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만추의 계절을 맞아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함안군 입곡군립공원으로 떠나보자!. 함안 산인면 입곡리 일원에 위치한 입곡군립공원은 수려한 협곡의 자연형태를 그대로 보존해 만든 입곡저수지의 은빛 반짝임과 주변 산의 깎아지는 기암절벽, 울긋불긋 오색단풍잎의 활엽수림과 침엽수림이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하고 있다. 일제강점기인 1918년에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만들어진 입곡저수지는 뱀이 기어가듯 구불구불 흘러 양끝이 보이지 않으며, 그 길이가 4km에 이를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한다. 저수지 상류는 자연생태가 그대로 보존돼 경관이 뛰어난 곳으로, 군은 1985년 저수지 일대 99만5466㎡를 군립공원으로 지정했으며 연간 탐방객 수가 1만명에 이를 만큼 함안의 관광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입곡군립공원의 명물로 자리 잡은 연두색 출렁다리는 국내에서 기둥과 기둥 사이가 가장 긴 현수교로, 폭이 1.5m이며 길이가 무려 96m이다. 출렁대는 다리를 건너며 바라보는 단풍이 멋들어지며, 다리건너 팔각정에서 바라보는 저수지 풍경 또한 장관이다. 또한 저수지 풍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0.8km 길이의 삼림욕장이 주차장까지 조성돼 있다.
[페어뉴스]= 진원무역(대표 오창화)은 10일(목)부터 13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회 서울카페쇼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카페쇼라는 특성에 맞춰 다양한 만나몰 생과와 썬키스트 너츠 제품을 선보이고, 소매 및 카페오너들을 위한 비즈니스몰과 VVIP몰을 적극적으로 소개한다. 비즈니스몰은 다양한 수입과일(자몽, 석류, 오렌지, 키위, 레몬 등)을 수입사에서 직접 배송함으로써 신선한 과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정적인 공급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오전 10시까지 주문시 익일 배송되는 시스템으로 소매 및 카페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6월부터 운영 중인 VVIP몰은 대량 구매하는 고객들을 직원이 별도로 관리하며 물량 확보 및 가격행사 등을 하는 맞춤형 코너이다. 진원무역 오충화 이사는 "소매 및 카페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비즈니스몰과 함께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VVIP몰을 소개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VVIP몰은 담당자가 고객들과 긴밀히 연락을 해 물량을 우선 확보하고 가격할인 행사 등을 별도로 진행하고 있어 카페를 비롯한 소규모 가게 운영자들에게 호응이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만나몰 부스에서는 아메리칸트
[페어뉴스]= 충남도가 도내 농식품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마련한 ‘2016 해외바이어 초청 농식품 수출상담회’가 8일부터 10일까지 예산 덕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수출상담회에는 해외바이어 24명과 도내 농식품 수출업체 50여 곳이 참가했다. 해외바이어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해외지사의 추천과 도내 수출업체의 직접적인 요청을 통해 선발한 우수 바이어다. 도내 수출업체들은 이번 수출상담회에서 배, 밤 등 신선농산물은 물론, 지역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이 대거 선을 보여 수출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약 성과 도출에 주력했다. 아산에 소재한 아산원예농협은 미국의 MG인터내셔널과 상담에서, 미국의 교포시장과 히스패닉 시장을 타깃으로 35만 불의 연말 수출물량을 계약했다. 예산의 예산군농협쌀공동사업법인은 캐나다의 KFT 사와의 상담에서 20만 불의 쌀 수출계약을 이끌어 내 공급 과잉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소비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에도 김치 생산업체들은 그동안 중단됐던 중국의 김치수입 재개 일정에 맞춰 이달 내로 선적하기로 합의하는 등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틀어 총 1390만 불 규모의 수출계약 성과를 거뒀다. 정송 도 농정국장은
