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10월 18일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22일까지 5일간 부산시민공원에서 ‘2017 부산정원박람회’가 열린다.부산시가 주최하고 (사)부산조경협회와 ㈜아이컨벤션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2017 부산정원박람회’는 올해로 5회째로 개최된다. 그동안 벡스코 실내에서 진행되던 행사를 올해 처음으로 야외 시민공원으로 옮겨 개최된다.이번 박람회는 기획존, 전시존, 체험존, 공모전·경진대회, 학술행사 등으로 구성된다.먼저, ▲기획존은 정원존(자치정원조성 12개소), 산업정원존(공공시설경관존, 조경정원존, 도시농업존, 체육놀이시설존, 인테리어소품존 등), 기획행사존(종교 꽃 전시, 꽃거리 조성, 거리예술가 공연, 아름다운 가로수 사진전) 등으로 구성된다. 다음, ▲체험존에는 꽃 먹거리 관, 물레를 이용한 도자기 만들기, 압화 체험, 글 꽃 캘리 등이 진행되며, ▲공모전․경진대회에는 손바닥정원경진대회, 조경학과 졸업 작품전 등의 다양한 체험전과 풍성한 볼거리가 있다. 2017 부산정원박람회는 부산시민공원 남문 다솜마당 일대에서 진행되며, 매일 선착순 2000명에게 무료 꽃 나눔 이벤트가 진행된다.이번 박람회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사무국(051
[페어뉴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병욱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문화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7 문화재청 스마트폰 앱 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앱 한 개당 개발비용은 3억4,862만원으로 앱 한 개당 평균 3,310건의 실제 스마트폰 설치수를 기록해 한 건 설치에 평균 10만5,325원이 소요됐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은 2011년부터 8개 앱을 개발하는데 27억8900만원을 투입했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현재 앱 설치수는 총 26,480건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4억8천만원의 개발비를 쏟아부은 ‘내손안의 불국사’의 경우 앱 설치수가 384건에 불과했으며 앱 1회 다운로드 설치비용이 무려 125만원에 달했다. 또한 2017년 10월 김병욱 의원이 직접 경복궁을 방문하여 문화재청의 앱 ‘내손안의 경복궁’앱 설치 홍보현황을 조사하였으나 경복궁 관광안내설명서와 유적 안내판 어디에도 ‘내손안의 경복궁’앱 홍보 안내를 찾을 수 없었다. 김병욱 의원은 “2016년도에 의원실에서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며 문화재청 스마트폰 앱 활용도 제고를 강력히 요청했지만 올해 문화재청의 앱 활용도는 참담한 수준”이라며 “수십억 들여 앱을 만들어 놓고 홍보도 안하고 방
[페어뉴스]= 최근 맞벌이 부부의 증가로 조부모가 손주를 양육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엄마, 아빠를 대신하는 '할마∙할빠(할아버지, 할머니를 엄마, 아빠에 더한 신조어)'문화가 자리잡고 있다. 시대가 바뀐 만큼 더욱 편리하고 새로워진 육아 방식에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는 11월 9일 킨텍스 개최를 앞둔 맘앤베이비엑스포가 신세대 할마, 할빠로 거듭날 수 있는 디지털 육아 팁을 소개한다. ◆ 아이의 생활 패턴 기록하고 살펴보는 <베이비타임> 위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영유아는 성인과 달리 불규칙한 식사 및 배변 습관을 갖고 있다. 따라서 어린 손주를 돌보는 조부모는 하루 중 대부분의 시간을 아이의 옆에서 보내야 하는데, 일반 성인에 비해 쉽게 피로를 느끼는 고령층에게는 체력적 한계로 다가올 수 있다. 손주의 불규칙한 생활 습관으로 고달픈 할마, 할빠라면 아이의 생활 패턴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앱을 사용해보자. '베이비타임'은 아이의 하루 일과를 기록해 생활 습관을 분석할 수 있는 육아 앱이다. 평소 아이의 식사, 배변, 수면 시간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데이터가 쌓여 아이가 주로 어떤 시간에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분석, 예측할 수 있다. 또한
