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주 5일 근무제가 자리잡으며 단체여행에서 개별여행으로 트렌드가 이동하며 문화와 레저, 휴양이 생활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봄을 맞아 주말 동안 서울 근교로 간편한 여정을 떠나는 이들이 늘어나며 새로운 숙박 형태인 게스트하우스(Guest house )가 각광받고 있다.유럽과 미국, 호주 등에서 이미 자리잡고 국내 여행산업에서도 새로운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게스트하우스는 처음에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의 숙소 제공을 목적으로 단독주택, 연립, 다세대주택, 아파트의 빈방을 활용해 만들어졌지만 지금은 대중화되며 국내 여행자들도 상당수 이용하며 게스트하우스의 질도 높아지고 있다.최근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경춘선 복선전철 개통으로 최적의 여행지로 꼽히고 있는 강원도 춘천 서면에서 게스트하우스 ‘낭만지호(http://nmjh.co.kr )를 운영하는 김지호씨는 “여행자들간의 친목과 만남, 정보교환 등 호텔같이 편한 잠자리와는 바꿀 수 없는 게스트하우스만의 정서가 짙어 갈수록 이용률이 늘고 있다”며 “때문에 게스트하우스의 형태도 한국적으로 진화되며 기존의 게스트하우스에서는 볼 수 없는 시설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말한다
[페어뉴스]=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홍성주씨는 미래 사회를 바꿀 5대기술 키워드를 境 界 , SMART ,ZERO ,增 强 , 水 平 이라고 분석했다 1 境 界 ― 현실 세계의 한계에 대한 도전- 3D/4D 기술은 현실 체험과 다를 바 없는 가상의 경험을 제공, 로봇이나 IT 서비스에 들어갈 인공지능은 현실의 인간과 소통 하거나 경쟁하는 또 다른 세계의 실체로서 등장 2 SMART ― 생산과 소비 방식에서의 혁명 - 스마트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의 영역을 넘어 확장되는 새로운 추세로 스마트 교통, 스마트 홈, 스마트 워크, 스마트 도시, 스마트 에너지 등 거의 모든 부문에서 스마트화가 일어나고 있음 - 스마트화 흐름은 새로운 하드웨어를 만들고 활용하는 방식에 대해 전혀 다른 상상을 가능케 함 ☞ 전통적으로 제품은 공장에서 생산하고 시장에서 소비하는 물건이었지만, 미래에는 개인이 디자인을 구매하여 직접 하드웨어를 제조하는 일이 보편화 3 ZERO ― 자연·자원·지구를 지속시키기 위한 도전 - 제로에 대한 기술 비전은 공존을 추구하는 인간의 일상적 관심사와 연관, 지구가 없다면 인간도 존재할 수 없기 때문에 파괴·부족· 고갈·오염의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4월 한달간 지역에서 일자리 채용설명회와 박람회가 다양하게 열린다고 2일 밝혔다.먼저 3일 오후 2시에는 광주시와 전남도가 공동 주관한 ‘2015광주 전남 청년일자리 잡콘서트’가 빛가람혁신도시 한국전력 1층 대강당에서 지역 대학생과 특성화고등학생 등 사전 참가 신청한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잡콘서트에서는 한국전력, 한전KDN, 한전KPS,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2015년 인력 채용계획을 설명한다. 광주시와 전남도의 취업지원 시책도 소개되며, 한국전력 등에 취업한 선배들의 취업 성공담도 들려줄 계획이다.16일에는 현대.기아차가 주관하는 ‘현대.기아차협력사 채용 박람회’가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해마다 현대.기아차는 협력사와 공동 발전을 위해 지역별 협력사 순회 박람회를 열고 있다. 올해 광주박람회는 36개 지역 협력사가 지역 취업 준비생들을 대상으로 채용계획을 설명하고 현장 채용도 진행한다.30일 오전 11시부터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는 ‘2015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가 열린다. 그동안 고용노동부, 광주시, 광주 전남지방중소기업청 등이 각 기관별로 개최해온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해
[페어뉴스]= 대구시 의료계가 베트남 의료관광시장 개척에 나선다. 대구의료관광진흥원을 비롯하여 경북대병원, 파티마병원 등 대구지역 의료기관, 유치업체 등 15개 기관·단체는 4월 3~6일 사이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베트남국제관광전(VITM Hanoi 2015)」에 참가하여 각 병원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고 베트남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선다.이번 베트남관광전은 일본, 대만, 홍콩 등 전 세계 20여 개국에서 참가하고 연인원 6만 명이 관람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 행사이다.대구시의 이번 베트남 의료관광 마케팅 행보에서 특히 눈에 띄는 것은 관광전 참가와 병행하여 나눔의료와 의료분야 협력을 통해 대구의료기술의 우수성과 신뢰도를 높이려는 시도이다.관광전에 앞서 메디시티대구협의회 주관으로 지역 보건의료 5개 단체 소속 51명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메디시티 대구 해외의료봉사단」이 3월 30일부터 4월 1일 동안 호치민시 인근 빈증성에서 3,000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나눔의료활동을 펼쳐 메디시티 대구의 위상을 높였다.나눔의료활동은 베트남국제관광전 기간에도 계속되는데, 계명대학교동산의료원을 비롯한 가가성형외과, S삼성성형외과 의료진은 하노이 홍녹병원에서 구순구개열환자
