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주)파워프라자(대표이사 김성호)는 21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웃사랑바자회에서 전기스쿠터 벡트릭스 4대를 제주지역의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2대씩 기증한다.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고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파워프라자는 제주도청 에너지산업과와 협의를 거쳐 전기스쿠터 5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폴리텍대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했다.㈜파워프라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서울, 경기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를 계속해 왔으며, 올해는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스쿠터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기로 했다.㈜파워프라자는 지난 2011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심혈을 기우리고 있는 “Carbon Free Island by Jeju 2030 (2030년까지 탄소 없는 제주도 완성)”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가파도에 전기스쿠터 벡트릭스 5대를 기증한 바 있다.㈜파워프라자는 1993년 설립된 전력·전자 전문기업으로써 전원공급장치(SMPS)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이다. 2007년부터 전기차 사업에
[페어뉴스]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와 ‘아름다운가게’는 13일 군산대학교 정문 주변에 부스 10개동을 설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기부 및 나눔잔치’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교직원, 학생, 군산시민으로부터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식료품, 서적, 가전제품 등 500여점의 생활용품을 기부 받아 판매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무상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군산대학교와 아름다운 가게는 지난해에도 교직원 및 시민들로부터 기증받은 생활용품 800여점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한 바 있다.이날 행사와 관련해 최상훈 학생처장은 “아름다운 기부 및 나눔잔치는 재활용 가능한 자원을 순환시켜 우리 지역이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도 기여할 수 있고, 지역주민과의 소통의 영역을 넓히고 공감대를 두텁게 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중심대학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따뜻한 행사를 많이 기획하겠다”고 밝혔다.
[페어뉴스]월드쉐어는 태국 난민촌 아이들을 위해 상카부리 지역의 헌 집을 개조해 도서관으로 건축하고, 지난 11월 6일 도서관 ‘한국의 집(Korean House)’ 문을 열었다.. 도서관 개관식에는 80여 명의 지역 아동·청소년과 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하고 함께 공연을 즐겼다.개관식은 신선설농탕의 후원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 축제로 진행됐다. 태국에서 활동하는 한국 힙합 그룹 히스팝이 화려한 디제잉과 노래, 스트릿 댄스를 선보였다. 상카부리가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이다 보니 문화 공연은커녕 영화조차 극장에서 보지 못하는 상황. 아이들과 주민들은 공연자들의 퍼포먼스에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공연 말미 아이들은 흥에 겨워 일어나 춤을 추는 것에서 나아가 무대 위에서 공연자들과 함께 춤을 선보였다.월드쉐어는 공연이 끝난 후 참석자들을 위해 비빔밥을 제공했다. 십대 청소년들은 한 그릇을 다 비우고 또 한 그릇을 찾는 왕성한 소화력을 자랑했다.월드쉐어 도서관은 현재 방콕시 국제학교와 사설 도서관 등 8개 기관에서 받은 약 4천 권의 책을 보유하고 있다. 월드쉐어 태국지사 한상수 지부장은 “난민촌 아이들에게는 공부 외에는 미래를 꿈꿀 수 있는
[페어뉴스]“열정을 파는 청년 장사꾼, 시장에서 문화를 기획하는 문화기획자, 여행(Travel)과 기술(Technology)을 통해 사람과 지역을 잇는 여행가의 지역에 대한 생각과 유쾌 발랄한 도전 이야기에 초대합니다.”건국대는 서울 광진구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 학생회관 중강당에서 ‘청년, 지역을 플레이하다’라는 주제의 청년 사회적경제 토크쇼와 워크숍을 개최한다.건국대 생태기반사회연구소, 광진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건국대 글로컬문화전략연구소, 건국대 BK21플러스 융합커뮤니케이션-문화콘텐츠특화전문인재양성사업단, 사단법인 씨즈, 플레이플래닛이 함께 주최하는 이번 포럼은 건국대 학생은 물론 청년들, 지역과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며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의 무료 특강과 지역서비스 디자인 워크숍(해커톤:창의적 아이디어 발상법)으로 구성된다.지역개발 분야 청년 사회적기업가들을 초청해 ‘청년, 지역에서 혁신을 이야기하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1부 토크쇼에는 ‘청년장사꾼’ 김연석 대표, 전통시장에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아이템으로 승부하는 ‘청풍상회’ 김토일 대표, 여행을 통해 사람과 지역을 잇는 여행경험 공유기업 ‘플레이플래닛’ 서선미
[페어뉴스]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공정여행 사회적기업 (주)트래블러스맵이 주관하는 2014 사회적기업 캠프 ‘다른 세상을 만드는 n개의 상상력’은 사회적기업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이 현직 사회적 기업가들로부터 멘토링을 받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하기 위한 네트워킹 캠프다.1박 2일로 진행되는 2014 사회적기업 캠프는 테마별 기업 워크숍, 전시, 오픈 컨퍼런스가 진행되는 n개의 상상캠퍼스와 사회적 기업가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멘토링+n, 그리고 사회적 기업가와 청년들의 교류 네트워크로 구성되어있다.진로를 고민하고 있거나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있는 청년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사회적기업 선배들을 만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더 좋은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그동안은 만들지 못했던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드는 경험을 해 볼 수 있다.2014 사회적기업 캠프는 11월 21일(금)~22일(토) 양산 에덴밸리 리조트에서 1차 캠프를, 11월 28일(금)~29일(토) 강화도 서해 유스호스텔에서 2차 캠프를 진행한다.모집 기간은 1차 캠프 11월 16일(일)까지, 2차 캠프 11월 23일(일)까지이며, 각 캠
