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충청북도는 충주시,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5월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인도의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에 (주)금진 등 도내 수출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하여 1900만달러(208억원 정도)의 수출 상담과 82만달러(9억원 정도)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이번 인도무역사절단에서는 인도의 건설확대 및 전력공급 등과 관련된 품목과 전자파 차단 필름 등 산업재에 대한 상담이 많이 이루어졌다.휴대용 태양광 충전기 제조회사인 (주)뉴한시스(대표 한태성)와 트럭지게차를 생산하는 에스엠씨중공업(주)(대표 최대경), 고급형 상업용 벽지를 생산하는 ㈜금진(대표 김진현)은 상담 바이어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아 향후 시장진출 전망을 밝게 했다.김진현 대표는 “인도는 미개발지역이 많고 기존 건물도 노후되어 건설자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장으로 고급브랜드 런칭을 통해 시장진입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 며 인도 시장진출에 매진할 계획임을 밝혔다.충청북도 관계자에 따르면 “한-인도 양국은 경제협력강화를 통해 윈윈(win-win) 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고, 특히 CEPA의 혜택으로 기본관세율이 단계적으로
[페어뉴스]=국내 벤처 창업의 열풍이 뜨거운 가운데 국내 스타트업들이 해외 투자가들과 만남의 장인 ‘2015 크리에이티브 스타트업 코리아(2015 Creative Startup Korea)’를 6월3일부터 이틀간 COEX C홀에서 개최한다. 국내 창업기업의 투자유치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12개국의 주요 벤처캐피털 80개사, 국내 스타트업 150개사가 참가했다.세계의 벤처캐피털이 국내 스타트업 투자를 위해 한 자리에 모이는 것은 이례적인 일로, 우리나라 창업계에 대한 글로벌 자본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지난해 이스라엘의 요즈마펀드가 한국 진출을 발표하고, 최근 구글이 아시아 최초로 서울캠퍼스를 오픈하는 등 스타트업계 리더들의 한국행이 잇따르고 있다.행사는 △스타트업 아이템 쇼케이스 △일대일 투자상담 △스타트업 IR 피칭 △투자가 담화(Fireside Chat) △성공창업가 스피치 △일본 벤처캐피탈 세미나 등으로 구성된다.쇼케이스에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입주기업, 서울산업진흥원 인큐베이팅 기업을 포함해 총 150여 개사가 참가해 창의력과 기술력을 갖춘 제품을 전시한다. 주요 분야로는 사물인터넷(IoT),
[페어뉴스]= 경북도는 IT, 금속, 섬유, 자동차 부품산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장점을 살려 탄소산업을‘미래 새로운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한다.이를 위한‘2015 국제탄소산업 포럼’이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구나르 메르츠 독일 CFK-밸리 CEO를 비롯한 탄소분야 세계적인 석학, 탄소관련 기업, 연구기관, 학계 전문가 등 1,000여명이 모여 성황리에 열린다.이번 포럼은 ‘융합탄소 소재’라는 주제로 국제탄소산업 특별 심포지엄, 개회식, 기조연설, 세션 발표, 초청강연, 탄소산업전, 탄소발전 방안 토론회, 기업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3일간 구미 일원에서 활기차게 펼쳐진다.‘2015 국제탄소포럼’은 경북도가 구상하고 있는‘탄소소산업 창조혁신 조기 성공 모델’을 찾기 위해 글로벌 산․학․연․관 상생협력의 파트너십 구축으로 우리나라 탄소산업 대도약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경북도가 준비해온‘탄소클러스터 조성사업’예타 진행과정에서 경북도와 전북도가 탄소산업의 바람직한 육성 방안에 지혜를 모아 공동참여를 통한 상생발전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낸 시점에 포럼이 개최돼 의미가 더욱 크다.한편, 경북도 탄소성형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2016
