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내년부터 인천광역시에서 서울까지, 경상남도 거제시에서 부산까지 오가는 광역급행형 버스(이하 M버스) 3개 노선이 신규 운행을 시작한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강희업, 이하 대광위)는 전문기관(한국교통연구원)의 타당성 평가 및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광역버스 노선위원회 심의(12.17.)에서 민영제로 운영할 ’24년도 엠(M) 버스 신설 노선 3개를 선정하였다. M버스는 대도시권역 내 2개 이상의 시·도를 운행하는 버스로, 기·종점 7.5km 이내에 정차 정류소를 각각 6개로 제한하여 주요 거점 간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다. 대광위가 올해 전국 대도시권을 대상으로 M버스 노선 신설 수요조사를 실시한 결과, 인천광역시(수도권) 및 경상남도(부산‧울산권)에서 총 6개 노선을 신청하였다. 이 중 연결성, 이동성, 잠재수요 등을 고려하여 인천 중구~서울 양재, 인천 연수구~서울 강남, 경상남도 거제~부산 간 3개 노선을 선정하였다. (☞노선도 참고 첨부) 해당 노선은 내년 상반기에 운송사업자 모집공고 및 선정을 완료하고, 구체적인 운행횟수 등의 계획을 사업자와 협의하여 ’25년 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 *
[페어뉴스]= 거리마다 불빛이 반짝이며 설렘을 자극할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가 오는 12월 21일(토)부터 25일(수)까지 월화거리(홈플러스 옆)에서 펼쳐진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강릉 크리스마스 겨울축제는 '해피 강릉, 크리스마스 강릉'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고자 화려한 조명이 가득한 겨울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지난 11월 24일 크리스마스 대형 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월화거리에는 눈꽃 배너들과 은하수 터널로 아름다운 빛의 거리가 조성됐으며, 작은 트리들로 구성된 트리파크는 도심 한복판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커피 향 가득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안목커피거리에도 크리스마스 트리와 별 모양의 빛터널을 설치했다. 월화거리 크리스마스 축제기간 동안(12월 21일∼25일) 크리스마스 모빌, 오너먼트, 키링, 목도리, 크리스마스 쿠키 등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을 구경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캔들, 석고방향제,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 무대도 열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개최된다. 또한, 2025년 1월 5일까지 월화거리
[페어뉴스]=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12월 2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한국 ESG학회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사단법인 한국ESG학회가 주관하는 ESG학회 대상은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의미 있는 ESG경영 성과를 창출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각 영역에서 전문가의 심의를 거쳐 수상 대상을 선정한다. 가스공사는 이번 심의에서 ▲온실가스 감축 노력을 통한 기후 위기 대응 ▲취약계층 에너지 복지 지원 ▲공정하고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본 상을 수상했다. 가스공사는 친환경·고효율 천연가스 설비 전환과 LNG벙커링 사업을 적극 추진해 탄소 배출가스를 줄이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취약계층 가스요금 감면 확대 및 중소기업 동반성장·상생협력 사업을 통해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과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견고한 준법·윤리경영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그간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해온 가스공사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국민으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수
[페어뉴스]=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12일 노후화된 길고양이 급식소를 교체해 겨울철 길고양이 보호에 나섰다고 밝혔다. 2017년에 3곳으로 시작된 길고양이 급식소는 2019년 18개소, 2020년 4개소, 2021년 11개소가 추가설치 돼 현재 총 36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최초 설치된 이후 5년 이상이 지나 노후화가 진행됐고, 파손으로 인해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곳도 있었다. 이에 구는 36개소 가운데 10개소를 우선적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12일 해당 장소에 새로운 급식소 배치를 완료했다. 새로 제작된 길고양이 공식 급식소는 급식 상자(가로 550㎜, 세로 350㎜, 높이 500㎜)와 발판(가로 550㎜, 세로 280㎜)으로 구성돼 있으며, 서초구 로고와 안내 문구, 관리 번호가 각인돼 있다. 이와 함께 이전 모델에 바닥 보온재와 식수대, 조절식 다리, 비닐막 커튼 등을 추가해 겨울에 추위를 피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튼튼한 나무색의 목재로 제작해 파손을 막고 주변 환경과 어루어지도록 했다. 특히, 서초구 로고와 관리 번호를 통해 구에서 직접 관리하는 장소임을 알려 훼손을 방지하고, 민원 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페어뉴스]= 금호석유화학(대표이사 백종훈)은 지난 24일 서울 서대문구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연말 불우이웃 돕기 성금 기부 전달식'을 통해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출연금을 더한 약 1억 5천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총괄사장과 박주형 부사장, 그리고 백종훈 대표이사를 비롯해 금호석유화학 사장단 및 임직원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동방사회복지회에서 보호하고 있는 영유아들을 위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기프트 박스를 함께 만들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다. 금호석유화학은 서울 본사와 대전, 울산, 여수 등 전국 7곳 사업장의 임직원 급여에서 천 원 단위 이하 금액을 공제해 약 7천 8백만 원에 달하는 성금을 조성했다. 회사 역시 동일한 금액을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식으로 더해 회사와 임직원이 함께 만든 기부금은 각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 복지모금회 총 9곳에 전달돼 소외된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은 1991년부터 시작된 '끝전 성금' 기부를 앞으로도 매년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으며, 함께 전달식에 참여한 박준경 총괄사장은 "앞으로도 기업이 가진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