[페어뉴스]브릿지 사회적협동조합 준비모임(설립준비위원장 배성기)은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 대표 및 실무자를 대상으로 ‘협동조합 공공시장 진출전략 워크숍’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서울특별시 재무과 김석기 주무관과 서울특별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송기호 시장조성지원단장, 한국민간위탁경영연구소 배성기 소장이 맡았으며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 대표 및 창업 준비자, 지역 단위 중간지원조직(사회적경제, 자활기업 및 마을기업) 활동가들과 대학교, 사회적경제기업 소속 연구원 50여명이 모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협동조합 공공시장 진출전략 워크숍’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공공시장 진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먼저 공공시장의 수요 측면을 상세하게 이해하고 공급자인 사회적경제기업이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이 가진 경쟁력을 토대로 공공시장에 진출할 뿐만 아니라 공공서비스에 혁신을 일으킬 수 있는 전략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적인 교육 내용으로는 △우리가 진출할 시장은 어디인가 △공공시장 진출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 △협동조합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로 구성되었다. 강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올가홀푸드, BC카드社는 온실가스 감축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다자간 협약을 31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체결한다.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환경부의 대표적 생활 밀착형 온실가스 감축 제도인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와 그린카드 제도를 연계하는 것으로 녹색 소비생활 확산에 유통기업이 적극적·능동적으로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저탄소 농축산물 인증제도는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하여 생산 전과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인 농산물”임을 “인증”하는 제도이다.저탄소 인증은 GAP 등 농식품 국가인증을 받은 농산물에만 부여하고 있어 소비자 입장에서는 안전한 농산물을 먹을 수 있으며, 일상 생활속에서 힘들이지 않고 손쉽게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4인 가족이 1년간 ‘저탄소 인증 쌀’을 먹을 경우 온실가스 감축량은 20년생 소나무 23그루가 흡수하는 양(68kgco2)과 비슷농업인은 저탄소 농업기술을 이용하기 때문에 연료·비료·농약 등 투입재를 최소화 할 수 있어 경영비 절감이 가능하다.* 온실가스 배출저감과 에너지 이용 효율화에 기여하는 영농 방법(기술)을 의미하며, 무경운, 부분경운
[페어뉴스]한살림서울생협(이사장 박혜숙)은 11월 3일(월)부터 16일(일)까지 한살림서울 64개 전체 매장에서 국산콩 한살림 두부를 조합원 뿐만이나라 누구나 이용하고 시식할 수 있는 행사를 진행한다. 현재 한살림 두부는 국산콩(대두) 100%면서도 한 모 420g에 1,800원으로, 일반 브랜드 국산콩 두부보다 중량은 무거우면서 가격은 절반 수준이다(한살림 두부 420g, 1,800원 vs 타사 두부 380g, 3,500원~3,800원).이러한 가격은 한살림이 협동조합이기에 가능하다. 한살림은 원료 가격의 변동분을 제품에 그대로 반영하는 정직한 가격 정책과 유통 과정 없이 생산지와의 직거래를 상시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작년 콩 농사가 풍년이어서 원료 가격이 하락하자, 한살림은 올해 4월부터는 원래 저렴했던 가격에 400원을 추가로 낮춰 조합원들에게 공급해오고 있다.한살림 두부는 한살림 생산자들이 키운 국산콩 100%를 원료로 하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식량자급을 지키고 유전자변형(GMO) 걱정이 없으며, 콩깍지와 비지 등 두부 부산물들을 퇴비와 가축 사료 등에 사용하여 친환경 생태순환농업을 실현하고 있는 귀한 물품이기도 하다.한살림서울 김재겸 상무이사는 “식량
[페어뉴스]건국대학교는 글로컬캠퍼스 학생회(총학생회, 과학기술대학생회, 국제비지니스대학생회, 디자인대학생회, 졸업준비위원회)가 11월 1일 진도에서 개최되는 세월호 참사 실종자 가족과 진도 군민을 위한 ‘진도 장터 음악회’ 공연에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번 기부는 지난 8월 28일(목)부터 31일(일)까지 충북 충주시에서 진행된 세계무술축제에 참가한 학생들이 교통비와 식비를 모아 전달한 것으로, 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의 기부에 대해 진도군민의 날 주최 기관인 진도군과 가수 김장훈 측은 ‘진도 장터 음악회’ 공연 때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학생회에 대한 감사를 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2014 성신의 예술제 기간(10.29~30) 중 김장훈 무료콘서트를 진행하며, 추후 김장훈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글로컬캠퍼스 학생들을 출연시킬 것을 약속했다.진도장터음악회는 가수 김장훈이 세월호 사고로 큰 피해를 보고 있는 진도 군민들의 어업 피해를 줄이고 진도의 실종자 가족들을 6개월이 되도록 따뜻하게 대해준 진도군민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 그리고 진도의 실종자가족들도 함께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원하는 취지를 담아
[페어뉴스]국립나주병원(원장 정효성)은 정신장애인 및 가족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제20회 나·정 가을축제’를 11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재원환우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정신질환 인식 개선을 통한 정신건강 문화조성을 위해 1994년부터 개최해온 나·정 가을축제는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하였다.이번 축제는 “2014 세상과 통하다! 나눔 그리고 행복”이라는 테마로 다채로운 행사가 계획되어 있다.축제 첫날인 11월 3일 개막식과 함께 환우작품 시화전 및 백일장 대회를 시작으로 네일아트, 피부관리, 공예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벤트와 열띤 노래자랑이 이어지면서 축제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병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원환자와 지역 정신건강증진센터 등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문화조성에 앞장서기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