[페어뉴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이시종)는 엑스포의 사전 홍보와 범국민적 관람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행사를 약 6달 앞두고, 4월 2일부터 입장권 사전판매를 시작했다. 제1호 예매자 박효열(48세)씨는 베트남(다띠욱튀) 여성과 결혼한 다문화가정으로 고향인 충북 괴산에서 15년 동안 친환경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현재 주월산 표고버섯작목반 총무를 맡고 있는 농업인이다.박 씨는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우리 지역 괴산에서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의미 있게 생각했다. 엑스포를 빨리 관람하고 싶은 마음에 미리 표를 구매했는데 1호 예매자라는 사실을 듣고 깜짝 놀랐고 기뻤다″면서 “이번 기회에 유기농업에 대한 지식을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충북 괴산이 유기농산업의 메카로 발돋움했으면 좋겠다. 아내 고향인 베트남에도 유기농엑스포를 적극 알리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예매권은 △보통권 일반 8천원, 청소년 6천원, 어린이 2천원이며, 어린이집, 유치원생 단체관람은 무료입장이 가능하여 저렴한 입장요금으로 많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기회를 제공하게 된다.입장권 소지자는 엑스포 기간 중(9.18~10.11) 전국
[페어뉴스]=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개막이 1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 개최를 위해 민간지원기구인 범도민협의회가 4월 2일(목) 공식적으로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이날 충북도는 이시종 엑스포 조직위원장과 허경재 사무총장, 범도민협의회 위원과 명예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지역의 각 분야에서 폭넓은 경험과 경륜을 갖춘 시군 대표 11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위원장으로는 전국유기농생산자협의회장인 이해극 위원(제천, 64세)이 선임됐다.범도민협의회는 엑스포 준비역량을 결집하고 민간 차원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도내 각계각층의 대표 210여명으로 구성됐다.앞으로 범도민협의회는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 도민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 조성 등 기본임무를 수행하면서 각종 홍보 캠페인 전개와 행사장 관람질서 유지, 주변 관광지에 대한 교통안내, 입장권 판촉 등의 활동을 펼치게 된다.이시종 조직위원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으며 “이번 엑스포로 충북이 세계 유기농산업을
[페어뉴스]= 충남도 내 사회적경제 관련 현안 논의와 민·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출범한 사회적경제협의체가 2일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사회적경제협의체는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사회적경제 관련 전문가 5명과 도 사회적경제 관련 업무 실·과장 6명 등 12명으로 구성돼 분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현안을 협의한다.이날 회의에서는 실·과별 사회적경제 관련 사업 추진상황 설명과 김종수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의 포괄적 사회적경제 주요 협력사업 제안에 대한 주제발표, 유사 사업의 융·복합 추진을 위한 격의 없는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특히 김종수 센터장은 주제발표에서 “사회적경제가 지역사회에 정착하기 위해서는 충남도의 마을만들기, 6차산업화, 귀촌·귀농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연계 협력이 적극적으로 추진될 필요가 있다”라면서 “이러한 과정을 통해 큰 재정을 들이지 않더라도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고 비용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진 자유 토론에서는 협의회 운영 방안은 물론, 사회적경제 관련 유사 사업의 융·복합 추진을 위한 다양한 제안이 쏟아졌다.허승욱 도 정무부지사는 “협의체는 사회적경제 관련 유사 사업의 융·복합 추진으로 성
