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원장 강양수)과 자매결연 한 해외 자치단체인 베트남 동나이성의 제4회 농업연수가 실시된다.지난 4월 15일부터 앞으로 6개월간 우리나라 농업기술 연수를 위해 입국한 베트남 농업청 식물보호국 공무원 응웬 레 민(26세, NGUYEN LE MINH)씨는 경남도농업기술원과 베트남 동나이성 농업청이 교류 사업을 시작한 이후 4번째 연수단이다.앞으로 6개월간 농업기술원에 체류하며 식물보호분야 농업기술 연수에 참가하게 되는 응웬 레 민 씨는 농업기술원 친환경연구과 병리곤충팀에서 농업해충과 곤충 생리학, 해충 방제, 식물병해, 병해충 진단법 등 농작물 병해충 관련 전문지식과 기술을 배우게 된다.베트남 동나이성과 경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2008년 1월 28일 동나이성 농업청과의 기술교류협약을 체결하면서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되었으며, 그해 3월, 1회 연수생 4명이 6개월간 농업기술 연수를 하였다.이후 2009년 4월, 2회 연수단 4명이 연수를 마쳤고, 2010년 7월에는 3회 연수단 4명이 5개월간의 연수를 마치고 돌아갔다.4회 연수단은 지난주부터 연수를 시작한 응웬 레 민 씨 외에 오는 7월 2차로 농업기술 연수를 위해 도 티 퐁란(35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12일까지 1주일간 미국 워싱턴과 LA, 캐나다 밴쿠버에 무역교류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총 327만 달러의 수출계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무역교류단에는 대륙식품(조미김), 골든힐(건어물), 주원염전(천일염), 선일영어조합법인(미역귀), (사)유자식품클러스터사업단(유자 화장품), 천사물산(갓김치), 좋은영농조합법인(이온음료), 참살이영농조합법인(유자차), 현대엔테크(선박용 엔진), 총 9개 수출업체가 참가했다.이 중 대륙식품(조미김) 48만 달러, 골든힐(건어물) 70만 달러, 주원염전(천일염) 23만 달러, 선일영어조합법인(미역귀) 51만6천 달러, (사)유자식품클러스터사업단(유자 화장품) 8만 4천 달러, 천사물산(갓김치) 16만 8천 달러, 좋은영농조합법인(이온음료) 36만 2천 달러, 참살이영농조합법인(유자차) 48만 달러, 현대엔테크(선박용 엔진) 25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맺었다.미국 LA에서는 한국계 유통업체인 H-mart가 전남 식품 취급에 큰 관심을 보였다.캐나다 밴쿠버의 한 중국계 바이어는 “50만 명이 넘는 중국계 시장에서 깊은 관심이 있다”며 “기존에 중국인들은 일본시장에
[페어뉴스]= 지금까지 대기업에 국한되던 대학 채용설명회가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히든챔피언 기업들을 비롯한 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이 대학과 함께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중소기업청은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인식개선은 물론 청년실업해소에 단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인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우수 중소․중견기업에게는 좋은 인력을 지원하고, 청년들에게는 일자리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인력매칭 사업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중견기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청년들은 우수 중소․중견기업을 바로 보고 꼭 대기업과 공공기관만이 답이 아니라는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100개 대학(학과), 8천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중소․중견기업 바로알기 특강 및 상담회를 개최하여, 중견기업․히든챔피언의 기업현황과 취업전략을 소개하고 해당 산업의 동향과 전망을 소개한다.우수 중소․중견기업이 대학으로 직접 찾아가는 채용분야별 설명회를 개최하여 기업소개와 채용계획 등을 홍보하고, 관련 분야 전공 인재들과 만남의 장을 마련하여 참
[페어뉴스]= 경기도가 가족친화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앞장선 ‘일하기 좋은 기업’을 찾는다.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이하 중소기업센터)는 ‘2015년 가족친화 일하기 좋은기업(GGWP, Gyeonggi Good Work Place) 인증사업’에 참여할 도내 기업 및 공공기관을 5월 8일까지 모집한다.올해는 신규로 30개 기업을 인증할 계획이며, 인증기업에게는 경기도지사 명의의 인증서 및 현판이 수여되고,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시 우대금리(0.3%), 경기도 수출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부여 등 30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이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3년 간 연장된다.신청대상은 업력 2년 이상으로 주된 사무소나 제조시설이 경기도에 소재하고 있는 기업이다.평가는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재무안정성, ▲대외적 이미지, ▲CEO 관심 및 실행의지, ▲가족친화제도 운영 및 활용도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인증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신청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포털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온라인 신청 후 제출서류는 우편접수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센터 SOS지원
[페어뉴스]= 충남도는 도내 중소기업의 중화권 내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7월 중 네팔 카투만두, 인도 뉴델리 및 뭄바이 지역에 파견할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에 모집하는 서남아권 무역사절단은 한-중 FTA 타결에 따른 주변국 소비제 시장 확대에 따른 것으로, 오는 7월 5일부터 11일까지 5박7일간의 일정으로 파견된다.무역사절단 참가 대상은 도내 본점 또는 지점, 공장을 두고 있는 수출기업으로, 다음달 8일까지 10개사 내외의 참가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파견업체 선정은 신청기업 중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해외무역관을 통해 사전시장성 검토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기업은 현지 바이어와 1:1 수출 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를 병행하게 된다.도는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기업에게 업체별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및 알선, 차량 임차, 통역등을 지원하며 항공료도 1인 기준 최대 40%까지 지원한다.이번 서남아권 무역사절단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도 기업통상교류과(☎ 041-635-3360)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041-621-3677)로 문의하면 된다.고일환 도 기업통상교류과장은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은