[페어뉴스]= 한국무역협회(회장 김인호)와 코엑스(대표 변보경)는 우리 소비재의 중국 서부 내륙시장 진출을 위해 10일(목)부터 5일간 쓰촨성(四川省) 청두(成都)에서 쓰촨성박람국과 공동으로 ‘제1회 중국국제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Stylish Life China 2016)’을 대규모로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중국 국제프리미엄 생활소비재전’은 쓰촨성의 소비 특성에 맞춰 리빙디자인, 웨딩뷰티, 패션, 베이비키즈, 식음료, 프랜차이즈유통 등 프리미엄 소비재를 중심으로 총 10개국 717개사가 983부스 규모로 참가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308개사 323부스가 참가했다. 본 전시회는 50만 명의 참관객과 1,200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서부최대 박람회인 ‘서부국제박람회(Western China Int'l Fair)’와 동시에 개최하고, 300개사 이상의 별도 바이어를 모집함으로써 소비재 전문 바이어와의 집중 상담 및 거래성사율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한복 패션쇼, 서부지역 진출관련 세미나 등 한류 및 한중FTA를 활용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전시회가 개최되는 쓰촨성은 물류, 유통 거점지역으로 서부지역의 최대 경제권이자 소비지역
{페어뉴스]= 논산시청소년수련관 토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주로 떠나는 청소년 미션투어 시즌4’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5일 관내 중·고등학교 청소년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청소년 미션투어 시즌4’전통문화체험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오방색 비빔밥 만들기, 신나는 떡 메치기, 한복입고 미션수행하기 등을 통해 전통과 현대문화의 어우러짐을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체험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오감을 통해 직접 경험하고 온 몸으로 체득해 청소년 정서문화에 안정감을 주고 우리의 전통문화를 익혀 자신의 정체성을 알아가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숙 평생교육과장은 “청소년기에 다양한 체험활동은 바른 인성을 가지는데 꼭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테마를 적극 발굴·지원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전문체험활동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26일에는 청소년수련관 3층 극장에서 ‘2016년 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 발표회’가 개최되며, 12월 중에는 지역학교와 연계한 ‘청소년 문화체험’을 운영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육아용품 시장에도 ‘웰빙’ 바람이 분지 오래다. 여기에 ‘하나만 낳아 잘 기르자’는 골든키즈(Golden Kids)가 증가함에 따라 아이들 건강 관리에 효과적인 ‘키즈 케어’ 제품들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건강한 먹거리는 물론 호흡기 지켜주는 침구 청소기까지 엄마들의 니즈를 똑똑하게 파악한 키즈 케어 제품들을 오는 24일 킨텍스에서 개막을 앞둔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알아봤다. ▲ ‘피부 면역력 케어’ 돕는 유산균 식품아이들의 경우 성인에 비해 면역력이 약해 각종 질환 및 감염에 취약하다. 특히 대표적인 피부질환인 아토피는 인체 면역력이 저하되면서 발병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평소 아이들이 외부 바이러스와 세균에 저항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 중 유산균은 피부 면역력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CJ 제일제당에서 출시한 ‘BYO 피부유산균 CJLP-133’은 김치에서 추출한 식물성 유산균 제품으로 피부 가려움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한국 포함 일본·중국·홍콩·유럽연합 등 총 7개국에서 특허 등록을 완료, 지난 2월에는 미국식품의약국(FDA)의 신규 식품 원료로 등재를 마쳤기 때문에 믿고 섭취
