2024.04.18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2016년 중소기업 기술보호 컨퍼런스 코엑스서 열려

 [페어뉴스]=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9월 23일(금), 코엑스 Hall E에서 ‘중소기업 기술보호의 현주소’라는 주제로  2016년 중소기업 기술보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미국, EU, 일본 등 선진 각국의 기술보호 제도 및 동향과 함께 영업비밀의 입증부담 완화, 기술보호 정책의 중소기업 특화 필요성 등 제도 개선을 제시한 카이스트 이상지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단국대 손승우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대기업의 기술자료 요구행위 등 계약체결 이전단계에서 주로 발생하는 기술탈취행위에  대해서 사례를 중심으로 이에 대한 해결방안이 시급함을 역설하였다.

중소기업 기술보호의 현 주소와 제도개선을 위해 중소기업인과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컨퍼런스는 기술혁신 못지않게 기술보호의 중요성을 공유한 의미있는 행사로 제17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의 마지막 대미를 성대하게 장식하였다.

중기청 최수규 차장은 인사말을 통해 “급속하게 변화하는 글로벌 경제 환경하에서 기술개발뿐만 아니라 어렵게 개발한 기술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와 노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향후 효과적인 지원정책 수립과 중소기업의 기술보호 인식을 제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박람회일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