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8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올해 마지막 무역투자확대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브렉시트 등의 영향으로 엔고가 급격히 진행되면서 대일 수출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만큼, 일본진출 전략을 재점검하고 적기에 수출마케팅 활동을 강화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이번 회의에서는 △ 5대 분야 프리미엄 제품 활용 소비재시장 공략 △ 차세대 자동차 등 자동차부품 시장 다변화 △ 전력시장재편 대응 대중소 동반 전력기자재 진출 확대 △ 모바일, IoT, 핀테크 같은 신성장 ICT 분야 집중 지원 등 4대 對日수출 확대카드를 제시했다.▷ 5대 분야 프리미엄 제품 활용한 소비재시장 공략…오사카 K-Fashion Runway·상담회일본내 수입 수요가 증가하고, 대일 수출이 증가하는 衣(패션), 食(식품), 住(소형가전·주방용품), 美(화장품), 藥(약품·실버제품) 등 5대 분야 프리미엄 제품을 발굴하고, 정상회담 이후 한일 新협력 분위기를 적극 이용해 소비재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18년 20조 엔까지 성장이 예상되는 온라인 시장 관련, 7월 일본 대형 온라인 채널인 라쿠텐 사내전시회에 우리기업 15개사가 참가하며, TV홈쇼핑 사업도 추진할
[페어뉴스]= KOTRA는 브렉시트로 인한 對영국 및 유럽 수출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 체제를 가동한다. 서울 본사와 런던무역관에 각각 ‘브렉시트 애로상담센터’와 ‘브렉시트 한국 진출기업 헬프데스크’를 설치하고 지방 소재 중소기업을 위해 ‘이동코트라’ 서비스도 확대하며. 경영정보, 마케팅 등 현지 영업여건 변화에 대비한 다양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브렉시트 이후 우리 수출 기업이 피해를 입을 경우 KOTRA는 이들에게 전시회, 무역사절단, 지사화 등 대표 수출지원 사업을 우선 지원해 영국과 유럽시장 진출에 차질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대체시장 발굴 및 창출 등 시장여건 변화에 맞춘 기회요인 발굴에도 역점을 둔다. 우선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유럽시장에서 우리 제품에 대한 수요가 높고 경쟁력이 있는 의료인프라, 스마트교통시스템, 환경시설 분야 진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10월 헝가리 부다페스트 ‘치과 기자재 수출로드쇼’를 시작으로, 체코 프라하 ‘동유럽 ICT 비즈니스 플라자’, 11월 불가리아 부쿠레슈티 ‘EU 환경 프로젝트 플라자’ 등이 촘촘하게 추진된다. 또한 글로벌 기업의 탈영국화에 따른 수입선 변화에도 발 빠르게 대응해 새로운 시장도
[페어뉴스]= 대전광역시는 6월 29일부터 7월 5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필리핀 마닐라에 동남아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을 파견해 6,871천 달러(79억 원)의 계약 추진과 60건 17,680천 달러(203억 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번 동남아대양주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에는 ㈜스킨리더, ㈜퓨어시스, ㈜샤인앤샤인, 삼원특수㈜, ㈜아이티시, 이레테크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대전지역 6개 업체가 참가하였으며,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발굴을 통해 국내 기업의 동남아대양주 해외판로 개척에 중점을 두어 참가기업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의 우수기술을 바탕으로 한 제품에 바이어들이 큰 관심을 보이며 깊이 있는 수출 상담과 수출계약으로 향후 동남아대양주시장에서 추가적으로 높은 성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특히, 시드니, 마닐라 코트라무역관에서 직접 지역기업 상품에 대해 관심을 표명하고 현지 바이어와 거래가 성사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업체를 격려 하였다. 대전시는 참가기업들의 상담장 및 차량 임차료, 항공료 40%(1인)를 지원하였으며, 특히 BM(Business Model)에 맞는 바이어 발굴 및 매칭, 사전시장성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7일 발간한‘한국과 몽골의 전략적 협력방안: 분야별 과제와 추진전략’ 보고서에서 몽골과의 경제협력을 위해서는 산업다각화, 교통·인프라 개발, 에너지·자원 등의 몽골정부 3대 협력 프레임워크에 따른 전략적 과제를 단계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라며 그에 따른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한국과 몽골의 교역액은 1990년 270만 달러에서 2015년 약 3억 달러에 이를 정도로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2014년 기준 몽골에게 한국은 중국과 러시아에 이은 제 3위의 교역대상국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교역규모에 비해 한국의 직접투자 금액은 몽골 전체 투자유입액의 2.7%에 불과해 투자규모가 작고, 공적개발원조(ODA) 공여 또한 산업연계 측면에서 개선할 점이 있는 등 양국 간의 경제협력에는 향후 상생과 발전의 여지가 충분할 것으로 조사됐다. 