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15 (금)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11.1℃
  • 박무서울 5.4℃
  • 맑음대전 2.9℃
  • 맑음대구 3.9℃
  • 맑음울산 7.4℃
  • 맑음광주 3.6℃
  • 맑음부산 10.7℃
  • 맑음고창 -0.1℃
  • 맑음제주 7.2℃
  • 맑음강화 5.3℃
  • 맑음보은 -0.5℃
  • 맑음금산 -1.0℃
  • 맑음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0.3℃
  • 맑음거제 4.5℃
기상청 제공

기업/산업

유블럭스, 사물인터넷 '범용화' 전기 마련

소형기기에도 적용 가능한 새 모듈 선보여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무선통신 칩 분야 글로벌기업인 유블럭스가 LTE 카테고리1 모뎀과 글로벌 위성항법시스템(GNSS) 위치추적 엔진을 얹어 사물인터넷, M2M 장치용으로 개발한 모듈 'LARA-R3121(사진)'을 공개했다.
 
이 모듈은 사물인터넷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웨어러블기기뿐만 아니라 스마트 유틸리티 미터링, 환자 모니터링, 스마트빌딩, 보안관제, 스마트결제, POS시스템 등에 적용이 가능하다.

모듈은 24x26mm 크기의 LARA LGA 폼팩터로 제작해 소형 사물인터넷기기에도 채용할 수 있다. 표준화된 패키지는 제조 자동화에 편리하며, 2G-3G 폴백이 가능한 멀티모드 LTE Cat1을 지원하는 LARA-R2 시리즈와의 핀 호환성도 강점이다.

나아가 사물인터넷과 M2M용으로 설계된 유연한 소프트웨어 디파인드 모뎀(SDM) 아키텍처인 UBX-R3 LTE모뎀 기술 플랫폼을 토대로 자체 개발해 유블럭스의 모듈 장기개발 전략에도 유리하게 작용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유블럭스의 공동 창립자인 안드레아스 틸 수석 부사장은 “대부분의 사물인터넷 모듈은 사용주기가 짧지만, 이번에 개발한 모듈은 산업용에 최적화된 솔루션으로 사물인터넷 시장에 새로운 전략을 제시하는 전기가 돨 것"이라고 강조했다.




배너










박람회일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