{페어뉴스]= 11월 8일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가 당선됐다. KOTRA(사장 김재홍)는 “미국 대선 결과에 따른 경제·통상정책 방향 전망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현지 학계, 업계 전문가, 국내 진출기업 등과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공공인프라, 전통에너지, 의료 등과 관련된 국내 산업의 대미 수출기회가 확대되고 철강, 섬유,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전망은 불투명할 것으로 분석했다. 아울러 미국 국익 최우선주의(America First)를 강조하는 트럼프는 한미 FTA의 재협상을 요청하고 반덤핑·상계관세 등 강도 높은 통상압력을 행사할 것으로 전망했다. 트럼프는 한미 FTA를 “미국 내 일자리를 좀먹는 조약”이라며 강력히 비판하고 재협상이 필요하다고 수차례 주장한 바 있다. 다만 트럼프 통상정책은 중국과 멕시코(NAFTA)를 더 적극적으로 비난해 왔기 때문에 한국과의 교역 문제는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릴 것이라는 시각도 있다. 금융시장 참가자들이 우려하던 트럼트 당선 후 대부분 투자가들이 당분간 안전자산을 선호하여 환율은 급등하고, 주식 및 채권가격은 하락하는 등 금융시장은 부정적 영향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임기 동안 1조 달러 규
{페어뉴스]= 서울시내 58개 전통시장이 한 자리에 모여 각 시장을 대표하는 명물과 특화상품이 모이는 「제4회 전통시장 한마당 축제」가 11일 14일(월)~ 16일(수)까지 3일간 서울광장에서 열린다. 99개의 부스를 운영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액세서리, 건어물, 건강식품, 의류잡화, 반찬 등 전통시장 내의 다양한 상품 판매부스뿐만 아니라 행사장에서 바로 즐길 수 있는 먹거리장터까지 운영하여 다채로운 전통시장의 분위기를 재현한다. 무엇보다 저녁 6시 폐장 직전에 부스별로 할인 판매를 하는 ‘떨이식스’는 전통시장을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 전통시장에 한 자리에 모인 축제인 만큼 난타, 댄스, 택견시범, 기타, 합창공연 등 매일 다양한 상인 동아리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거리예술존’ 참여팀들의 이색적인 퍼포먼스가 축제 내내 진행된다. 옷부터 장신구와 신발까지 모두 전통시장에서 협찬받은 아이템으로 ‘시장표’의 우수함을 뽐내는 모델 지망생과 작업복을 그대로 입고 나와 직접 시장을 홍보하는 시장 상인들이 함께 런웨이에 오르는 ‘전통시장 스트레트 패션쇼’(15일)는 이번 축제만의 독특한 볼거리다. 또한, 시장의 달인들과 만두피 빨리 빚기, 밀가루 반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무선통신 칩 분야 글로벌기업인 유블럭스가 LTE 카테고리1 모뎀과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GNSS) 위치추적 엔진을 얹어 사물인터넷, M2M 장치용으로 개발한 모듈 'LARA-R3121(사진)'을 공개했다.이 모듈은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웨어러블기기뿐만 아니라 스마트 유틸리티 미터링, 환자 모니터링, 스마트빌딩, 보안관제, 스마트결제, POS시스템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모듈은 24x26mm 크기의 LARA LGA 폼팩터로 제작해 소형 사물인터넷기기에도 채용할 수 있다. 표준화된 패키지는 제조 자동화에 편리하며, 2G-3G 폴백이 가능한 멀티모드 LTE Cat1을 지원하는 LARA-R2 시리즈와의 핀 호환성도 강점이다. 나아가 사물인터넷과 M2M용으로 설계된 유연한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모뎀(SDM) 아키텍처인 UBX-R3 LTE모뎀 기술 플랫폼을 토대로 자체 개발해 유블럭스의 모듈 장기개발 전략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유블럭스의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아스 틸 수석 부사장은 “대부분의 사물인터넷 모듈은 사용주기가 짧지만, 이번에 개발한 모듈은 산업용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에 새로운 전략
[페어뉴스]= 충청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중국 추계 수출입교역전 3기(이하 캔톤페어)에 도내 수출유망기업 12개사를 파견, 357건의 상담을 통해 901만 달러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수출계약도 31건, 110만달러에 달했다. 아시아 최대의 종합무역박람회로 손꼽히는 추계 캔톤페어에는 2만5천여개 업체가 부스에 참여하고 210개국가 20만명의 유력바이어가 방문하였다. 충북도는 캔톤페어 국제관에 충북기업관을 설치하고 삼조실업㈜, 웰마크㈜, ㈜아미, ㈜지엘컴퍼니, ㈜지엘켐, ㈜에이치맥스, 해가든㈜, 한국교통대학교산학협력단, ㈜교동식품, ㈜비엔디생활건강, ㈜성원티엔지, 코리아크래프트비어㈜ 등 도내 중소·중견기업 12개사를 참가시켜 활발한 수출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참가기업 중 삼계탕을 생산하는 ㈜교동식품은 이미 도내의 삼계탕 수출 작업장을 중국 품질검역국에 등록하여 중국 진출에 장벽이 없어 전시장에서 6만불의 수출오더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한국교통대학교 바이오식품학교기업은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여 홍콩, 대만, 말레이시아, 태국 등 여러나라 바이어들과 상담하였으며, 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