몽골은 광물자원수출에 크게 의존하고 있는 국가로 국제원자재 가격 변동에 따른 경기변동 리스크가 큰 국가이다. 주요 수출품인 석탄과 구리 등 원자재 가격 하락과 글로벌 수요 감소로 GDP 성장은 2015년 2.3%, 2016년은 0.4%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몽골 정부는 성장둔화를 타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5일 서울 서초구 사옥에서 ‘인도 투자진출 설명회 및 제조업 투자스쿨’을 개최하고, 세계 최대의 투자처이자 고성장 궤도에 진입한 인도에 대한 글로벌 기업의 투자 움직임과 우리 중소·중견기업 투자유망 분야와 현지화를 통한 인도 진출방안을 소개했다. FT(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인도는 2015년 697건, 72조 4000억 원(630억 달러)의 외국인투자를 발표해 중국, 미국을 따돌리고 세계 최대 투자처가 됐다. 세계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7%대 경제성장률을 이어가며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중국을 대체할 포스트 차이나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제조업 인건비가 중국의 약 1/4 로 알려져 세계 제조기지로서의 매력도 더하고 있다. 딜로이트는 인도가 2020년 제조업 경쟁력 지수에서 5위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설명회에서는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진출하기 유망한 분야로 우리기업이 기술력을 지닌 자동차부품, LED 등 전자부품 분야, 기계·금형 등 인프라 기자재 분야 및 의료기기·헬스케어 분야가 제시됐고, 소비재 분야에서는 개인위생용품 등을 꼽았다 가격 대비 성능을 중시하는 인도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우리 기업의 강점인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5일 발간한 '글로벌 자동차기업의 미래시장 대비전략' 보고서에서 주요 산업 선진국의 자동차정책 동향과 친환경 트렌드에 대비하는 글로벌 자동차기업의 미래전략을 소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에코카(Echo car) 개발에 우리 기업의 대비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우리 중소‧중견기업도 친환경 스마트카 핵심부품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자동차 산업은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최첨단 기술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자동차 선진국은 친환경 기술 분야에서 주도권을 차지하기 위해 중장기 개발 로드맵을 수립하고, RD 자금지원, 조세감면 등 기술개발지원과 보조금을 통한 구매지원 등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다. 반면, 폭스바겐 사태 이후 연비규제 및 배기가스 배출규제는 더욱 강화하는 이른바 당근과 채찍 양온 전략을 쓰고 있다.미국의 빅3(GM, 포드, 피아트-크라이슬러), 유럽의 폭스바겐, 메르세데스 벤츠, 일본의 토요타, 혼다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은 신소재 도입과 전기자동차, 수소연료전지차 같은 친환경차 개발을 통해 강화된 연비기준에 대응하고, 인공지능, IT기술을 활용해 자율주행차로 대표되
[페어뉴스]= KOTRA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으로 7월 1일부터 국고로 참가하는 해외전시회 통합 검색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KOTRA ‘글로벌전시포탈(www.gep.or.kr)’과 중소기업중앙회 ‘해외전시포탈(www.sme-expo.go.kr)’은 상호 검색 기능을 통한 양 기관 지원 330회 전시회는 물론, 서울·부산·인천·대구·광주 등 17개 지자체에서 지원하는 전시회도 통합 검색이 가능해졌다.특히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공동 개편한 글로벌전시포탈은 국고지원 해외전시회 통합 검색은 물론 국내외 전시회, 전시교육자료, 전시주최자 등 다양한 정보도 추가로 제공해 우리기업들이 국내외 전시회에 손쉽게 참가하도록 도와준다.세계전시산업협회(UFI), 독일의 전시산업협회(AUMA), 미국의 전시산업연구센터(CEIR) 등 각 국 전시관련 단체들은 전시회를 기업 해외마케팅의 최고 수단으로 꼽고 있다. 정부는 참가전시회 140회(‘15년 기준)에서 162회로 확대, 신규수출화기업 참가비 지원율 50%에서 70%로 확대 등 올해 해외전시회 참가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김두영 KOTRA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수출시장에서 해외전시회는 중요한 마케팅 수단”이라
