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대구시는 세계물포럼에 참가하는 기업 CEO 및 국제기구 대표 등 주요 인사를 대상으로 한국의 문화 및 물산업 소개와 함께 투자환경을 설명하는 ‘Daegu Night’을 4월 14일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개최한다.‘Daegu Night’에는 베네디토 브라가 세계물위원회(WWC) 회장, 세계 1위 물기업 수에즈 장-루이 쇼샤드 회장, 줄리아 테일러 밀워키 물위원회 위원 등 세계물포럼에 참가하는 주요 기업 CEO 및 주제별·과학기술과정 참가자 등 국내․외 주요 인사 380여 명이 참가한다.행사는 참가자 간 비즈니스 미팅을 위한 리셉션, 개회, 대구시와 물산업 투자환경 설명회, 만찬 순로 진행된다.대구시는 작년 7월부터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물산업클러스터 유치대상 기업 등을 타깃으로 선정해 세계물포럼 및 이번 행사에 데려 오기 위해 공을 들여왔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물산업 투자환경을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활발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향후 해외투자 유치의 좋은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이번 세계물포럼이 단순한 일주간의 행사에 그치지 않고, 대구라는 도시 브랜드를 세계에 확고히 각인시키고 국제적인 기업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농수산식품 수출기업의 해외마케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5월 14일까지 1달간 3회에 걸쳐 6일간 농수산무역 수출 전문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수출에 대한 의욕은 높지만 무역 전문지식이 미흡해 미규격 포장이나 잘못된 라벨링 표기 등으로 무역 클레임이 발생, 수출을 중도에 포기하는 사례가 많아 실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무역 실무와 자유무역협정(FTA) 국가 원산지 관리 요령, 농식품 수출입검역절차, 국가별 농식품 무역규범 등 농수산무역대학 6개월 과정의 필수교육만 선별해 36시간 교육으로 진행된다.이번 과정에서는 실제로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진행하고, 초보 수출기업에 효과적인 바이어 상담 요령 및 할랄(이슬람법상 먹을 수 있는 것) 활용 농식품 수출 전략을 학습하고, 수출 업체를 견학하는 현장 체험도 실시한다.교육 수료 기업엔 농수산식품 수출 시책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하고, 국제농식품 무역사 자격 취득을 위한 기회도 제공한다.전라남도는 지난해에도 30개 농수식품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일선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 위주로 교육을 진행, 참가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배유례 전라남도 국제통상
[페어뉴스]= 충남도는 세계적 경쟁력을 지닌 지역 유망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도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지역강소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은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정부의 한국형 히든챔피언 육성사업 시행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다.신청자격은 도내에 본사를 둔 중소·중견기업으로, 2014년도 매출액 100억 원(시스템 SW개발 공급업 등은 25억 원) 이상 1000억원 미만인 기업이다.또 직전년도 매출액 대비 직·간접 수출비중이 10% 이상이고, 지난 3년간 평균매출액 대비 RD 투자비율은 1% 이상 또는 지난 5년 평균 매출액 증가율(CAGR)이 8% 이상인 기업이다.단, 글로벌 강소기업, 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 선정기업, World Class 300기업, 글로벌 전문후보기업은 제외된다.선정기업에는 1차년도에 ▲기업의 성장전략 컨설팅 및 RD과제 기획이 지원되며, 2∼3차년도에는 ▲우수 RD 기획과제에 대한 RD자금 지원 ▲KOTRA의 목표시장 맞춤형 글로벌 마케팅 및 수출 세부프로그램과 지역자율프로그램이 지원된다.선정절차는 기업역량, 성장전략, RD 혁신역량, 기술수준 등의 기준에 따라 발표평가