[페어뉴스]= 경기도가 카자흐스탄에서 열리는 국제의료전시회인 ‘KIHE(Kazakhstan International Healthcare Exhibition) 2015’에 참가할 의료·뷰티 관련 업체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KIHE 2015는 카자흐스탄 경제수도 알마티 아타켄트(Atakent)전시장에서 개최되며, 5월 13일에서 15일까지 중앙아시아지역 바이어들이 모이는 국제규모의 의료관련 전시회다.모집분야는 병원수출, 제약기업, 의료기기 제조업, 화장품 제조업, 위생용품 제조업 등이며,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접수를 받는다.전시회 참가기업에겐 경기도가 알마티에 운영하고 있는 경기의료지원센터(GMBC)를 통해 현지 진출을 지원하고, 하반기 카자흐스탄 바이어 초청 행사에 업체견학과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경기도는 4월 보건정책과 안에 해외의료진출팀을 설치했으며, 경기도내 우수 병원과 제약기업 해외 플랜트 진출과 의료관련 기업의 중앙아시아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페어뉴스]= 충북도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충북본부와 공동으로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국 상하이, 칭다오 지역에 ‘충북 유기농식품 중국시장개척·조사단’을 파견한 가운데 알찬 성과를 보이고 있다.이번 파견은 중국 내 「주상하이 충북사무소 개소」에 따른 충북 특화 유기농식품의 중국시장 수출기회 창출을 도모하고, 농식품 수출 거대시장이자 성장가능성이 높은 중국시장의 실효성 있는 유기농식품 수출확대 방안을 조사하기 위해 마련됐다.개척단은 도내에 소재한 유기농 인증업체 등 농식품 관련 10개 업체로 구성됐다.개척단은 13일, 금년 1월 상하이세계무역상청에서 개소한 충북사무소를 방문, 수출중소기업 지원 및 상품 판촉전 등 금년 추진사업 설명과 유기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아울러 이날 aT 상하이지사와 충북상하이사무소가 주관한 ‘현지시장 동향 설명회’에 참석한 개척단은 실효성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설명회였다며 큰 만족을 나타냈다.다음 날인 14일에는 JW메이어트호텔에서 ‘수출상담회 및 간담회’를 개최, 1:1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35건 1천3백만불(142억 4천만원)에 이르는 상담실적을 올렸다.또한
[페어뉴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중국 방문 사흘째인 14일 베이징에서 중국 농수산 식품 유통업체들과 1천 만 달러의 수출계약(MOU 포함)을 체결했다.베이징 켐핀스키호텔에서 열린 수출계약 체결식에서는 전남과 중국 현지의 5개 업체가 참석해 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액 1천 만 달러는 앞으로 1년 동안 전남에서 수출할 물량이다.이날 전남에서 참석한 고흥의 참살이영농조합법인(대표 신세만)은 유자차 등 5개 품목에 대해 중국 항립상무유한공사(대표 정 화)와 300만 달러, 청도 삼정화 국제무역유한공사(대표 유 빈)와 2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참살이영농조합법인과 계약을 체결한 양 업체는 칭다오(靑島)에 본사를 두고 한국 식품을 수입해 중국 내 170여 개의 유통망을 통해 공급하고 있는 중견 유통업체다. 이번 계약을 계기로 전남 농수산식품에 대한 수입을 늘릴 것으로 전망된다.이와 함께 전라남도와 수출협약을 체결한 중국 상해서울무역유한공사(대표 정우석)와 북경영순락강상무유한공사(대표 김광철)는 각각 300만 달러와 200만 달러 상당의 전남산 소금, 조미김 등 9개 품목을 수입해 중국 시장에 공급키로 했다.수출협약을 체결한 2개 업체는 ‘전남 수출에이전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 1달간 3회에 걸쳐 6일간 농수산무역 수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수출에 대한 의욕은 높지만 무역 전문지식이 미흡해 미규격 포장이나 잘못된 라벨링 표기 등으로 무역 클레임이 발생, 수출을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무역 실무와 자유무역협정(FTA) 국가 원산지 관리 요령, 농식품 수출입검역절차, 국가별 농식품 무역규범 등 농수산무역대학 6개월 과정의 필수교육만 선별해 36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이번 과정에서는 실제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초보 수출기업에 효과적인 바이어 상담 요령 및 할랄(이슬람법상 먹을 수 있는 것) 활용 농식품 수출 전략을 학습하고, 수출 업체를 견학하는 현장 체험도 실시한다.교육 수료 기업엔 농수산식품 수출 시책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국제농식품 무역사 자격 취득을 위한 기회도 제공한다.전라남도는 지난해에도 30개 농수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 참가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배유례 전라남도 국제통상
[페어뉴스]= 충남도는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도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를 둔 중소·중견기업으로, 2014년도 매출액 100억 원(시스템 SW개발 공급업 등은 25억 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인 기업이다.또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비중이 10% 이상이고, 지난 3년간 평균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은 1% 이상 또는 지난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이 8% 이상인 기업이다.단, 글로벌 강소기업, 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 선정기업, World Class 300기업, 글로벌 전문후보기업은 제외된다.선정기업에는 1차년도에 ▲기업의 성장전략 컨설팅 및 RD과제 기획이 지원되며, 2∼3차년도에는 ▲우수 RD 기획과제에 대한 RD자금 지원 ▲KOTRA의 목표시장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세부프로그램과 지역자율프로그램이 지원된다.선정절차는 기업역량, 성장전략, RD 혁신역량, 기술수준 등의 기준에 따라 발표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