[페어뉴스]=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과 예술기반 상품 판로 개척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MOU)을 29일(수) 오후 3시 서울산업진흥원에서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예술기반 상품 보유기업(작가 작품 포함)의 판로 지원 ▲문화기반 기업의 프로그램 개발 및 진행 시 사업 연계 등이다.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서울산업진흥원은 서울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서울시 창작공간 중의 하나인 신당창작아케이드 입주 작가의 작품을 온,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모바일과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주문형 모바일 제작 플랫폼인 ‘메이커스위드카카오’에 입점을 추진해 공예 작가의 작품이 국내 최대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노출되도록 할 예정이다.서울문화재단 조선희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가가 손쉽게 잠재 고객과 만날 수 있도록 예술작품의 실질적인 판로가 개척될 것”이라며, “이런 판로 지원은 예술작가의 자생력을 높이고 미술시장 생태계를 활성화하는데 긍정적인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신당창작아케이드는 1971년에 조성된 황학동 중앙시장 지하의 57개의 빈 점포를 40개실로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예
[페어뉴스]= 경남도는 경남지방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남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과 시장동향 파악을 위해 오는 9월 18일 부터 23일 까지 미국(디트로이트), 캐나다(토론토), 멕시코(멕시코시티)에 ‘2016년 경남 북미 자동차 부품 무역사절단’을 파견할 계획이다. 경남 북미 자동차 부품 무역사절단에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7월 5일까지 "경상남도 해외마케팅 사업지원시스템(trade.gndo.kr)"을 통해 온라인 참여 신청하면 되며, 경남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자동차 부품 관련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경남도는 참가신청 업체의 제품 시장성, 국제인증 보유 현황 등 수출기반 준비 정도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수출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업에 대해서는 전시회 부스 임차료 및 기본 장치비 100%, 편도항공료(1사 1인), 통역비 50%를 지원한다. 제해식 경남도 국제통상과장은 “도내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자동차 부품 제조 중소기업이 이번 무역사절단 참가를 계기로 북미 자동차 시장을 대표하는 미국과 캐나다 뿐 아니라 글로벌 자동차 기업의 제조공장을 유치해 상용차 생산량이 증대되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구미시와 중국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절강성 이우시에 소재한 국제상무성내 보세구역에 ‘경상북도 상품전시관’을 열고 도내 우수 상품 판매에 총력을 지원한다고 밝혔다.중국 절강성 중부에 위치한 이우시는 남쪽으로는 광동, 복건성과 인접하고 북쪽으로는 상해경제구와 연결되며, 후베이성의 우한시, 랴오닝성의 선양시와 함께 중국 내수시장에서 단연 물동량 1위를 차지하는 곳으로 지난해 5월 스페인 마드리드를 연결하는 이신오우 국제열차를 개통, 해외 제품 판매의 특화시장으로 발돋움 하고 있다. 이우시에 소재한 국제상무성은 2002년 10월에 개장한 초현대식 상품전시매장으로 일명 ‘푸텐시장’으로도 불리우며, 65,000여개 점포에 170만 종류의 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며, 경상북도 상품전시관은 5구(區) 1층 수입상품관에 설치한다. 올해 초부터 도내 우수 중소기업 제품에 대한 정보 수집 및 전시관 입점 신청업체를 모집한 결과 80개사가 신청하여, 이중 심의를 거쳐화장품, 식품, 전자제품 등 최종 53개사 250여점을 최종 전시하기로 결정하고, 오는 6월 28일 개소를 앞두고 있다. 한편, 경상북도 장상길 일자리민생본부장은 “올해 4월 중국 상하이에 통상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