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우리 기업의 수출 난관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해외 수입규제 및 비관세장벽 대응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세계 보호무역 강화로 높아가는 무역 장벽을 슬기롭게 헤쳐 나갈 우리 수출기업의 전략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해당 분야 전문가 및 정부 실무 담당자가 연사로 나와 과거 문제해결 사례를 통해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먼저, 세미나 전반부에는 주요국 수입규제 현황 및 대응사례를 소개했다. ‘17년 8월 기준 대한 수입규제 총 187건 중 반덤핑 145건, 세이프가드 35건, 기타 7건으로 반덤핑이 대부분(78%)을 차지하고 있다. 비관세장벽 현황 및 대응사례를 다룬 후반부에서는 무역기술장벽(TBT)을 집중 점검했다. 작년 기준 세계무역기구(WTO) TBT위원회 통보건수는 총 2,336건으로 전년보다 17.4% 증가하는 등 매년 늘어나고 있다. 또한 상대국에 대한 무역관련 이의를 WTO에 제기하는 특정무역현안(STC)이 ’16년 80건으로 ’06년 36건에 비해 10년 새 2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WTO에 미통보된 TBT에 대한 이의제기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페어뉴스]= 최신 호텔 트렌드를 만나는 호텔산업 전문 전시회&컨퍼런스가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 펜션 모텔, 게스트하우스 등 호텔산업은 단순히 숙박을 위한 공간이 아닌 문화 시설로 진화하고 있다. 호텔산업 내에서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프로모션과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이며 다양한 분야로 진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호텔산업의 다양한 트렌드를볼 수 있는 호텔페어가 9월 14일(목)부터 16일(토)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에는 최신 제품 및 기술을 소개하는 전시회뿐 아니라 전문가 컨퍼런스와 디자인 오픈세미나가 함께 해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호텔 전문가 컨퍼런스에서는호텔의 온라인&디지털 마케팅과 호텔 브랜드에서 전하는 브랜딩 전략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연할 예정이며, 식음, 개발, 뉴비즈니스에 대한 패널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호텔의 온라인&디지털 마케팅 세션에서는 익스피디아, 씨트립코리아, 패스트부킹코리아 등에서 OTA전략과 호텔 파트너십에 대한 강연을 진행 할 예정이며, 호텔 브랜딩 전략 세션에서는 아코르앰배서더 코리아, 메리어트 인터내
[페어뉴스]= 오는 9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운 곳에서 부산과 상하이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바로 ‘2017 부산국제건축문화제(이하 ‘부산건축문화제’)’를 통해서이다. 부산건축문화제는 오는 9월 1일부터 17일까지(17일간) 키스와이어센터(KISWIRE Center)에서 개최된다. 리빙 인 더 시티(Living in the City)를 주제로, ‘상하이-부산 자매도시특별전’부터 부산건축단체 전시와 포럼, 강연회 등 학술행사, 시민체험행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무엇보다 키스와이어센터는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기업 고려제강의 기념관으로, 지난 2014년 ‘부산다운 건축상' 대상을 수상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그리고 기업의 철학을 건축에 담아 문화로 탈바꿈하여 부산의 떠오르는 문화공간으로 대표되는 곳이기도 하다. 건축적으로 의미 있는 곳에서 2017 부산건축문화제는 조금 더 특별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상하이-부산 자매도시특별전, 과거와 미래가 공존하는 두 도시의 만남” 상하이는 중국풍 외에도 다양한 서양건축 스타일을 볼 수 있는 도시로, 세계 도시건축의 트렌드의 집합지로 볼 수 있다. 또한, 1840년 영국과의 아편전쟁에서 패배하며
