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부산시는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를 위한 타당성 기초조사 용역을 발주하고 4월 30일 오후 2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가진다고 밝혔다.‘2030 부산등록엑스포’는 국가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의 정책 기반을 공고히 하고, 부산시가 미래 도시발전을 위해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덕 신공항 건설, 서부산권 개발사업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획기적 전기로 기록될 세계 최대 규모의 이벤트이다.이번 용역은 2012 여수세계박람회의 기본 틀을 제공한 산업연구원(원장 김도훈, 세종시 소재)에서 오는 12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내용은 △주제 설정 및 개최의의 도출 △부산지역 여건 분석 △부지 확보 방안 및 조성부지 검토 △관람객수 추정을 위한 설문조사 △전시연출 컨셉 설정 △사후 활용방안 모색 △타당성 및 개최효과 분석 등이다.부산시는 이번 용역을 기초로 2030년 등록엑스포의 밑그림을 그려 내년 상반기 중에 국제행사개최계획을 신청하고, 2017년까지는 국가사업화 승인을 이루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부산시 관계자는 “오는 6월 ‘2030 부산등록엑스포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 발족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100만인 서
[페어뉴스]= 지난 4월 17일 청주세관에서 발표한 금년 3월 충북 수출은 13억 5천 4백만 달러를 기록하여 전년대비 18.7% 증가한 반면, 우리나라의 전국 수출은 전년대비 4.3% 감소한 470억 달러인 상황에서 충북의 대폭적인 수출실적 증가는 대단히 큰 성과이며 금년도 수출 목표달성에 청신호이다. 또한 월별 기준 수출은 지난해 12월 13억 8천만 달러에 이어 사상 2위 기록이다.충청북도는 금년에 해외마케팅사업 71개 사업에 3,922백만원을 투입하여 2,910개 업체를 대상으로 일정별로 내실 있게 추진하고 있으며, 최근 추진한 해외마케팅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어 참가기업들도 대체로 큰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사업별 추진실적을 보면,- 중국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3.1~3.5)에 8개 기업을 참가시켜 3,150천 달러(약 33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두었으며,- 동경 국제 식품박람회(3.3~3.6)에 8개 기업을 참가시켜 7,659천 달러(약 80억원),- 동남아 무역사절단(3.17~3.24)에 10개 기업을 참가시켜 15,688천 달러(약 180억원),-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4.13~4.17)에 8개 기업을 참가시켜 12,624천 달러(약 1
[페어뉴스]= 충남도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정부3.0 체험마당에 ‘재정정보공개 100% 충남’을 테마로 전시관을 마련해 체험 위주의 정책 홍보를 펼친다.투명한 정부관에 꾸며지는 충남도 전시관에는 ▲실시간 재정정보공개 시스템 ▲빅데이터 활용 재난예보 시스템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물 통합관리 사례를 전시한다.이번에 ‘실시간으로 보는 충남도 살림살이’를 주제로 전시되는 재정정보공개시스템은 민선 5, 6기 행정혁신 주요 과제인 ‘Zero-1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세입·세출 등 모든 재정정보를 100% 공개하자는 것이다.전시관에서는 국민들이 직접 현장에서 PC는 물론, QR코드를 이용해 스마트 폰에서도 실시간으로 자료를 찾아볼 수 있도록 체험 형식으로 구성해 많은 호응이 예상된다.이외에도 충남도 전시관에서는 체험자들이 도내 각 시·군의 농·특산품을 시식하거나 경품으로 받아갈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된다.재정정보공개 시스템을 체험하면 태안군 한과, 예산군 사과, 서산시 아로니아즙, 당진시 해나루쌀, 청양군 구기자차 등을 맛보거나 받아갈 수 있다.
