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제주특별자치도 주최, 제주컨벤션뷰로 주관으로 제2회 제주MICE산업대전이 ICC JEJU에서 개최되었다. 제주 MICE 산업 위상제고와 지역업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으며 국·내외 유력 바이어 80명을 초청하여 제주 MICE 관련업체 65곳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또한 한국MICE협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Asia Pacific MICE 비즈니스 교류회를 동시개최하여 국제교류를 강화하는 전환점을 맞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24일(목) 국·내외 바이어 환영 리셉션을 시작으로 25일(금) 본 행사에는 초청된 바이어와 참가한 제주 MICE 업체와의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되었고 개막식, 주제강연, 국제 세미나, 공식만찬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어 제주 MICE 지역업체 뿐만 아니라 Asia Pacific MICE 비즈니스 교류회에 참여하는 국·내외 MICE 관계자들에게 제주를 즐기며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제주의 MICE 산업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는것에 반해 제주지역 MICE업체들은 성장에 따른 충분한 혜택을 보지 못하는 실정과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는데 있어 수도권 업체들에
[페어뉴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대환)은 전시 개최 장소를 제주 여미지 식물원 및 중문관광단지 전역으로 확장하는 계획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ICC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하지만 내년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제주에서 열리는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제한된 공간에서 벗어나 제주 중문관광단지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는 여미지 식물원 전체를 주요 전시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전기차와 자연의 융합이라는 친환경 컨셉을 부각시키고, 실내 전시 형식에서 탈피해 실내외 다양한 전시연출이 가능한 세계 최초의 자연과 함께하는 모터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여미지 식물원의 잔디광장 및 실내외 정원에서는 전시뿐만 아니라 키즈존 및 전기차 이용자 이벤트 포럼 등 다양한 체험거리, 볼거리들이 펼쳐진다. 또한 전시행사 전 기간 동안 여미지 식물원뿐만 아니라 중문관광단지 전체가 ‘전기차 축제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는 2014년부터 매년 제주에서 열리는 세계 유일의 순수 전기차 엑스포 박람회로, 내년도는 ‘전기차의 미래, 친환경 혁신(The future of EV, Eco-reVolution)’이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와 KOTRA(사장 김재홍)는 11월 25일부터 1주일간 다변화된 수출품목과 새로운 방식으로 베트남 남부 호치민과 북부 하노이에서 대형행사를 잇달아 개최해 베트남 전역에서 한류 소비재 붐을 일으킨다. 2016년 10월 현재 우리나라의 對베트남 수출은 264억 달러로, 베트남은 중국, 미국, 홍콩에 이어 우리나라의 4대 수출시장이자 ‘포스트 차이나’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특히 풍부한 인구, 안정적인 경제성장과 한류 등에 힘입어 對베트남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베트남 최대 도시 호치민에서 11월 25일부터 3일간 ‘한-베트남 소비재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치민에 대형 유통 인프라는 보유한 이마트와 현지 최대 온라인 쇼핑몰 LAZADA 등과 협력으로 수출상담회와 온라인 판촉전을 동시에 펼친다. 11월 25일 개최된 수출상담회에는 화장품, 식품, 생활용품 등 프리미엄 소비재기업와 전문 유통기업 50개사가 현지 유력 바이어 200여개사와 열띤 수출 상담을 벌였다. 특히 소비재 전문 무역상사 역할을 하는 이마트는 KOTRA의 지원을 통해 현지 유력 유통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이마트 협력사의
[페어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와 부평역사박물관(관장 정진철)은 23일 오후 부평역사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삼릉, 멈춰버린 시간’ 특별기획전 개막식을 가졌다. 홍미영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릉(三菱)은 일제가 미쓰비시를 통해 전쟁에 필요한 군수 물자를 생산하기 위해 우리 국민을 강제 징용한 아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곳”이라며 “다행히 붕괴위험에 처한 삼릉 줄사택이 지역발전위원회의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프로젝트’에 선정돼 국·시비 등 45억 원을 들여 새뜰 마을을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를 빛낸 송백진 옹은 일제강점기에 미쓰비시제강 부평공장에서 일한 조선인 가운데 유일하게 신원이 확인 된 사람으로, 당시 공장 내부 모습과 조선인의 생활상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는 역사적 인물이다.이번 기획전을 통해 히로나카상공(弘中商工·미쓰비시에 매각되기 전의 기계제작회사)에서 일하던 청년들이 독립운동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삼릉, 멈춰버린 시간’ 전시는 내년 2월 19일까지 열린다.