[페어뉴스]= 강경지역은 도도한 금강이 흐르고 아담한 옥녀봉과 채운산이 알맞은 거리를 두고 마주한 사이에 올망졸망 읍내가 보이는 젓갈의 도시다. 올해 21회를 맞은 강경젓갈축제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정겨운 강경골목! 추억따라! 맛따라!’를 부제로 젓갈공원, 젓갈시장, 젓갈전시관, 옥녀봉 등에서 5개 분야 72개 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강경일원에는 140여개의 젓갈 상회가 200년 발효기술의 고품질 강경젓갈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에서 제일 좋은 원료만 골라 발효된 감칠맛 나는 강경 맛깔젓은 그 맛이 최고로 단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해와 같이 젓갈공원, 젓갈시장, 옥녀봉 등 강경포구와 강경도심지 일원 전체에서 축제 테마를 강화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해 지역민과 관광객이 행사의 주체가 되는 내실 있는 도심형ㆍ생활형 축제로 자리매김하는데 주력한다. 아울러, 정체성이 강한 전국 강경포구 마당극 경연대회를 전면 배치하고, 젓갈김치담그기, 가마솥햅쌀밥과 젓갈시식 등 젓갈을 이용한 다양한 체험행사 확대, 관람객 중심의 행사장 구성과 도심지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강경의 문화자원을 연계한 공간으로 재구성해 아름다운 강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국내 외식 브랜드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한 「2017 싱가포르 프랜차이즈 박람회 (Franchising & Licensing Asia 2017, 이하 FLA)」에 참가했다. aT는 ‘비에이치씨(BHC)’, ‘서래갈매기’등 국내 유망 외식 기업 8개사와 함께 한국관을 구성하고, 브랜드 홍보와 비즈니스 상담활동을 병행했다. 싱가포르 외식시장은 지속적인 외국인의 유입과 음식한류 등에 힘입어 꾸준한 성장이 기대되는 ‘유망시장’이며, 이번 FLA에도 10여개 국가에서 200여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백진석 aT 식품수출이사는 “싱가포르는 동남아지역 외식트렌드를 선도하는 시장인 만큼, 더 많은 국내 외식 브랜드가 싱가포르 시장에 진출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외식업체가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현지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페어뉴스]= 가을의 결실이 영글어가는 소리가 조곤조곤 들린다. 가을하면 풍요와 수확이다. 가을의 넉넉함을 맛볼 수 있는 꿀 먹은 대추 가득한 연산으로 대추 여행을 떠나보자..연산대추축제가 10월 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4-15일 이틀간 충남 논산시 연산면 연산역 일원에서 열린다.‘대추가 좋다! 가을이 좋다! 연산이 좋다!’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대추 직거래 장터, 대추음식 시식회,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 상설행사와 아기동물농장, 천연염색 체험, 아로마 체험 등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연산대추는 연산면과 인근의 벌곡면, 양촌면 전라북도 운주면 일대에서 많이 생산되는 것을 사들여와 팔기 시작하면서부터 명성을 얻기 시작했으며, 좋은 품질이라는 이미지가 널리 알려지게 돼 전국적인 대추 집산지로 유명하다. 축제는 13일 오후 6시 대추고을 가요제 예심 및 가수공연 등 전야제를 시작으로 연일 쉴 틈 없이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예술 공연이 관광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축제기간 동안 평양예술단 공연, 폴댄스, 전통국악공연, 인형극, 연산리 전통춤, 향토가수공연, 르엘오페라 앙상블공연, 난타, 통기타 공연,
[페어뉴스]= KOTRA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공동으로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해 12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2017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했다. 1:1 비즈니스 상담회, 프랜차이즈 해외진출 전략 포럼, 프랜차이즈 점포방문 등으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국내 프랜차이즈 핵심기업 관계자 총 250여명과 해외 유망 프랜차이즈 마스터 파트너 59개사가 참여했다. 지역별로는 중국(20개), 동남아(17개), CIS(5개)같은 기존 신흥시장 뿐만 아니라, 북미(4개), 일본(4개), 대양주(4개), 유럽(3개) 등 선진시장에서도 우리 프랜차이즈에 관심을 보였다. 1: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의 해외파트너를 통한 마스터 및 합작투자 진출을 위해 외식·서비스·도소매 등 국내기업 92개사가 상담에 참여했다. KOTRA가 이끌어낸 홍콩파트너 스프라우츠(Sprouts Concepts International)와 국내기업 케이씨컴퍼니(브랜드 국사랑)간 계약을 비롯, 현장 체결 10여건까지 포함하면 상담회를 통해 1천만 달러 이상의 진출 성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프랜차이즈 산업 현주소와 전망을 공유하