[페어뉴스]= 유럽과 손잡은 한국 애니메이션이 중국 공략을 본격화한다. KOTRA(사장 김재홍)는 28일 제주롯데호텔에서 ‘2015 Asia-EU 카툰커넥션’을 개막하고 본격적인 애니메이션 한류에 시동을 걸었다. 올해 6회째를 맞는 카툰커넥션은 EU의 미디어 프로그램 기금을 활용하는 최초의 행사로, 애니메이션 공동제작과 방영권 거래가 이뤄지는 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 파트너링 사업이다. 올해는 유럽 27개사, 중국 17개사 포함 131개사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KOTRA는 올해의 타겟 시장을 중국으로 보고, 이번 행사에 중국 기업들을 적극적으로 초청했다. 5억 달러 규모의 중국 애니메이션 시장은 매년 20%가 넘는 성장을 하고 있고,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파생상품은 2018년에는 8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중국 최대의 완구기업 아울디(AULDEY)는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라이센싱해 뽀로로의 뒤를 잇는 캐릭터 상품을 출시하겠다는 계획으로 이번 행사에 참가했다. 중국 모바일게임 1인자인 텐센트(TENCENT)는 한국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지적재산권(IP)을 구매해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에 캐릭터 이모티콘을 제공할 가능성을 타진했다.
[페어뉴스]= 광활한 간척지를 달리는 승마대회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변산면 대항리 새만금 게이트웨이 일원에서 열린다.올해로 2회를 맞는 새만금 전국승마대회는 선수 300여명이 참가해 마필 220마리로 지구력과 순발력을 겨루게 된다.승마대회 첫날은 장애물 경기가 진행되며 둘째, 셋째 날에는 10㎞‧20㎞‧40㎞ 지구력 경기가 열린다. 국내 생활체육 승마인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종목인 지구력 경기는 생활체육동호인이라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승마의 최적지로 손꼽히는 새만금에서 열리는 만큼 대회 참가 선수들의 기량이 유감없이 발휘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대회 행사장 내에 무료 승마체험시설도 꾸며져 있어 황금연휴를 맞아 새만금을 찾는 관광객에는 색다른 경험이 기다리는 여행 코스가 될 전망이다.전라북도 관계자는 “행사기간 중 부안군 마실축제가 열리고 어린이날이 연이어 있어 가족과 함께 행사장을 찾는 사람이 1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승마 인구 저변 확산은 물론 새만금 관광 홍보에 큰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지난 25일까지 1주일간 참살이영농조합법인 등 10개 수출업체로 구성된 중화권(광저우․홍콩․타이페이) 무역교류단을 파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통해 총 286만 3천 달러의 수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무역교류단 출발 전에 바이어 응대 상담 요령, 시장 환경, 경쟁국가 및 시장성 사전 설명회를 개최해 업체 스스로 상담 능력을 갖추도록 했다.철저한 준비속에 진행된 집합상담과 개별상담을 실시한 결과 참살이영농조합(유자차) 46만 4천 달러, 혜정농원(삼계탕) 1만 2천 달러, 완도전복(냉동전복) 131만 달러, 씨스타(해조류 가공품) 2만 4천 달러, (주)글로벌오가닉푸드(유기농차) 7만 달러, (주)벌교꼬막(통조림) 76만 7천 달러, 수형식품(조미김) 8만 8천 달러, 해농식품(김가루) 5만 달러, 대대로영농조합(주류) 4만 5천 달러, (주)에스에프시(계면활성제) 3만 3천 달러 등 총 10개 업체에서 286만 3천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이번 무역교류단에 참가했던 업체들은 “사전에 정보를 정확하게 숙지해 현지 수출상담을 유리한 조건에서 할 수 있었다”면서 전반적으로 시장개척 성과에 만족해하며 이 같은 무역교류단
[페어뉴스]= 경상북도는 대구광역시와 KOTRA 대경권지원단과 함께 28일 대구 인터불고엑스코 호텔에서‘한․중 FTA 비즈니스 플라자’수출상담회를 열었다.이번 상담회는 최근 가서명 된 한․중 FTA를 활용해 대중국 수출 붐을 조성하고 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에게 FTA의 혜택이 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충칭, 창사, 선양, 우한 등 중국 유수의 지역에서 총 31개 바이어가 참가하는 이번 상담회는 화장품, 농식품, 생활용품 등 대중 수출이 상대적으로 용이한 산업을 위주로 해 바이어와의 일대일 상담으로 진행된다.국내 업체로는 영천에서 식초를 생산하는 천연식품, 대구에서 프린팅 양말을 제조하는 우수양말과 마늘을 원료로 한 화장품을 취급하는 착한 피부 등 대구․경북에 소재한 유망 중소기업 83개사가 참여했다.중국 웨이하이(威海)에서 금복주, 비트, 뽀로로 치약 등 100여개 한국 상품을 전문적으로 수입하고 있는‘산동스따통(山東新大東有限公司)’의 리우번창(劉本昌) 대표는“현재 산동성 전역에 한국 생활용품을 유통하고 있는데 최근 2~3년간 한국 제품이 폭발적으로 유입되어 한국산 간에도 경쟁이 치열하다”며,“참신하고 가격 경쟁력이 있는 제품을 찾고 있어