[페어뉴스]= 경남도는 6월 2일 상해에서 대중국 해외마케팅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관광홍보전을 개최하여, 농·수산품 7천만불, 공산품 2천 800만불의 수출계약을 맺고, 상해의 대표적 여행사들을 상대로 경남의 관광자원을 소개하였다고 밝혔다.이번 대중국 해외마케팅에는 최구식 서부부지사와 경남무역 등 도내 36개 공산품업체와 농·수산품업체(공산품 14, 농수산품 22)가 참가하였다.한·중 FTA 체결에 따라 세계 최대 식품시장인 중국을 조기에 선점하기 위해 개최된 수출상담회에서 농·수산품은 산청 동의초석잠 등 22개 업체가 26개 품목에 대해 7천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6월 1일부터 12일까지 까오따오위(고도우) 백화점 등 4곳에서 개최되고 있는 농수산식품 홍보 판촉전에서는 18개사가 25개 품목을 홍보하면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중국 공산품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개최한 공산품 수출상담회에는 기계부품, 조선기자재 등을 생산하는 도내 14개 업체가 참가하여 2천 800만불의 수출계약을 체결하였다.상해 메리어트 홍차오호텔에서 개최된 상해 소재 대형여행사 CEO 초청 관광세일즈에서는 경남개발공사와 상해여행사협회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협력 MOU를 체결하
[페어뉴스]=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구미코에서 열리는‘탄소산업전’에는 경북 소재 세계 1위 탄소섬유 기업 도레이 첨단소재(주), ㈜피엠씨텍, ㈜일지테크, 아진 산업(주) 등 12개 업체를 비롯한 전국 총 30개 기업(32부스)이 참가, 탄소응용 신제품을 선보여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 탄소산업 전시회로 준비했다.전시 품목은 기업이 자체 국산화에 성공한 탄소응용 제품위주로 전시돼 우리나라 탄소산업 수준 비교는 물론 경북의 탄소산업 역량을 가름하는 척도가 됐다.무엇보다도 이번 탄소 산업전은 지역 820개 자동차부품업계의 탄소복합재(CFRP/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 개발 동기부여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페어뉴스]= 유아용 카시트 전문기업 다이치의 ‘퍼스트세븐 터치픽스(이하 터치픽스)’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진행한 카시트 평가에서 국산브랜드 1위를 획득하며 국내 카시트 시장 1위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어린이와 유사한 인체모형인 ‘더미’를 활용해 실제 차량 충돌 테스트로 진행된 이번 시험에서 다이치 터치픽스가 항목별 합산 결과 국내브랜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다이치 터치픽스는 이번 평가에서 △충격 에너지 흡수력 테스트, △좌석이 360 회전된 상태에서 머리 움직임 정도를 나타내는 차량 전복 테스트, △차량충돌 시 유아의 머리가 흔들림 정도를 나타내는 거동거리 테스트 등 안전과 직결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항목 합산 최고점을 기록했다. 그 외에도 터치픽스는 원단의 내구성을 측정하는 인장강도와 내마멸성 부분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또한 100% 한국에서 제조하는 다이치는 Made in Korea의 우수성을 입증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 2011년 자사 ‘듀웰’ 카시트가 KBS 소비자 고발 안전도 테스트 1위를 차지한 것에 이어, 이번 ‘퍼스트세븐 터치픽스’의 소시모 카시트 평가 국내업체 종합점수 1위를
[페어뉴스]= ㈜쏠라사이언스(대표 송성근, www.solar-science.co.kr)가 오는 6월 23일(화)부터 26일(금)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제13회 국제 LED OLED EXPO 2015’에 참가한다.국내 최초로 개발한, 실리콘 렌즈와 COB(Chip on Board)타입의 LED광원 적용 조명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쏠라사이언스는 태양광시스템, LED조명시스템, 친환경 제품의 개발, 제작, 시공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친환경 에너지사업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높은 가격 경쟁력과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이번 박람회에 소개될 쏠라사이언스의 조명 제품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내열성 소재인 실리콘을 접목해 개발됐으며, 광효율 등 조명제품의 특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배광 각도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120도 이상의 고열 방치 실험에서 기존 플라스틱 렌즈는 내열성이 취약해 변형과 황변 현상이 발생한 것에 반해, 쏠라사이언스의 실리콘렌즈는 2,000시간 이상 황변이 발생하지 않아 우수한 내열성을 입증했다.송성근 쏠라사이언스 대표이사는 “종전까지는 50와트(W) 이상의 고전력 LED 조명에는 유리나 플라스
