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15회 기후변화주간(4.21∼4.27)을 맞아 오는 21일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 '넷제로 부산'을 개소한다. '넷제로 부산(Net-Zero Busan)'은 부산시민들을 대상으로 2050 탄소중립 실현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부산 맞춤형 행동양식 변화를 주도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정부와 부산시의 탄소중립 정책 정보를 습득하고 2050 탄소중립(넷제로) 실현을 위한 생활 속 실천·참여 방법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 탄소중립의 정의 ▲ 부산의 탄소중립 현황 ▲ 탄소중립지원센터 관련 정보, 그리고 ▲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방안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향후 탄소중립과 관련한 행사, 홍보 자료 등도 담길 예정이다. 이근희 부산시 환경물정책실장은 "부산시 탄소중립 포털이 탄소중립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거점 공간으로 활용돼 2050년까지 지구 온도 상승을 1.5℃ 이하로 억제하는 전 지구적 탄소중립 실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이번 포털 개소와 함께 시민들이
[페어뉴스]= 경남 함양군은 제53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가진다.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이듬해 4월 22일 시작된 세계기념일이다. 이번 소등행사는 군청, 읍·면사무소, 사업소 등 공공기관과 공동주택 등이 22일 오후 8시부터 8시 10분까지 소등행사에 동참할 예정이며, 공공기관뿐 아니라 일반주택·아파트·상가 등 누구나 10분간 소등에 자율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군은 기후변화주간 동안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늘도 나는 지구를 구했다'라는 슬로건으로 홍보 부스 운영 및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탄소중립 생활 실천은 소등행사 외에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 사용하기 ▲가전제품 플러그를 뽑아두기 ▲샤워 시간은 줄이고, 빨래는 모아서 하기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이용하기 ▲걷기, 자전거 타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후
[페어뉴스]= 한국수출입은행(은행장 윤희성 이하 '수은')은 지난 18일 여의도 본점에서 PCAF 가입 등 ESG 주요 현안들을 다룬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앞서 수은은 이날 이사회를 열고 허장 사외이사를 ESG위원회 위원장으로, 남혜정 사외이사를 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등 윤희성 행장을 포함한 3인 체제의 ESG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올 들어 처음 개최된 수은 ESG위원회는 이날 기후변화 대응 관련 이니셔티브인 'PCAF' 가입을 의결하고, 사회공헌활동 및 TCFD 보고서 신규 발간 등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논의했다. PCAF는 금융자산의 탄소 배출량을 측정하는 방법론과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수은의 PCAF 가입이 완료되면 기후리스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초석이 다져질 것으로 기대된다. 허장 신임 수은 ESG위원장은 이날 취임 일성으로 "글로벌 ESG 논의 가속화에 따른 ESG경영 촉진 차원에서 ESG위원회 활동을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며 "다각적인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올해부터 ESG위원회 역할의 실질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윤 행장도 같은 자리에서 "ESG 관련 제도화 움직임이 강화되고 있으며, 이런
[페어뉴스]=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3년 총사업비 1억 6천만 원 예산을 투입, 전기이륜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2023년 전기이륜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상·하반기로 나눠 전기이륜차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번 상반기 공고를 통해 총 70대에 대한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며 일반용 56대(80%), 우선순위 7대(10%), 배달용 7대(10%)를 배정, 보급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 민간 보급사업은 이달 20일부터 구매 지원신청을 받는다. 올해는 출고·등록(신고)순으로 지원 대상자를 선정한다. 신청 자격은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시민과 관내 소재 법인과 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는 이륜차 제조 또는 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마찬가지로 같은 곳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대행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은 유형과 규모, 성능 등을 고려해 차등 지원된다. 경형 기준 최대 140만 원, 소형 기준 최대 230만 원, 중형 기준 최대 270만 원, 대형 기준 최대 300만 원, 기타형 기준 최대 270만 원 지원
[페어뉴스]=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김이강)가 광주 자치구 중 유일하게 관 주도로 오는 20일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서구청 들불홀에서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주제로 모범장애인상, 장애인봉사상, 장애인 고용증진 우수 기업 등 유공자 표창과 함께 장애인 문화예술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 부대행사로 서구청 1층 로비에서 장애인 예술인 작품 전시, 장애인복지시설 지도 및 특화 정책사업 안내 행사가 열리고 서구청사 앞 광장에서 장애인 보호작업장 생산품 판매, 장애인 취업 상담, 간이 자활장터 등 민관협력 행사가 진행된다. 서구는 다른 자치구보다 한발 앞선 장애복지정책으로 장애인 권익 증진에도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올해 광주 자치구 중 처음으로 국·시비 지원 없이 자체 예산 2억1천만 원을 편성해 '서구형 장애인 일자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서구는 취업장벽이 높았던 중증장애인들에게 권익옹호 활동, 문화예술활동, 사회기여활동 등 맞춤형 노동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장애인 인식 변화와 노동의 패러다임을 바꿔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서구는 사업에 참가할 중증장애인 15명, 전담인력 3명을 모집