[페어뉴스]= 바이오, 기계, 기초과학 등을 중심으로 중유럽 국가들과의 산업기술협력 확대를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우태희 통상차관보를 단장으로 ‘15.4.15-17간 정부, 유관기관, 기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을 체코와 헝가리에 파견한다.이번 사절단은 작년 11월 헝가리 및 금년 2월 체코와의 정상회담 계기에 합의된 경제협력의 성과를 구체화하고, 새로운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해 파견되는 것이다.특히, 양 정상회담시 논의되었던 체코, 헝가리가 강점이 있는 산업기술과 기초과학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정부간 협의를 실시하고, 비즈니스 포럼(코리아 비즈텍 데이)도 개최할 예정이다.“코리아 비즈텍 데이(Korea BizTech Day)“는 민간 차원에서 한국무역협회와 체코상의, 헝가리 무역청 및 연구개발혁신청이 주관하는 산업기술협력을 주요 테마로 하는 비즈니스 포럼으로 프라하, 부다페스트에서 각각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될 예정이다.금번 포럼에 우리 중소기업 참여 촉진을 위해 중소기업청을 통해 모집된 중소기업을 포함하여 의료․자동차 부품․환경 등의 기업 20여개사가 참여하며, 무역협회, 코트라, 산업기술진흥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등 10여개 유관기관도 참
[페어뉴스]= 재외동포 최대 경제단체인 세계한인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 회장 박기출)가 오는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경북 구미시 구미코에서 제17차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에는 34개국 78개 도시 500여명의 월드옥타 회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구미시 관내의 70여개의 중소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를 합하면 600여명 규모의 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한민족 경제네트워크 구축과 모국경제 발전’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상대적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가 될 예정이다.이번 세계대표자대회는 4월 21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2일에는 최근 대한민국 경제의 3 중고인 중소기업 수출부진, 모국 투자유치 부진, 높은 청년실업률의 해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다.구미시는 우수상품 전시회를 통해 구미시는 전세계에서 온 한인경제인들의 제품 수출을 위한 이해를 돕고 이날 오후부터는 구미시 중소기업과 월드옥타 회원과의 1대1 수출상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월드옥타 수출상담회는 외국인 바이어와 수출업무를 담당하는 전문인력이 부족한 지역 중소기업에게는 우리말로 수출을 위
[페어뉴스]= 광주광역시는 중국 광저우, 충칭, 베이징 3개 도시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해 자동차부품, 의료미용, 소비재 등에서 새로운 판로를 개척했다.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광주지역 중소기업 7개사가 참여한 중국(광저우, 충칭, 베이징)지역 시장개척활동을 통해 수출MOU 1017만불, 수출상담 4729만불의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시장개척에서는 해외 KOTRA와 치밀한 사전 시장조사,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현장에서 1000만불의 수출협약까지 체결하는 좋은 선례를 남겼다.자동차 부품을 공급하는 (주)케엠사와 특장차량을 공급하는 (주)화인특장은 중국 베이징과 충칭 등 5개 업체에 자동차 부품품질과 기술적인 제안, 관리체제 등을 수출하기로 하고 우선 120만불의 수출MOU를 체결한데 이어 1470만불의 수출상담도 벌였다.또 화인특장은 충칭동본공업유한책임회사가 부지 6만6100여㎡를 특장에 할당해 공동생산을 제의해옴에 따라 1개월 이내에 다시 충칭을 방문, 수출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특히, 치약, 칫솔, 화장품 등을 생산하는 (주)화이미제약과, 기능성화장품, 여성청결제 등을 생산하는 (주)하이커머스는 수출상담회에서 상담을 하
[페어뉴스]= 일본, 프랑스, 멕시코, 스페인, 터키, 베트남, 중국 등 약25개국, 100여 개 지방정부 대표와 공직자, 국제기구 관계자와 시민사회 관계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방정부의 지속가능한 물 관리 이행을 위한 ‘제4차 지방정부 컨퍼런스’가 4월 13-14일 양일간에 경주 하이코에서 열린다.제4차 지방정부과정 회의의 주요 이슈는 크게 4가지로 진행된다.