[페어뉴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김영훈)는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하여 4월 4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하고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 및 토크콘서트, 정신건강특별전,정신건강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정신장애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아가 사회 전체에 커다란 부담을 안기는 심각한 장애이고, 편견과 낙인에 의해 환자와 그 가족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특히,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사회 전체의 스트레스가 높아져, 마음의 고통을 받는 분들이 더 늘어날 수 있으며 질병관리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예방과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도 이와 궤를 같이 합니다.올해는 광주지역에서 첫 개최를 함과 동시에, 부산, 대구 3개 지역을 순회하며 무려 300명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정보제공, 상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주최측은 “정신질환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단 15%만이 전문기관 찾고 있는 실정”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 필요한 때이며 2015 정신건강박람회가 ‘정신질환은 치료 가능하고, 예방이 가능
[페어뉴스]= Equip Global 주최의 프리패브 및 모듈공법 중국 서밋(Prefabrication Modular Construction China Summit 2015)이 2015년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프리패브 공법과 모듈공법에 초점을 맞춘 중국 최대 규모의 이벤트로, 2일간의 메인 컨퍼런스, 워크샵, 조선사 현장 투어 등이 예정되어 있어 업계 최신 동향을 파악하기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주요 참가 이점으로는 ▲ 중국을 비롯한 세계 각지에서 성과를 올리고 있는 모듈공법을 이용한 석유 및 가스, 화학, 석유화학 분야의 프로젝트에 관한 강연 ▲중국 및 세계 주요 EPC 기업의 사례로부터 프로젝트의 확실한 시행을 가능하게 하는 모듈화 방법 파악 ▲프로젝트 기한과 품질 기준의 총족이 가능한 입증된 프로젝트 관리 및 조달 실무에 대해 이해 ▲프로젝트 발주기업과 EPC 기업의 패널 디스커션을 통해 유효 품질 보증 시스템의 구축 방법에 대한 각자의 의견 청취 ▲중국 EPC 기업 및 부재 제조업체의 강점과 약점 파악 등으로 새로운 사업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최적의 이벤트이다.(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
[페어뉴스]= IBC Asia 주최의 해양작업지원선 컨퍼런스((7th Annual Offshore Support Vessels 2015)와 FPSO 컨퍼런스가 2015년 4월 20일부터 2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동시에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해양작업지원선(OSV) 및 FPSO 시장에 초점을 맞추어 각각 컨퍼런스를 마련하였다. 세계 규모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 기업의 임원과 현지 업계 관계자와 만날 수 있는 최적의 기회이다.FPSO 컨퍼런스의 주요 논의 주제는 ▲ FPSO 업계 동향 ▲동남아시아 FPSO 시장 참여 전략 ▲지속 가능한 FPSO 사업 ▲FPSO에 대한 새로운 투자와 제휴 ▲심해 탐광 개발 시장의 FPSO 전략 ▲FPSO의 최첨단 설계, 공학, 솔루션 등이 마련되어 있고, OSV 컨퍼런스에서는 ▲세계 시장 동향 ▲OSV 혁신과 전망 ▲시장에 대한 전략 ▲조선(Shipbuilding) 시장 ▲OSV업계 주요 지역별 이슈 ▲법과 파이낸싱 등으로 다양한 논의가 펼쳐진다.(주)글로벌인포메이션은 이번 행사를 소개하며 참가신청도 함께 접수하고 있다.행사 홈페이지 OSV 2015 www.giievent.kr/ib311212/ FPSO 2015: www.gi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