[페어뉴스]= 국내 대표 베이비페어 ‘제23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24일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올해로 23회째를 맞는 맘앤베이비엑스포(국제임신출산•유아교육박람회)는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27일(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총 250개사, 1000여개 부스가 참가해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판 육아 블랙프라이데이’라는 컨셉으로 대규모 할인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다이치, 조이, 순성, 리안, 잉글레시나, 지오비 등 유명 카시트 및 유모차 브랜드의 제품은 물론 아기띠 브랜드 에르고, 릴레베이비, 토드비, 놀이방매트 브랜드 알집매트, 폴더웨이 등 올 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 육아•임신•출산용품은 물론 2017년 신상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베이비페어를 통해 공식적으로 첫선을 보이는 제품도 있다. 국내 유모차브랜드 ‘깜’이 주력 제품인 ‘풀사르 트리즈’의 신모델을 최초 공개, 페이스북을 통해 신모델 출시 기념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며, 겨울철을 맞아 키즈클라라, 해피프린스, 베르디키즈 등 국내 대표 유아동내의 브랜드들의 다채로운 특가 이벤트도 진행된다. 참관객들을 배려한 편의 서비스로 보다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우리기업의 해외투자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관심기업 100개사가 모인 가운데 11월 24일 서울 서초구 KOTRA IKP에서 '중동-아프리카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아프리카는 UN 통계에 따르면 인구가 2015년 11억 8천만 명에서 2050년 2배 이상인 24억 7천만 명으로 증가하리라 전망된다. 3.5억명에 달하는 ‘블랙다이아몬드’의 소비재 시장이 급격히 성장해 하이네켄, 네슬레 등 다국적 기업이 대거 진출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중동의 UAE, 이란과 아프리카를 현지 근무경험을 보유한 법무, 회계법인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단독·합작 법인설립 진출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아프리카는 지역별로 이해관계가 상이해 우리 기업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북부 케냐, 동부 탄자니아, 서부 나이지리아, 남부 남아공 등 아프리카 권역별 주요국 투자진출 전략을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중국,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투자국에 비하면 아프리카는 쉽게 진출하기 어려운 지역인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하면서, “대신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건비와 젊은 노동력 등 요인으로 우리나라의 향후 해외
[페어뉴스]= 파주시(시장 이재홍)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프로젝트의 1차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은 지역별 특색 있는 10대 관광권역을 선도모델로 집중 발전시켜 내외국인의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파주시는 인천광역시, 수원시, 화성시와 함께 '평화안보'의 테마를 연결 고리로 내외국인이 다시 찾는 체류형 선진 관광지를 육성할 계획이다.'대한민국 테마 여행 10선’ 은 기존의 지자체별 점단위의 관광개발과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현존하는 관광자원들을 관광객 동선에 따라 연결하고 업그레이드 시켜, 행정구역 단위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지방자치단체간 연계를 도모한다.또한 천편일률적인 관광자원의 나열이 아닌, 지역의 역사, 이야기, 인물, 생활방식(라이프스타일) 등 지역만의 특색 있는 문화 콘텐츠로 관광자원에 옷을 입혀 재미있는 이야기를 도출해 관광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파주시는 명실상부 세계유일의 평화․안보 관광도시로 제3땅굴, 임진각, 도라전망대, 오두산 통일전망대 등 안보 관광자원뿐만 아니라 헤이리 예술마을, 파주이이유적, 감악산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가지고 있
[페어뉴스=박상대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카이스트 산업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창업을 돕는 스타트업 인큐베이션센터인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를 오픈했다. 이 라운지는 아우디코리아가 지난해 카이스트 산업디자인학과와의 산학협력 협정 이후 첫번째 성과물로, 2019년까지 5년간 2억75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학교 커리큘럼을 통해 나온 학생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단계별 인큐베이션을 거쳐 상업화할 수 있도록 디자인∙기술∙비즈니스부문 멘토링과 3D프린터 등의 설비도 지원한다. 라운지는 디자인은 인간중심을 지향하는 학과의 교육 가치에 걸맞은 열린 소통의 장으로 설계했다. 기능에 따라 공간을 구분하면서도 각 공간의 벽을 투명하게 처리했다. 한편, 아우디코리아는 수입차업계에서 유일하게 2013년부터 새롭고 창의적인 디자인 발굴을 위한 ‘디자인 챌린지’를 개최해 국내 디자인 산업 발전과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대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마케팅 기획부터 광고, 바이럴 영상 제작, 홍보까지 두루 실무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현대약품이 내년 2월까지 진행하는 '대학생 마케터'.올해로 아홉번째 실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대학생들은 내달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이 프로그램은 현직 마케팅터들의 꼼꼼한 멘토링과 분야별 특강, 마케팅 현장에서 필요한 노하우를 한꺼번에 배울 수 있어 대학생들의 호응이 크다. ‘실전! 영상 콘텐츠 마케팅 챌린저’를 주제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전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16명을 선발하며, 대상자에게는 350만원 상당의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최종 선발자는 내달 22일부터 내년 2월까지 현대약품의 대표제품인 미에로화이바와 케라네일, 루핑점안액 브랜드 홍보를 위한 기획, 영상 콘텐츠 제작 등에 참여하게 된다.
[페어뉴스=박상대기자] BMW코리아미래재단은 지난 23일 젊은 엔지니어들의 꿈을 지원하는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4기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영 엔지니어 12명은 멘토 12명과 짝을 이뤄 1년간 월 1회 정기 멘토링과 함께 서울모터쇼를 견학할 수 있다. 또한 방학 중엔 영종도 드라이빙센터 트레이닝 아카데미에서 BMW 역사, 차량 라인업 등 분야별 기초를 배운 뒤에 독일 본사에서 글로벌 멘토링 기회를 갖는 ‘필드트립’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 한다. 이와 관련해 김효준 BMW미래재단 이사장은 “지난해부터 한부모 가정, 다문화가정까지 대상을 확대했다”면서 “BMW의 자산을 통해 꿈과 열정을 가진 청소년들의 미래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