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남해군이 '한 달 여행하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남해군은 '남해군에서 만나는 우리의 고향은 국민고향 남해'라는 주제로 참가자들에게는 남해에 장기간 머무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남해의 매력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남해군은 '한 달 여행하기' 참여자에게 5일∼30일분의 숙박비와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팀별 인원수는 1∼2명으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남해군에 머무르는 일상을 매일 2회 이상 SNS에 남기거나, 유튜브 영상 또는 스토리형 블로그를 1∼3건 이상 작성해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상반기 참가자 신청은 4월 10일까지이며, 선정된 팀은 4월부터 7월까지 남해군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사후에 홍보내역이 확인되면 숙박비(팀당 1박 7만원)와 체험비(인당 최대 10만원), 그리고 보험료(인당 2만원)를 지원한다. 남해군 국민고향 남해 한 달 여행하기는 경남 이외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국민이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연주 관광진흥과장은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아 한 달 여행하기를 통해 많은 분들이 남해군과 인연을 맺을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페어뉴스]=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3월 24일부터 '2025년 동물등록제 비용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동물등록제는 반려동물에 대한 소유자의 책임의식 강화와 동물 보호의식 고취, 유기·유실 방지 등을 위해 2014년 1월 1일부터 시행 중인 제도로, 올해는 관내 23개 동물병원이 참여한다. 의무등록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주택 또는 준주택에서 기르거나, 그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의 개다. 고양이는 의무등록 대상은 아니나, 유실 방지를 위해 등록을 권장한다. 시는 동물등록에 대한 소유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의정부시에 주소를 둔 시민에 한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며, 소유자는 1만 원을 부담하면 동물등록이 가능하다. 내장형 동물등록은 쌀알 크기의 무선식별장치(마이크로칩)를 동물의 어깨뼈 사이 피하에 삽입하는 방식으로 외장형 등록 방식에 비해 분실, 훼손의 위험이 적다. 또한 외장형을 내장형으로 변경하는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동물등록을 희망하는 소유자는 등록대상 동물과 함께 동물등록 대행 기관으로 지정된 동물병원에 방문하면 등록을 할 수 있으며, 배정 물량 소진 후에는 전액 소유자 자부담으로 등록해야 하니
[페어뉴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 1일부터 세계 최초로 옥외광고물 행정에 드론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적용하는 실증사업을 능곡역 일대에서 두세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시흥시 경관디자인과는 그동안 옥외광고물 점검시스템을 분석하고, 자동화 도입을 위한 최적의 이론을 제시함으로써 기존의 수작업으로 진행되던 점검 방식을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시는 경북대학교 류정림 건축학부 교수팀과 협력해 경로가 설정된 드론 촬영과 영상분석을 통해 사업 가능성을 실증한다. 기존 시흥시의 옥외광고물 안전 점검에는 최소 5명의 인원이 투입돼 교통통제, 고소작업차량 조정, 현장 점검 등의 작업이 진행됐으며, 하루 최대 4∼5곳에 대한 점검을 진행했다. 하지만 약 17만 개에 달하는 관내 옥외광고물의 안전 점검을 실효성 있게 관리하기가 쉽지 않았다. 이번 실증사업으로 주관적인 평가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던 기존 시스템에 비해 드론과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해 과학적인 판단 근거를 제공하며,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옥외광고물의 안전성, 노후 정도, 간판의 규격, 유형분류, 교체, 허가 여부 등을 전산 작업으로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페어뉴스]= 장흥군은 농가 소득증대와 새소득작물 발굴을 위한 농촌진흥시범사업을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공고된 원예연구분야 농촌진흥시범사업은 아열대 과수 집단화 확대 시범(레드향, 블루베리, 참다래 등), 표고버섯 시설재배 보급형 스마트팜 지원 시범, 대체품종 활용 과수 우리품종 특화단지 조성 시범(감, 감귤, 레몬 등), 원예작물 새소득작목 육성 시범(배추, 부추 등 엽채류), 극한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시범 등 5개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작물 재배 시 영농현장 문제해결, 기후변화 대비 신소득 작물 발굴 및 특화작물의 집단화, 단지화, 규모화에 그 목적이 있다. 각 시범사업은 농업인 또는 마을, 영농조합법인, 작목반 등 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며 사업목적에 맞게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고 신청 자격 조건을 갖춘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보조금통합관리망을 통한 수혜 이력 중 최근 5년간 지원받은 정책자금 내역을 확인해 중복·편중지원 방지에 따라 최대 3회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단체)은 읍면상담소에 사업별 추진요령과 시범 요인을 문의해 작성 접수하면 현지 조
[페어뉴스]=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26일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폐비닐 재활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으로 구는 관내 단독주택 비중이 높은 12개 동을 선정, 오는 4월부터 20L 용량의 폐비닐 전용 봉투를 배포하는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기존에 배포되던 재활용전용봉투 외 폐비닐 전용 봉투를 추가 배포해 폐비닐의 재활용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은 "이번 협력사업으로 폐비닐도 배출량이 확대돼 고품질 재활용 체계가 정착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폐비닐을 귀중한 자원으로 순환시키려면, 최대한 회수율을 높여야 할 것"이라며 "재활용 분리배출 및 수거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서구는 관내 다가구 및 일반주택 내 재활용품을 올바르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재활용전용봉투를 제작해 배포하고 주민들의 배출실명제를 시행하고 있다. 배포하고 있는 재활용전용봉투의 규격은 30L, 50L, 100L 등 세종류이다.