[페어뉴스]= 한국관광공사는 가을여행주간(10.21~11.5)에 맞춰 관광벤처기업의 다채로운 가을여행 체험상품 18종을 내놓았다. 가을여행주간 기간에만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 상품으로 지난달 29일부터 10월 20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18개 체험상품은 서울 도심 속 인력거 체험, 부산술과 로컬안주 체험,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음식과 공연, 체험을 결합한 농촌 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팜파티, 가족과 별자리 관측 등을 함께 하는 힐링 캠프 프로그램 등이다. 이번 가을여행주간 기간에만 상품별 1~3만원대의 특별한 상품가로 만나볼 수 있다. 관광벤처기업 체험상품에 대한 상세정보 및 참가신청은(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예정) 관광벤처사업 홈페이지(http://www.tourventure.or.kr) ‘가을여행주간 이벤트’ 코너에서 가능하며, 가을여행주간 홈페이지(http://fall.visitkorea.or.kr) 이벤트 메뉴 ‘관광벤처와 함께 가을여행주간 100배 즐기기’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 가능하다. 관광벤처기업 특별 체험상품
[페어뉴스]= 10월 13일(금)부터 19일(목)까지 월드컵공원의 가장 높은 하늘공원에서 가을바람 따라 살랑이는 은빛 억새 물결을 만날 수 있는 제16회 서울억새축제가 열린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한 서울 억새축제는, 1년 중 단 한번 유일하게 밤 10시까지 연장하여 시민들이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축제를 여는 7일 동안은 밤 10시까지 개방한다. 축제장은 월드컵공원 가운데 가장 높은 곳인 ‘하늘공원’으로 서울의 야경을 보며 억새꽃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해마다 관람객의 수가 늘고 있다. <7일 동안 서울억새축제의 7가지 재미를 누리세요!>주말(금,토,일) 저녁6시 하늘공원 달빛무대에서는 포크송, 풍물놀이 등 70-80년대 추억의 음악여행 ‘달빛음악회’가 진행된다. (주말) 10월 13일(금) 19시, 14일(토) 18시, 15일(일) 18시 주말저녁 총3회 걸쳐 진행되는 ‘달빛음악회’는 지난해 억새축제장에서 설문을 통한 시민들의 요청사항을 반영한 기획이다. 음악회는 재치 넘치는 MC 조영구의 사회로 시작하여 <그대 그리고 나>로 유명한 그룹 소리새, 각종 차트 상위권을 휩쓸었던 <기차와 소나무
[페어뉴스]= 대통령 직속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민주평통’)가 최상류층 회원제 사교클럽인 ‘서울클럽’에서 매년 수 천 만원의 예산을 쓰면서 안방처럼 이용해온것으로 밝혀졌다. 서울클럽은 기존회원의 추천과 자격심사방식으로 회원 가입이 이뤄지는 재벌2세 등 1,400여명의 ‘회원제 민간 사교클럽’으로 연회비만 7,500만원이다. 김경협 의원실(더불어민주당)이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민주평통은 지난 2007년 수석부의장 명의로 서울클럽 회원권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올해까지 11년째 매년 70여회 1,000만원~3,000만원씩 예산을 사용해왔다. 이 기간 동안 서울클럽에서 사용한 예산은 총 2억1천만원이다 작년 국정감사때 민주평통은 김 의원실에 “김영란법 시행(9.28.) 이틀 전 무상으로 제공받았던 회원권을 반납했다”고 밝혔으나 그 뒤로도 회원권 없이 계속 이용해온 것으로 드러났으며, 올해 1월부터 7개월간 68회에 걸쳐 1,123만원의 예산을 서울클럽에서 사용했다. 민주평통은 국회의 국정감사 시정요구에도 자체 조사 결과 ‘문제가 없다’며 계속 이용하겠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국가기관인 민주평통이 최상류층 사교클럽에서 매년 수 천 만원의 예산을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