[페어뉴스]= 도시와 건축을 화두로 한 국내 최초의 글로벌 학술‧전시 축제이자 서울에서 열리는 첫 번째 비엔날레인 2017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약칭 '서울비엔날레', Seoul Biennale of Architecture and Urbanism)」가 개최된다.'서울비엔날레'는 9월2일(토) 개막식을 시작으로 11월5일(일)까지 약 두 달 간 돈의문박물관마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를 비롯해 서울의 역사 및 산업현장 곳곳에서 일제히 열린다. 서울시는 개막을 이틀 앞둔 '서울비엔날레'의 개막 프로그램을 공개하고, 비엔날레가 열리는 주요 스팟별로 놓치면 안 될 4대 관전 포인트를 소개했다. <2일(토) 개막식… 2일~5일 현장토크쇼, 영화상영, 대중강연 등 개막주간 행사> 개막식은 9월2일(토) 14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박원순 시장, 서울비엔날레 홍보대사인 배우 이제훈, 비엔날레 참여 작가와 관계자, 일반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3일(일)에는 메인전시인 ‘도시전’ 의 개막행사로 과학자, 환경 전문가, 큐레이터 등 8명이 참여하는 현장 토크쇼 <도시전 라운드테이블>이 DDP, 세운상가, 돈의문 박물관마을에
[페어뉴스]= K-뷰티로 세계를 물들일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9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충북 오송역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최신 뷰티 제품 소개, 수출상담회,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것과 동시에 200여개 화장품·뷰티기업과 500여 명의 해외 바이어 등 1000여 명의 바이어가 엑스포를 찾는다.◆ 화장품 참여기업, 해외시장 지원 앞장 =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의 전시관은 B2B 중심의 정보교류 및 교역상담으로 진행되는 기업관과 엑스포 참가기업과 해외바이어·국내 MD간 1:1수출상담회가 진행되는 비즈니스관, B2C 중심 판매 위주인 마켓관 등으로 구성된다.이번 엑스포의 가장 큰 특징인 수출상담회의 경우 500여 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석한 가운데 2천500여 건 이상(2016년도 2천200건)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업, 국내외 바이어, 전문가가 참여해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충북도는 2017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서도 중화권 뿐만 아니라 독일 등 유럽, 미주, 동남아시아, 중동지역 바이어 등을 초청해 화장품기업의 수출 다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뷰티
[페어뉴스]= ‘한방‘과 ‘바이오‘가 만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가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10일까지 19일간 제천시 한방엑스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우수한 기업 및 기관 유치로 다양한 한방 관련 제품을 전시,소개하여 지난 7년간 한방바이오산업으로 진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국제행사로 치러진다. 146,893㎡면적에 조성되는 행사장에는 목표 관람객 80만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미래천연자원관 등 6개의 전시관과 학술‧체험‧공연행사 등 준비에 한창이다. 20일 앞으로 다가온 엑스포의 주요 이벤트는 크게 힐링체험관, 공연, 체험부스 등 3개 부문으로 나눌 수 있으며, 연령대별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힐링체험관은 ‘몸과 마음으로 한방바이오를 느끼다’를 테마로 한 특별체험으로, 한방병원, 아시아테라피, 힐링체험존 등으로 구성, 관람객이 무료로 이용하며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힐링하는 공간으로 마련하였다. 한방병원은 제천의 대표 한방병원인 세명대 한방병원이 참여하여 침, 뜸, 부황, 물리치료 등 한방의료 정보와 혜택을 무료로 제공한다. 아시아테라피는
[페어뉴스]= 대한민국의 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길 중 하나로 수많은 노래에 등장하며 가을하면 빼놓을 수 없는 도심 속 단풍명소가 바로 덕수궁 돌담길이다.. 올 가을부터는 그동안 끊겼던 100m 구간 덕수궁 돌담길이 새로운 단풍길로 우리를 맞는다. 1959년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60여 년간 철문으로 막혀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100m 구간(영국대사관 후문~대사관 직원 숙소 앞)이 30일(수)부터 보행길로 새롭게 열렸다. 이 길은 폭이 좁은 소로로, 과거 고종과 순종이 제례(길례와 흉례)의식을 행할 때 주로 이용하던 길이었다. 과거 덕수궁에서 선원전(경기여고 터)으로 들어가거나 러시아공사관, 경희궁으로 가기 위한 주요 길목이기도 했다. 1959년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철대문이 설치되고 일반인의 통행이 제한되면서 단절의 공간으로 남아있었다.이번에 개방하는 돌담길은 대한문에서 정동으로 통하는 서소문 돌담길과는 달리, 담장이 낮고 곡선이 많다. 담장 기와지붕은 보는 사람의 시선 아래 펼쳐져 있어 도심 속에서 고궁의 정온함을 느낄 수 있다. 또, 덕수궁 담장과 마주보고 있는 붉은 적조담장과 담장 너머로 보이는 영국식 붉은 벽돌건물은 전통과
