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경기도를 대표하는 벚꽃 감상 명소가운데 하나인 경기도청이 이번 주 금요일인 10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청사 일원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벚꽃맞이 행사를 연다.경기도청사 일대는 도청사내는 물론 인근 팔달산과 수원 화성을 뒤덮은 벚꽃으로 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는 벚꽃 감상 명소다. 특히 1만 5천 개의 조명아래 펼쳐지는 밤 벚꽃 풍경이 유명하다.경기도는 세월호 1주기와 청사 내에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 올해 벚꽃 행사를 가족과 연인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는 행사로 치를 방침이다.이를 위해 도는 행사기간 동안 종합안내소를 운영, 미아보호와 분실물 접수 등 각종 사고에 대비하도록 했으며, 생수를 무료로 공급하기로 했다.또한 도는 어린이들의 재난사고 대응 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119 안전체험마당을 마련하고 물소화기 체험, 소화전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소방마스코트를 활용한 화재예방 홍보, 사고사례 사진전시회 등 총 6개의 안전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원도와 경기도가 함께 하는 특산품 전시회도 열린다. 도는 경기․강원도의 상생협력사업의 하나로 벚꽃 행사기간동안 경기도의 농축산물과 강원도
[페어뉴스]= 부산시는 ‘해양’이라는 지리적 환경과 지역의 전략산업인 ‘섬유산업’을 연계해 추진하는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화사업’ 홍보 및 지역 관련산업 육성 방향 제시를 위해 4월 10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에서는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의 추진경과 및 사업내용에 대한 설명과 스웨덴 DIAB Grup의 섬유기반 복합재의 실제 해양 적용사례(E-Lass project “Composite in Shipbuilding)에 대한 주제발표를 통해 부산지역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의 육성방안에 대한 전문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시는 ‘해양 융복합소재 산업화 사업’을 통해 2027년 해양 융복합소재 글로벌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한다. 본 사업은 3만 여명의 고용창출과 2조 6천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되며, 지역적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업용섬유 및 조선해양 기자재 분야의 기술력 향상 및 우수 인재육성과 고급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부산에는 해양 융복합소재 연구개발 및 관련기업 지원을 총괄하게 될 ‘해양융복합소재센터’가 건립된다.특히 일자리 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꼽고 있는 부산시는 지
[페어뉴스]= 바이오·뷰티산업과 IT/SW산업간 융합사업을 촉진하기 위한 공모전이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충북도와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제1회 바이오·뷰티 IT/SW융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바이오·뷰티산업과 IT/SW 기술의 융합을 통해 창의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새로운 사업기회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다.공모기간은 15일까지며 바이오·뷰티산업과 IT/SW와 융합하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기업의 임직원이나 대학생, 대학원생,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참가자는 바이오·뷰티산업과 IT/SW 기술간 융합을 설명하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글과 사진, 도면, 표 등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제안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심사 방법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독창성, 혁신성, 기술 융합도, 실현가능성, 경제성, 시장성 등을 중심으로 종합 평가할 계획이다.평가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는 충북도지사 상과 상금 150만원이, 우수상 1명과 장려상 1명에게는 충북지식산업진흥원장상 및 상금 100만원과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공모 방법은 오창넷 홈페이지(w