[페어뉴스]=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상암동 482-179)이 겨우내 새 단장을 마치고 4월 1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지난해 마포구가 난지한강공원 내에 도심 속 캠핑이라는 주제로 만든 반려견 놀이시설이다. 이곳에는 캠핑 데크, 중소형견과 대형견이 구분돼 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 피크닉존, 음수대, 반려동물 샤워실과 건조실 등 반려견과 가족의 즐거움과 편의를 높인 시설이 설치돼 있다. 그간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은 한강이 보이는 곳에서 반려견과 캠핑을 하며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어 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에 마포구는 반려견과 가족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후화된 텐트와 시설물을 교체하는 등 개선 공사를 진행했다. 또한 성원에 힘입어 올해는 더 많은 프로그램과 이벤트로 캠핑장 이용객을 맞이한다는 구상이다. 다가오는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반려견 운동회 등 다양한 활동과 행복한 순간을 담을 수 있는 포토존 등이 준비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7월과 8월에는 지난해 시범 운영으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반려견 물놀이장이 개장해 반려견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책임진다. 또한 민
[페어뉴스]= 청산면민협의회(이하 면민협의회)는 오는 4월 5일(토)부터 4월 6일(일)까지 이틀간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제6회 청산생선국수 축제'를 개최한다. 청산생선국수 축제는 청산면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생선국수를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축제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과 풍성한 볼거리 등을 제공해 맛과 즐거움을 사로잡은 옥천군 대표 먹거리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여러 단체들의 협력 아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축제장을 채울 예정이다. 대표 음식인 생선국수를 비롯해 도리뱅뱅, 생선튀김 등의 향토 음식을 맛볼 수 있으며, 즉석 노래자랑, 농산물 판매장, 트랙터 마차 체험, 농기계 전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생선국수 부스 운영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식당들이 참여하는 거리 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방문객들은 음식점에 직접 방문해 맛 좋은 생선국수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은식 청산면민협의회장은 "맑고 깨끗한 보청천을 배경으로 청산의 특별한 먹거리를 선보이며,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축제를 준비하고
[페어뉴스]= 익산시가 대표 축제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며 관광도시의 역량을 입증했다. 익산시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대중선호도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2023년 콘텐츠 부문 최우수상과 2024년 마케팅 부문 최우수상, 2024년 마스코트 부문 우수상에 이은 3년 연속 수상으로 관광도시의 위상을 이어갔다. 시는 익산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77개 지방자치단체 등 100여 개의 기관이 참여했다. 시는 '익산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구성하고,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과의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냈다. 익산의 대표 축제인 ▲백제국가유산야행 ▲서동축제 ▲마한문화대전 ▲천만송이 국화축제 등을 비롯해 축제와 연계한 열차 관광상품을 소개했다. 특히 관광 마스코트 '마룡'을 활용한 친근한 홍보 방식은 관람객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익산 9경 3락' 행운 동전 던지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 마룡 관련 상품 팝업 매장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돼 많은 발길
[페어뉴스]= 창녕군(군수 성낙인)은 벚꽃이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날, 창녕군이 주최하고 ㈔부곡온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30회 부곡온천축제'가 오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한민국 1호 온천도시 창녕 부곡온천 관광특구 일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온천수의 뿌리인 덕암산에서 지내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온천수 취수제와 온천수 행진 퍼레이드, 온천수가 영원히 샘솟기를 기원하는 온정제 및 개막식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제의 열기는 무대에서도 이어진다. HOT! 생생 부곡온천 라이브 축제, 화려한 개막 축하 공연, 군민이 하나 되는 힐링 콘서트, 제2회 전국 통기타 대회까지 3일 내내 음악과 열정이 온천수처럼 끓어오를 예정이다. 벚꽃이 만개한 축제장 곳곳에서는 관광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통기타 하모니와 청년들의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이 봄꽃과 함께 흐르고, 한울공원과 소공연 족욕장에서는 78℃ 온천수로 삶은 계란 시식회 및 축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또한, 부곡온천의 새로운 관광명소가 될 야간경관 조명 '빛거리 조성 사업'이 완공될 예정으로, 부곡 온천중앙로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과 어우러져 관광객들의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세븐일레븐, 농촌진흥청과 협업해 고흥군 유자로 만든 편의점 음료 제품 '고흥유자 에이드'를 26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음료는 프리미엄 고흥유자를 활용해 최근 트렌드에 맞게 개발된 제품으로, 편의점 세븐일레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00원(용량 320㎖)이다. 고흥군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온화해 예부터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이다. 특히, 청정 자연환경과 해풍을 맞고 자란 고흥유자는 높은 당도와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풍미가 특징이다. 고흥유자에는 비타민A와 C, 구연산이 풍부해 감기 예방에 효과적이며, 염증을 줄이고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비타민B, 엽산, 칼슘 등도 풍부해 빈혈 및 골다공증 예방,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에 도움이 된다. 고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세븐일레븐과 협력해 출시한 유자 음료 제품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농가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기관, 기업, 농가 간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국내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