[페어뉴스]= 통계청이 12월 20일 발표한 ‘2023년 지역소득(잠정)’ 추계 결과에 따르면, 인천시는 실질 경제성장률 4.8%를 기록하며 전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이는 2년 연속 전국 1위 달성이며 전국 평균 경제성장률 1.4%를 크게 웃도는 성과로, 인천이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음을 증명했다. 이 같은 성장은 인천의 경제 규모와 잠재력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다. 지역별로는 인천 다음으로 대전 3.6%, 울산과 경북이 3.2%로 뒤를 이었다. 2023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은 117조 원으로, 전년 대비 4조 원 증가했으며, 특광역시 중 지역내총생산 2위이다. 특히, 운수업과 제조업이 인천 경제를 이끄는 주요 산업으로 각각 33.6%와 5.7%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난 9월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소득 2020년 기준년 개편 결과’에서 2021년 인천의 지역내총생산(GRDP)이 104조 원을 기록하여,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돌파한 이후로 2022년 113조, 2023년 117조(잠정)를 기록하여 특광역시 중 서울에 이어 경제규모 2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운수업은 인천항과 공항을 중심으로 한 물류 네트워크 확충을 통해 3
[페어뉴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송남종 관장)은 지난 1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최술태 지사장)로부터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받아 경제적으로 힘든 장애인 가정에 난방유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2018년도부터 임직원들이 매년 성금을 모아 고흥군장애인복지관에 정기적 후원을 꾸준히 하고 있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는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마음이 잘 전달돼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을 직원들과 함께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한 고흥군장애인복지관 송남종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취약계층 장애인들을 위해 큰 관심과 지속적인 후원을 하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고흥지사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모은 그 마음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장애인복지관은 취약계층 일상생활 지원, 주거환경 개선, 의료비 지원을 위해 후원금·품 모금 활동을 상시 진행하며, 후원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유선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기자재 상용화 지원사업을 통해 실증단지 입주기업 중 5개 기업의 제품 상용화를 지원하기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업별 성과를 발표했다. 전남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실증단지는 스마트팜 정보통신기술(ICT) 기자재, 농업용 로봇, 온실 관리 솔루션, 에너지 절감 모델 등 다양한 분야의 현장 실증을 통해 신기술과 제품의 품질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총 15개 구역(4.05헥타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유리온실 11구역(1.93헥타르), 노지 4구역(2.13헥타르)으로 나뉘어 있다. 이 공간은 기업지원 전문기관인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다. 매년 지원하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기자재 상용화 사업은 스마트팜 기술 및 제품 경쟁력 제고, 실증단지 활성화, 그리고 기업 육성을 목표로 실증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증기술 및 제품에 대한 상용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항목으로는 시제품 제작, 국외 전시/박람회 참가, 컨설팅, 디자인 개발, 시험·분석·인증 지원 등 5가지 유형이 있으며, 올해는 터빈크루, 바이옴에이츠, 정원에스에프에이, 그린씨에스, 메타티랩 등 5개의 기업을 지원했다.
[페어뉴스]=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홍종욱, 이하 ‘공단’)은 「수산업‧어촌 공익기능 증진을 위한 직접지불제도 운영에 관한 법률(이하 ‘수산직불제법’)」 개정(‘24.10.22.)으로 인해 수산공익직불금(이하 ‘직불금’) 지급 대상이 된 어업인을 위해 당초 ’24년 12월까지에서 ‘25년 2월까지로 수산공익직불제 교육(이하 ‘교육’)’을 연장하여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산공익직불제는 수산직불제법에 따라 해양수산부가 수산업과 어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어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수산직불제법 개정으로 어항 배후의 상업·공업 지역 거주 어업인이 소규모어가 직불제 지급 대상 범위에 포함되었다. 직불금 지급대상자(경영이양 제외)는 선정 이후, 직불금 지급 전까지 수산직불제법에 따라 의무적으로 교육을 이수하여야 한다. 그러나 이번 법 개정으로 직불금을 추가 신청하는 어업인의 경우 ‘24년 12월 말까지 교육을 수강하기 어렵기 때문에 공단에서는 ’25년 2월(직불금 지급 전)까지 교육을 연장하여 운영한다. 교육은 기존과 동일하게 수산교육포털(www.susanedu.kr) 또는 카카오톡 ‘수산공익직불제 교육 상담센터’ 채널로 전송된 알림
[페어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See Spot Paint'를 주제로 하는 사족보행 로봇의 특별전시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전시는 12월 16일부터 6개월간 제2여객터미널 탑승구역 동편277번 게이트 인근에 위치한 디지털 전시공간에서 매일 오전 8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된다.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출국하는 여객은 로봇 팔을 이용한 드로잉 공연과 로봇이 창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공사가 이번 달 도입한 사족보행 로봇인 에어봇(AirBot)과 스타봇(StarBot)이 활용된다.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향후 인천공항의 시설물 점검이나 인공지능(AI) 영상분석을 통한 순찰, 로봇팔을 이용한 원격 폭발물처리반(EOD) 지원 등 다양한 공항운영 분야에 시범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두 대의 로봇은 예술과 로봇, AI 기술을 융합하는 아티스트로 알려진 아그네츠카 필라트가 개발한 소프트웨어 '바시아 2.0'과 '버니 2.0'에 의해 재탄생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여객)과 교감하며 비행기, 구름, 한국의 건축물 등을 유리에 그리거나, 한국 전통 놀이인 사방치기 등의 유쾌한 퍼포먼스를 연출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