[페어뉴스]= 2015 괴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가 3억 년 전 고생대부터 모습이 거의 변하지 않은 살아있는 화석인 ‘긴꼬리 투구새우’ 인공 부화에 성공했다.긴꼬리 투구새우는 생명주기상 자연상태에서는 5~7월에만 발견되므로, 9월에 시작되는 엑스포 행사기간 중에는 살아 있는 상태로 볼 수 없는 한계가 있었다. 조직위는 최근 인공적으로 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2013년부터 긴꼬리 투구새우가 집단으로 발견된 괴산군 감물면 이담리 마을의 논흙을 지난 3월 16일 채취하여 흙 건조과정을 거쳐 3월 30일 인공부화 시도 후 8일 만에 알을 부화(18마리)하는데 성공했다.긴꼬리 투구새우는 고생대 화석과 현재의 모습이 흡사해 살아있는 화석 생물로 불리는 갑각류다.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으로 점차 사라지다가 최근 친환경농업으로 개체수가 증가하여 2012년 멸종위기 2등급에서 해제되었고, 물이 고인 웅덩이나 논과 같은 곳에 서식하고 흙속의 유기물을 먹고 다리를 이용해 흙을 휘젓고 다니는 특성 때문에 잡초 제거나 해충발생을 억제하는 친환경 농법에 사용된다.엑스포 조직위 관계자는 “살아있는 화석인 긴꼬리 투구새우를 청소년들에게 눈으로 직접 보여
[페어뉴스]= 내년 4월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인 SIMTOS 2016의 전시사무국에 따르면 전시회 참가신청이 4천부스를 넘어섬에따라 전회 개최 규모 대비 84.5%를 넘어섰다고 밝혔다.특히 부품 가공업체의 참가는 전회 개최규모 대비 95.5%에 달해 전시회 개최를 일년정도 앞둔 4월말경 참가 신창을 마무리 하고 본격적인 참관객 및 바이어 유치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한다.최근 자동차 업계의 신차 출시와 전자.반도체 산업등 관련 산업의 설비투자 증가로 장비메이커와 부품소개 기업들이 활기를 띄고 있다.이에 따라 신제품 홍보에서부터 바이어 발굴,기업 브랜드 마케팅에 효과적이고 가장 확실한 통합 마케팅 툴인 전시회의 참가를 통해 경기회복 효과를 선점하려는 관련기업들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SIMTOS 2016을 내년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KINTEX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SIMTOS 2016 참가신청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SIMTOS 홈페이지(www.simtos.org, ☎1599-2721)를 참고하면 된다[출처]경기회복 신호탄이 될 부품소재 및 기계업계 시장개척 나서|작성자komma01
[페어뉴스]= 우리나라 기업이 아프리카 본토(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에서 시행된 공항건설 사업관리(감리) 용역 국제입찰에서 최초로 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KOTRA(사장 김재홍)는 7일 한국종합기술(사장 이강록, 이하 한종) 컨소시엄이 수단의 카르툼 신공항 건설 감리용역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는 수단 공항공사가 발주하고 중국 차이나하버가 시공하는 전체 7억 달러 규모 중 사업관리 용역 수주 규모는 약 1,900만 달러 규모로 아프리카 본토 국가에서 진행되는 대형 관리용역이다. KOTRA는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해외 프로젝트 프리미엄서비스(OPS)’를 운영?지원해왔다.이번 수주는 국내 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본토 국가의 공항엔지니어링 분야 대형 사업관리(감리) 용역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수단은 1997년부터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고 있어 국내 기업이 참여할 경우 금융지원이 어렵기 때문에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 사례가 거의 없었다. 실제로 공항, 철도, 자원개발 등 대규모 자본이 필요한 인프라 구축은 중국에 의존해 왔고, 현실적으로 우리 기업이 참여가능한 시장은 설계, 감리 등 엔지니어링 부문에 한정되어
[페어뉴스]= 전라남도와 장흥군은 7일 ‘제43회 보건의 날’ 및 ‘제67회 세계 보건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성공을 기원하는 다짐대회를 함께 가졌다.올해 보건의 날 주제 및 슬로건은 ‘건강한 식습관’, ‘식사는 천천히 발걸음은 빠르게’로, 평생의 건강을 좌우할 수 있는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어린 시절부터 알맞게 먹고 활동량을 늘릴 수 있도록 대비하는 개념을 담았다.식전행사에선 ‘나라사랑 댄스’ 등 공연과 ‘통합 암 치료의 재조명’을 주제로 세계 통합의학 전문가인 유화승 대전대학교 한의대 교수의 강연에 이어 보건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자 60여 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또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결의대회와 퍼포먼스가 펼쳐졌다.‘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40개 국 관람객 95만 명 유치를 목표로 2016년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장흥 안양면 통합의학센터 부지에서 개최된다. 현재 1국 2부 6팀으로 조직위원회 사무국 구성을 마치고 성공 개최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이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대한민국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기간