[페어뉴스]= 여수 거문도 녹산등대 가는 길 1코스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8일 선정·발표한 ‘9월 다도해의 걷기 여행길 10선’에 선정됐다. 녹산등대 가는 길은 여수에서 뱃길로 2시간 거리인 거문도에 있다. 서도마을을 출발해 녹문정 전망대, 인어해양공원, 녹산등대, 이금포(이끼미) 해수욕장을 거쳐 다시 서도마을로 돌아오는 코스다. 거리는 3㎞로 2시간 정도 소요된다. 길을 따라 걸으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것이 녹문정 전망대다. 녹산의 문에 해당한다고 해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제주도, 고흥 팔영산, 장흥 천관산을 볼 수 있다. 이어 인어의 전설을 주제로 조성된 인어해양공원을 지나면 거문도 서쪽 끝에 위치한 녹산등대에 도착하게 된다. 인어해양공원에는 거문도 8경 중 하나인 살랑바위가 있다. 파도가 40m 높이의 절벽인 살랑바위를 때려 생기는 물거품이 아름다운 풍광을 만들어낸다. 등대를 뒤로 하고 마을로 내려오는 길에는 정감 있는 돌담과 푸른 초원이 펼쳐진다. 마을 뒤편 이금포 해수욕장은 호수같이 잔잔한 파도와 에메랄드 빛 바닷물을 자랑한다. 시 관계자는 “신비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며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이 바로 거
[페어뉴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글로벌 유통망 소싱페어의 해외바이어 참가규모가 대폭 확대되고 온라인수출을 위한 포럼도 함께 개최된다. 2017 글로벌유통망 소싱페어(Global Business Sourcing Fair 2017)는 코엑스에서 8월30일부터 31일까지 양일간 열리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 및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21개국 95개 해외 유통회사 구매담당자를 초청하여 비즈니스 상담회를 진행하였다.수출상담회 첫날 함께 개최된 ‘온라인 해외직접판매 전략포럼’에는 아마존코리아, 큐텐, DHL 등 글로벌 기업의 관계자도 참여하여, 글로벌 전자상거래 시장 동향과 성공사례 공유 및 온라인 수출에 필요한 실무정보 제공으로 참여 중소기업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외에도, ▲중소기업 우수제품 쇼케이스 및 정책홍보관 운영, ▲드라마 간접광고(PPL)관 운영, ▲왕홍* 초청 중기제품 현장 시연회,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진흥공단과 KBS 및 FedEx 코리아 간 업무협약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되었다.
[페어뉴스]=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30일 참가기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기업전시관 운영매뉴얼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휴온스, 경남제약㈜, 콜마파파㈜, ㈜유유제약, 동국제약㈜, 코스맥스바이오㈜, ㈜노바렉스, ㈜사임당화장품, ㈜코스메카코리아, ㈜네이처택, ㈜화니핀코리아, ㈜메디쎄이, 에이스메디칼㈜ 등 제약,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기업 등 100여개 업체가 참여하였으며 충북코트라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충북지부, 충북기업진흥원 등 해외바이어 매칭 기관도 참가하였다. 조직위에서는 오는 9월 22일과 9월 25일부터 29일까지 총 6일에 걸쳐 해외바이어 초청 1:1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 할 계획이며, 수출상담회에는 30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국내 바이어와의 수시 면담을 통해 참가기업의 매출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 기업전시관에는 국내외 기업 25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기업관과 마켓관 2개의 관으로 분리 운영되며 마켓관은 일반관람객이 참관하여 직접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기업관은 국내외 바이어와의 거래를 위한 B2B중심으로 운영되며 기업관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