[페어뉴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오는 22일 '자전거의 날'을 맞아 2023년 시민과 함께하는 자전거타기 행사를 금남로 일원에서 개최한다. 자전거이용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존 자전거 행사와는 다르게 자전거 동호인뿐만 아니라 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어린이, 청소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 자전거 타기 캠페인은 금남로 5가역에서 출발해 아시아문화전당, 남광주역, 원지교를 경유해 남광교, 중앙대교, 금남로 5가역으로 돌아오는 약 10km의 코스로 진행된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차량이 통제된다. 참가는 사전등록 및 현장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500여 명에게 자전거 안전 관련물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올바른 자전거 타기를 위한 자전거 안전교육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느림보 거북이 자전거 대회를 진행하며, 자전거 정비 및 수리센터도 운영한다. 특히 행사 당일에 한해 광주시 공공자전거 '타랑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해 친환경 녹색교통 수단인 자전거 타기에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백남인 도로과장은 "녹색교통 활성화를 통한 탄소중립도시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자전거의
[페어뉴스]= 누구나 쉽게 집이나 사무공간에 고급스런 인테리어 벽체를 설치할 수 있는 조립식 시스템 패널이 국내 기술진에 의해 개발됐다. 시스템패널 전문기업 '인스페이스'(대표 이학일)는 자체 특허기술로 개발해, 시공비용을 30% 절감하고 공사 기간을 50% 이상 줄여주는 조립형 인테리어 혁신제품 '가변형 시스템 패널 누구나'를 출시했다. 가변형 시스템 패널 '누구나'는 전문기술자 없이 초보자도 쉽게 가벽을 설치할 수 있는 고품격 모듈형 시스템 벽체로, 연간 25조원 규모의 국내 인테리어 시장을 석권하기 위해 인스페이스가 30년 건축노하우로 10년간 연구 끝에 탄생시킨 전략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 벽체 설치 공사에서 가장 큰 비용을 차지한 목수 인건비용과 시공비용을 30% 이상, 공사기간도 절반 이상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어 인테리어 업계의 가장 큰 고민거리를 해결한게 특징이다. 설치방법도 매우 간단해 가벽을 설치할 위치에 패널 상단을 끼운 다음, 하단의 나사를 높이에 맞게 고정하면 벽체가 완성된다. 가변형 구조여서 누구나 쉽게 원하는 공간을 만들 수 있고, 사용중 공간구조를 바꿔야 할 경우 건물 손상이나 원상복구 걱정 없이 손쉽게 이동 및 분해, 재활용
[페어뉴스]= 최고의 국제성과 비즈니스 효과를 자랑하는 독일 쾰른 국제 타이어 전시회 “THE TIRE COLOGNE (더타이어콜론) 2024”가 현재 참가사 모집 중이다. 지난 회 35개국 300개사가 참가하고, 100개국 12,000명의 무역방문객 관람한 세계 최대 타이어 전시회인 더타이어콜론은 해외 시장 진출 및 수출 확장을 희망하는 제조사라면 반드시 참가해야 하는 전시회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타이어 제조사 콘티넨탈, 피렐리, 한국타이어, 미셸린, 팔켄 뿐만 아니라, 휠 제조의 수페리어 인더스트리스 (Superior Industries), 볼벳 (Borbet), BBS, 타이어압 모니터링 (TPMS) 및 작업장 설비 분야의 슈라더 (Schrader TPMS), 하마톤 (Hamaton TPMS), 비에이치센스 (BHsens), 벡만 오토모티브 (Beckmann), 마지막으로 타이어 재생기술의 칼자이스, 마투치 (Matteuzzi), TRM SRL, VIM 가 참가해 오고 있다. 국내에서는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동아타이어, 흥아타이어, 총 5개사가 참가하여 활발한 해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페어뉴스]=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4월 22일 지구의 날을 앞두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자원순환에 앞장선다. 코이카는 17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환경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와 '자원순환 및 ESG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코이카는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 난 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E-순환거버넌스는 이를 수거해 회수 및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한다. 폐기물 처리부터 재활용 처리까지 모든 과정은 한국환경공단이 처리 적정성을 검증한다. 폐전자제품을 일반 폐기할 경우 흉물로 방치되거나 기후·생태계 변화 유발 물질을 포함한 제품의 경우 프레온가스와 기타 유해 물질이 발생하는바, 양사 간 협약을 통해 전자제품을 안전하게 처분함으로써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폐기물이 자원으로 재탄생될 수 있도록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코이카 연수센터에서 나오는 폐전자제품이 주요 수거 대상이 된다. 코이카는 기존에 개발도상국 연수생 숙소로 사용했던 연수센터를 코로나19 유행기에 지역 내 감염자들의 생활치료센터로 운영했으나,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종료됨에 따
[페어뉴스]= 인천광역시 계양구(구청장 윤환)는 오는 22일 제53회 지구의 날을 맞아 기후변화 주간 동안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기후변화 주간은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이다. 계양구는 오는 20일부터 25일까지 구청 1층 아트갤러리에서 기후변화 사진전을 개최한다. 사진전은 '지금 실천하지 않으면 내일은 볼 수 없어요'를 주제로 수도권기상청의 기상·기후 사진 공모전 수상작과 한국환경공단의 대한민국 환경사랑 공모전 수상작 50여 점을 전시한다. 아름답고 소중한 우리나라의 환경과 지구 온난화로 인한 폭염, 폭설, 한파 등 이상기후에 관련된 다양한 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사진전과 함께 탄소중립 포인트제 홍보관도 운영해 '기후변화'를 넘어서 '기후위기'를 앞두고 있는 현재의 심각성을 구민에게 알리고 탄소중립 녹색생활의 실천을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후변화 주간 동안 스마트폰 걷기앱(워크온) '지구한바퀴 걷기 챌린지 10일간 7만 보 걷기'와 오는 22일 '지구의 날 밤 8시 소등 행사 참여 인증' 이벤트도 실시할 예정이다.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계양구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계양구는 올해 3월 '기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