[페어뉴스]= 조선·해운·크루즈 전문지를 발간하는 영국 시트레이드社가 주관하는「시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Seatrade Cruise Asia)」가 오는 6월 11일 ~ 13일,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작년까지 상해, 홍콩 등에서 매년 개최 되어오던, ‘시트레이드 크루즈 아시아’는 올해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사)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공동주최로 한국에서 처음 개최된다. 개최지인 부산을 포함하여 한국의 대표적인 크루즈 기항지 인천, 여수, 제주의 관계기관도 함께 참석할 계획이다.아시아 크루즈 시장의 급증과 함께 전 세계 크루즈 산업이 아시아를 주목하기 시작한 때 개최되는 본 행사에는 국제크루즈선사협회(CLIA, Cruise Liner International Association)의 글로벌 주요 선사 임원과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한다.또한, 아시아 주요 크루즈 터미널 시설 운영기관과 크루즈 관광 여행사 네트워크 관계자들이 참석함으로써, 글로벌 크루즈산업과 아시아 시장을 구성하는 주역들이 부산을 방문하여 경제적인 효과를 극대화시킬 예정이다.한편, 6월 11일과 12일 이틀동안 벡스코에서 있을 컨퍼런스, 전시회 및 워크샵 등 다양한
[페어뉴스]= 부산시는 6월 4일에서 6월 5일까지 양일간 중국 랴오닝성의 성도(省都)인 선양시 샹그릴라 호텔에서 부산의 우수한 의료, 관광자원을 소개하는 ‘2015 의료관광 해외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식에 이어 부산시와 선양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양 도시간에 의료관광분야를 포함한 의료기술분야의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다.이번 협약으로 부산대학교병원 등 4개 대학병원과 동남권원자력 의학원, 고운세상 김양제피부과 등 부산지역 총 15개 병․의원과 선양시의 전문분야 병원들은 상호 협약을 통해 선진의료기술과 정보 교류, 의학연구, 학술대회 및 각종 세미나의 공동개최, 체계적인 진료시스템의 상호 구축,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공동 프로그램개발 및 공동 운영 등에 합의하게 된다.6월 4일과 5일, 양일간 이어질 비즈니스 상담회에서는 120여 건의 상담이 예약돼 있는 등 이번 부산의료관광 해외특별전이 선양시민과 미용업체 등 현지 관계자들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해외특별전은 지난해 베트남 하노이에 이어 2번째로 개최하는 것이다. 대학병원 등 부산의 주요 의료기관과 의료기기업체, 화장
[페어뉴스]=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장미의 계절인 6월을 맞아 자체 육성한 신품종 장미들이 앞으로 더욱 각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도 농업기술원이 2007년부터 현재까지 개발한 신품종 장미는 모두 22품종으로 해마다 전국의 꽃 관련 행사에 출품 요청을 받고 있다.꽃 박람회의 규모를 자랑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요청으로 출품한 ‘그리펄’은 2013년에 ‘미소’는 금년에 각각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재배에 대한 농업인의 문의도 잇달아 새로운 품종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꽃잎이 녹색이며 가시가 없는 ‘그린펄’은 이미 화훼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미소’는 분홍색의 중형으로 꽃잎수가 많고 광택이 있어 절화용으로 알맞은 품종이다. 꽃잎이 주황색인 ‘연지곤지’는 가공용으로 이용되고 있다.도 농업기술원은 이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도록 매년 화훼신품종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올해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반딧불이 체험행사와 더불어 농업기술원 곤충생태원과 농업과학관 일원에서 일반에게 공개된다.충청북도농업기술원 원예연구과 이경자 화훼팀장은 “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하고 있는 화훼 품종은 장미를 비롯하여 난, 백합 등 여러종류가 있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