[페어뉴스]= 제1회 인천국제아동교육도서전을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프랑크푸르트도서전조직위와 공동으로 아동과 교육에 IT를 접목하여 타 도서전과 차별화된 국제도서전으로 개최한다.2015 전국도서관대회를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며, 현재 공공도서관마다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전자책 서비스를 하나로 통합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다양한 전자도서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1단계 통합전자도서관구축을 5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유정복 인천시장은‘팔만대장경이 강화에서 제작되었고, 왕립도서관격인 외규장각, 조선왕조실록을 보관했던 정족산사고 등 우리나라 기록문화가 탄생한 역사성을 지니고 있는 인천을 유네스코가 세계 책의 수도로 지정’하였고, 이를 계기로 ‘인천시민은 물론 전 국민이 책으로 하나 되고, 책을 통해 더 큰 세상을 구현하자’고 말했다.또한, 인천시교육청에서도 초중고 학생들의 독서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1인 1책 쓰기운동’ 및 ‘독서커뮤니티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나, 아침독서운동, 어린이 책 쓰기 등의 사업을 추가적으로 시행하기 위해교육부에 특별재정교부금 8억원을 신청해 놓은 상태이다.인천시는 금년 49개의 공공도서관 및
[페어뉴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우리나라 최초로 개최하는‘유네스코 2015 세계 책의 수도 인천’준비상황에 대해 세상에 널리 알리고, 전 국민의 책 읽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인천시는 7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중앙 기자간담회를 통해 유네스코가 인천을 2015 세계 책의 수도로 선정한 배경과 4월 23일 개막식을 비롯하여 한 해 동안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전 국민이 책을 가까이 하는 세상을 만드는 모태로 삼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시는 세계 책의 수도 비전을‘책으로 하나 되는 세상(BOOKS FOR ALL)’으로 정하고, 슬로건은‘읽어요, 그럼 보여요’로 3대 목표는 ‘책 읽는 도시, 창작 출판이 편한 도시, 인문적 가치를 창조하는 도시’로 정한 바 있다.특히, 문화체육관광부는 책 관련 자체행사 중 인천에서 문화복지 책나눔 북콘서트를 개막주간행사에 맞추어 4월 24일 개최하고,‘2015 디지털북페어 코리아’를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하기로 하는 등, 다양한 출판ㆍ독서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총 6억원 이상의 예산을 지원한다.책의 수도 개막주간(4.22~4.24)에는 개막식, 역사탐방, 작가와의 대
[페어뉴스]= ‘제8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가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하며,15개국 150개사 2,200명의 국내외 바이어가 참여한다.해양레저의 최적지인 경남은 고부가가치산업이자 미래 신성장동력산업으로 떠오르는 요트산업을 중점 육성하고자 2007년 전국 최초로 ‘대한민국 국제보트쇼’를 개최하여 그동안 1,000억 원 이상의 계약실적을 올렸다.특히 2014년 6월 세계보트쇼 국제기구인 IFBSO(국제보트쇼주최자연합)에 가입하여 국제 보트쇼로 정식 승인을 받았다.홀수년 개최로 바뀐 대한민국 국제보트쇼는 2013년 개최 이후 2년만에 개최되며 스포츠 박람회와 함께 열려 ‘제8회 대한민국 국제보트쇼 스포츠 산업박람회’로 개최된다.완제품관, 기자재관, 해외관, 해양·스포츠레저관 등 전시회 뿐 아니라 구매상담회, 국제컨퍼런스, MIAA 마리나 교육(기초·심화), 일반인 모형배 경주대회, 해양레저 용품 경매행사, 대학생 레저선박 모델 아이디어 경진대회, 전국 요·보트 모형선 성능 경진대회, 해양레저문화 사진 공모전,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또한, 이 기간에 해군사관학교에서는 제19회 해군참모총장배 전국요트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