주요이슈로는 ① 전 세계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정부 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② 지역단위 통합적 물 관리 정책 추진에 관한 세계적 동향과 이를 강화하기 위한 과제를 점검하며 ③ 지방정부의 실질적 추진역량 강화를 위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간 유기적 연계와 협력 방안을 모색 ④ 이스탄불 물합의서(IWC) 이후 지방정부의 합의서 이행상황 점검과 향후 과제를 도출하고, 2015년 9월 채택 예정인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한 지방정부 단위 통합적 물관리 정책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지방정부는 시민과 가장 가깝게 맞닿아 있는 공적 책임 주체로서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을 보장하기 위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지방정부의 책무를 제대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일상을 둘러싼 물 관련 이슈를
[페어뉴스]= 소상공인의 창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는 '서울산업진흥원', 자금지원 기관인 '서울신용보증재단' 양 서울시 출연기관이 협업해 서울형 창조경제의 근간인 중‧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사업 초기 단계의 어려움을 딛고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에 나선다.핵심적으로, 미래유망기업에 총 1조원을 과감히 투‧융자한다.SBA는 사울산업진흥기금을 통해 종자돈 기금 1천억 원을 우선 마련하고 관련 법에 따라 이 기금을 토대로 정부 모태펀드 등 매칭을 통해 총 5천억 원 펀드를 조성해 유망기업 1천개 사에 투자한다.서울신보는 문화콘텐츠, 관광MICE, 모바일융합 등 미래유망기업 및 기술창업기업을 적극 발굴해 총 5천억 원을 융자 지원한다.이와 별도로, 서울산업진흥원(SBA)은 민간 투자자와 협력해 '18년까지 혁신적 창업기업 1,000개를 발굴‧육성한다.또, 창업 초기 ‘죽음의 계곡’이라 불리는 최대 취약기에 기업에게 가장 절실한 3요소(▴제품 상용화 RD 자금 - 300억 원 ▴생산‧양산 자금 – 1천억 원 ▴기업성장 서비스)를 집중 지원해 창업 초기기업의 실패를 줄이고 성장 가능성은 높여 나가는 데 집중 주력한다.싱크홀 탐지기술, 아파트 층간소음 줄
[페어뉴스]= 대구시는 ‘2015 대구경북세계물포럼’ 개최와 연계하여 KOTRA 대경권지원단과 공동으로 4월 16일(목) 10:00~17:00, 대구 인터불고 호텔(만촌동, 클라벨홀)에서 물산업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여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상담회는 제7차 세계물포럼의 부대행사로서, 대구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물 관련 산업 전문 비즈니스 상담회이며, 기존에 내수시장에 치중해 왔던 지역의 물 관련 산업 중소기업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돌파구가 될 전망이다.해외 바이어는 중국(시안, 다롄), 베트남(호치민), 인도(뭄바이,첸나이), 파키스탄(카라치) 등 주로 아시아지역에서 총 20여 개사가 참가하며, 수처리 설비, 상하수 처리, 멤브레인 및 필터 등 물 연관 산업을 중심으로 국내기업과 1대 1 상담 방식으로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하게 된다.특히, 중국 서북지역 3대 수처리 기업인 ‘시안따이펑디엔기술유한공사(西安大益风电技术有限公司)’의 딩슈차이(丁树才) 대표는 수출상담회 신청을 하면서, “올해 초에 대구에서 세계물포럼이 개최된다는 소식을 듣고 진작부터 KOTRA 시안 무역관을 접촉해서 대구의 기업과 교류를 희망하고 있었다. 삼성이 시안에 진출한 이후로 한국제품에 대한
[페어뉴스]= 부산시민회관(관장 조영수)은 ‘2015 미술! 삶에 들다 展’을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부산시민회관 한슬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5 미술! 삶에 들다 展’은 부산시민회관 한슬아트샵 참여작가 130여 명의 연중 잔치로, 지난 2010년 첫 전시가 열린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대부분의 미술전시는 일반 관람객들에게 실생활과 바로 접목시키기에는 다소 쉽지 않은 측면이 있다. 반면, ‘미술! 삶에 들다 展’의 경우 매년 일반시민들에게 예술작품이 일상 생활속이라는 공간에서 보다 쉽게 접근해 미술의 향취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면서 부산 문화 예술계에 신선한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2015 미술! 삶에 들다 展’은 설치전과 색공간으로 나눠 한슬갤러리 1층과 2층에서 각각 펼쳐진다.1층에서 전시되는 ‘설치전’은 작품이 벽에 걸리거나 전시대에 작품이 놓이는 일반적인 전시형태가 아닌 색다른 공간연출을 위해 블록, 합판, 철판 등 여러 자재를 사용하여 수직과 수평선이 공존하는 큐브식 공간으로 구성된다. 그 곳에 한슬아트샵 작가 작품들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 2층에서 전시되는 ‘색공간’은 블루, 오렌지, 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