[페어뉴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시수의사회와 엑스코가 주관하는 제9회 대구반려동물전(The Daegu Pet Show)이 오는 5월 9일부터 10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 9회째를 맞는 대구펫쇼(The Daegu Pet Show)는 국내 최대 규모의 펫쇼로 이번에 국내외 90개 업체가 참가하여 530개 부스 규모로 개최되며, 국제 도그쇼와 밀키웨이 캣쇼(고양이쇼)가 동시에 개최된다.한국애견연맹이 주관하는 국제도그쇼에서는 1,600마리의 반려견이 참가하여 애견 미용콘테스트, 스피드킹 애견달리기, 애견 OX퀴즈 등의 프로그램이 열려 많은 애견인의 참여가 기대된다.또한, 국제고양이협회(CFA)의 자협회인 밀키웨이캣팬셔는 국내 최대 규모의 캣쇼를 선보인다. 다양한 종류의 고양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애묘인들에게 희소식이 될 듯하다. 특히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고양이 한마당에서는 애묘인을 위한 대중적인 행사도 선보일 예정이어서 고양이를 키우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이번 펫쇼에는 내추럴발란스, 유한양행, 네츄럴코어 등 국내외 대표 사료업체가 대거 참가하고 LG유플러스, 도기파크 등 각종 용품 및 서비스업체가 신제품을 선보여 펫
[페어뉴스]=부산시는 4월 27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중국 칭다오공상센터 부산대표처 설립을 위한 사전준비로 칭다오측 관계자가 한국거래소(KRX)를 방문해 사무실 임차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부산국제금융센터 53층에 자리 잡을 칭다오공상센터 부산대표처는 본사를 칭다오에 두고, 부산에 진출코자 하는 칭다오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서비스와 해외자본 투자유치, 정보컨설팅, 판로개척 지원 등의 역할을 맡는다.부산시는 칭다오공상센터 부산대표처를 통해 부산과 칭다오의 경제교류를 더욱 활성화하고 나아가 상호 무역통상과 금융기관 및 기업의 투자유치가 활성화되도록 귀중한 교두보로 활용할 계획이다.한편, 칭다오시는 중국 산둥반도 남부에 위치한 중국 4대 항구도시이며, 해양경제기반을 바탕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이 고루 발달한 도시이다. 부산시와 2012년 경제협력협정을 맺어 그간 다양한 경제교류를 해왔으며, 동 부산대표처 설치를 위해 지난해부터 실무접촉을 펼쳐 이번에 결실을 맺게 됐다.
[페어뉴스]= 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바이어 발굴과 판로개척을 위하여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참가를 지원한다.G-FAIR KOREA는 199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 박람회로 11. 5.(목) ~ 11. 8.(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기전자·IT, 생활용품, 농수식품 등 소비재 중심의 종합품목으로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부대 행사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국내바이어 구매상담회, 각종 중소기업 세미나가 열린다.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는 11.5(목) ~ 11.6(금) 이틀간 진행되며, 중국․일본․동남아 등 신흥경제권 중심으로 유치한 해외바이어 280개사 360여명과 국내 대기업․홈쇼핑․인터넷유통채널 등 130개사의 MD 300여명에 참가한다.지난해 동 박람회에 도내에서 19업체가 참가하여 상담 260건, 상담액 40억원 등의 성과를 거두어 도내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이번 G-FAIR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29 ~ 5. 29까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에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