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월드옥타 아세안(ASEAN) 지역 14개국 200명이 참가한 '아세안 통합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 및 아세안 대표자 대회'가 13일(현지시간) 오후 태국 방콕 웨스틴 그랜드 호텔에서 수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8월 11일 개막한 이번 행사는 차세대 창업무역스쿨과 아세안 대표자대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아세안 지역의 차세대경제인 발굴과 육성 그리고 창업 지원을 위한 행사와 아안 지역의 경제활성화와 경제네트워크 활용방안 각 국가별 차세대 네트워크 구축과 수출 지원사업 지원등의 다양한 협력방안을 논의 하였다.
차세대 창업 무역스쿨은 11일 입교식 이후 대만, 홍콩,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라오스, 태국 등에서 태국을 찾은 한인 차세대 무역인들은 11일부터 3일간 태국 방콕인근 나컨빠톰에 위치한 실버우드 리조트에 모여 무역 실무와 경영 노하우 실전 창업을 위한 교육에 들어갔다.
13일 오후 열린 라이증스타 프로젝트 팀별 발표에는 다이어트 및 건강관리를 스마트 폰과 연동하여 종합 관리를 할 수 있는 스마트 미러를 발표한 ‘뷰미팀’, 자녀의 손목에 팔찌 형태로 끼워주면 부모의 스마트 폰과 연동되는 미아방지 시스템을 발표한 ‘마마아이 팀’, 한류를 접목한 한식전문 쿠킹 클래스 서비스를 발표한 ‘한쿡팀’이 최종 본선에 올라 이번 아세안 대표자 회의 참가한 아세안 지역대표자와 차세대들에게 투자 유치를 위한 경쟁 프리젠테이션을 진행 하였다. 최종 평가에 의해 한식전문 쿠킹 클래스 서비스를 발표한 한쿡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 하였고, 뷰미팀과 마마아이 팀은 준우승을 차지하였다.
박기출 월드옥타 회장은 폐회식 격려사를 통해 “세계적인 보호무역주의와 경제 침체에도 연 평균 6%이상 고속 성장을 하고 있는 아세안 지역의 차세대 경제인들의 성장이 월드옥타의 미래 위상의 바로미터”라며, “이들이 잘 성장할 수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일것이며, 차세대들은 월드옥타의 광활한 네트워크에서 맘껏 사업을 평쳐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제 2회 월드옥타 아세안 대표자대회 및 차세대 통함 창업무역스쿨은 아세안지역 14개 지회 200여명의 차세대와 60여명의 월드옥타 지회장 및 각 지회별 임원이 참가하여, 올해 열린 통합 창업무역스쿨 중 가장 큰 규모로 개최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