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전문기업 파워프라자, 제주에서 이웃사랑 실천

 [페어뉴스](주)파워프라자(대표이사 김성호)는 21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이웃사랑바자회에서 전기스쿠터 벡트릭스 4대를 제주지역의 동제주종합사회복지관과 서부종합사회복지관에 각각 2대씩 기증한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의 나눔 참여를 독려하고 알리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이러한 취지에서 ㈜파워프라자는 제주도청 에너지산업과와 협의를 거쳐 전기스쿠터 5대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제주폴리텍대학교에 무상으로 기증하기로 결정했다. 

㈜파워프라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해마다 서울, 경기지역의 사회복지단체에 기부를 계속해 왔으며, 올해는 제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기스쿠터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증하기로 했다. 

㈜파워프라자는 지난 2011년에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심혈을 기우리고 있는 “Carbon Free Island by Jeju 2030 (2030년까지 탄소 없는 제주도 완성)”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가파도에 전기스쿠터 벡트릭스 5대를 기증한 바 있다. 

㈜파워프라자는 1993년 설립된 전력·전자 전문기업으로써 전원공급장치(SMPS)를 개발, 생산하는 업체이다. 2007년부터 전기차 사업에 뛰어들어 지난해 국내 최초로 경상용 전기차 피스(PEACE)를 상용화 했고, 내년부터 내년 우선적으로 제주에서부터 민간 보급을 추진 할 예정으로 지난 10월 제주첨단기술단지에 전기차홍보관을 개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