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중소기업 전문 종합박람회 G-FAIR 참가지원한다.

 [페어뉴스]= 전라북도와 경제통상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국내·외 바이어 발굴과 판로개척을 위하여 「2015 G-FAIR KOREA(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참가를 지원한다.

G-FAIR KOREA는 1999년에 시작하여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종합 박람회로 11. 5.(목) ~ 11. 8.(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기전자·IT, 생활용품, 농수식품 등 소비재 중심의 종합품목으로 전시가 구성될 예정이다.

부대 행사로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와 국내바이어 구매상담회, 각종 중소기업 세미나가 열린다. 수출상담회와 구매상담회는 11.5(목) ~ 11.6(금) 이틀간 진행되며, 중국․일본․동남아 등 신흥경제권 중심으로 유치한 해외바이어 280개사 360여명과 국내 대기업․홈쇼핑․인터넷유통채널 등 130개사의 MD 300여명에 참가한다.

지난해 동 박람회에 도내에서 19업체가 참가하여 상담 260건, 상담액 40억원 등의 성과를 거두어 도내제품의 우수성 홍보 및 해외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G-FAIR 박람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4.29 ~ 5. 29까지 전라북도 경제통상진흥원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jbba.kr)나 전화(국내마케팅팀 711-2031~3)로 확인할 수 있다.
지원규모는 총 20개 부스이며, 지원업체로 선정 시 부스비의 70%(240만원 중 170만원)를 지원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