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국내 최정상 뮤지션들이 광명시 가을 하늘을 비트로 수 놓는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28∼29일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광명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한 '2024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2024 페스티벌 광명은 광명음악명예의전당에 첫 헌액 아티스트로 선정된 김창완의 축하공연과 함께 한국 록 음악의 계보를 잇고 있는 강산에, YB 등의 라이브 공연이 펼쳐진다. 로맨틱펀치, CHS, 케이시, 아디오스 오디오, 공중그늘 등 국내 음악 페스티벌 시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실력파 아티스트들의 라이브도 함께 즐길 수 있는 'GM 라이브'는 광명시 유일의 전문 대중음악 공연예술축제로, 절정을 맞은 가을 하늘만큼 깊은 감동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광명의 문화적 자산인 기형도 시인 35주기를 맞아 기형도 시인의 시를 주제로 한 창작음악경연 '기형도음악제' 결선 무대와 경연 입상자들이 펼치는 '기형도예술무대'도 시와 노래를 사랑하는 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특별한 무대다. 아울러, 흥겨운 라이브 공연과 함께 온 가족이 넓게 펼쳐진 시민체육관 잔디광장에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페어뉴스]=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및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기간 질 좋은 증평인삼과 농특산물, 홍삼포크, 한우 등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킬러콘텐츠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를 통해 수백명이 함께하는 대형 시식회를 선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DJ 초청 인맥(인삼+맥주)파티와 불꽃놀이, 야간 포토존 운영 등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날짜별로는 10월 3일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를 시작으로 증평군민 장기자랑 공연, 인삼골 합창제 등이 열린다. 4일에는 인삼골 사생대회 및 김득신 백일장,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함께, 저녁 7시에는 개막식을 개최하고 자이언티, 김현정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5일에는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패션쇼, K-컬쳐 관광이벤트로 찾아가는 전통씨름 '씨름한판', 증평 K-팝
[페어뉴스]= 천고마비의 계절을 맞아 남양주시 대표축제가 지역 곳곳에서 펼쳐진다.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올가을 지역의 상징적인 문화자원을 활용한 '광릉숲축제'와 '다산정약용문화제'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시를 대표하는 두 축제 모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경기도 대표축제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제19회 광릉숲축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진접읍 광릉숲 일원에서, '제38회 다산정약용문화제'는 다음 달 11일부터 12일까지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먼저, 시민들의 주도로 시작해 올해 19회째를 맞이한 '광릉숲축제'는 오직 축제 기간에만 광릉숲이 일반인에게 공개되는 전국적으로 유일무이한 축제다. 광릉숲은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지정될 만큼 높은 환경적 가치를 지닌 숲으로, 550여 년간 개발되지 않고 보전돼 '생태계의 보고'로 불린다. 평소에는 일반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금지해 생태환경을 관리하는 구역이지만, 1년에 단 한 번 축제 기간에만 숲을 공개해 광릉숲의 의미와 가치를 널리 알리고 있다. 이번 축제는 ▲광릉숲뚜벅이(6㎞ 숲길걷기) ▲광릉숲만지작(놀이체험)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
[페어뉴스]= 발달장애인의 예술을 재미있고 가치 있게 전달하는 사회적기업 스프링샤인이 대상 주식회사(이하 대상) 임직원과 연동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ESG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대상은 ‘사람과 자연, 모든 것들이 존중의 대상이 되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 또한 이러한 ‘존중’을 실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추구하는 의미를 지녔다. 스프링샤인은 발달장애인 예술가를 발굴하고, 전문 교육을 통해 직업 예술인으로 양성하는 사회적기업이다. 특히 2016년부터 시행한 발달장애인 도예 강사 양성 프로젝트로 현재까지 다수의 장애인 도예 강사를 배출했다. 이번 체험은 스프링샤인 소속 발달장애인 도예작가인 전준혁 작가와 박진오 작가의 지도 하에 진행됐다. 특히 스프링샤인에서 장애인 마술사로 활동 중인 박진오 작가는 체험에 앞서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선보여 참여자들의 호응을 유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도자기 텀블러 만들기 체험은 단순한 예술 활동을 넘어 참여 아동들과 대상 임직원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사회적 가치를 함께 실현할 수 있었던
[페어뉴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4일 환경부가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에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국토부가 함께 추진하는 '탄소중립 선도도시' 공모사업은 '제1차 국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 정부의 '신성장 4.0 전략'에 따라 정부, 지자체, 민간이 협력해 2030년까지 지역의 온실가스를 감축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난 12월 예비대상지로 선정된 전국 39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량을 산정한 탄소중립 종합구상 사업 제안서를 제출받아 서면 평가를 진행했으며, 최종 13개소가 1차 대상지로 선정됐다. 광명시는 ▲광명시 강소형 스마트도시 사업 연계 및 효율적 확장 ▲AI 기술 기반 도심형 탄소중립 실현 ▲시민 참여 확대 기반의 자발적 참여 ▲도심형 탄소중립 모델 구축 등을 통한 다양한 탄소중립 실현 전략을 제시했다. 환경부는 오는 10월까지 2차 제안내용 발표 등 경진대회를 거쳐 지자체의 사업 계획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최종 대상지 2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지 선정 후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사업비 및 국고 보조율, 지원 규모 등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페어뉴스]= 책과 지식의 축제 ‘파주북소리’와 책 속의 이야기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재생산하는 복합문화축제 ’파주 페어 북앤컬처‘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4 파주북소리’와 처음으로 열리는 ‘파주 페어 북앤컬처’는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주제로, 뮤지컬, 연극, 낭독공연, 주변(Fringe) 공연, 인문학 강연 등을 통해 복합문화예술 도시로서의 출판도시를 보여준다. 이번 축제는 ‘파주북소리’와 ‘파주 페어 북앤컬처’의 동시 개최로 축제 규모와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축제 장소도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외에 엠5(M5), 문발리헌책방골목블루박스, 문발로(다산교 사거리~이채사거리) 일대로 넓혔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등과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뮤지컬 콘서트 ‘책이 피어난다!(Books Alive!)‘를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노벨상 수상 원작의 가족 뮤지컬 ’정글북‘, 고(故) 최인호 작가 10주기 기념 재창작 뮤지컬 ‘겨울 나그네’, 2009년 초연 이래 955회의
[페어뉴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2024 기후산업국제박람회(2024 World Climate Industry 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산업부(장관 안덕근) 등 정부‧민간 13개 기관과 국제에너지기구(IEA)가 공동 주최한다. 기후산업국제박람회는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기후·에너지 분야 국가대표 국제행사다. 지난해에 이어 부산에서 연속 개최돼 부산 정례 개최의 토대를 마련했을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국제에너지기구(IEA)와 공동 개최해 세계적(글로벌)인 행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박람회는 '기후 기술로 열어가는 무탄소에너지(CFE)* 시대(Ushering in a Carbon-Free Energy Era with Climate Technology)'를 주제로, 기후‧에너지 분야 11개의 컨퍼런스, 5개 전시관 537개의 기업 전시, 55개의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 컨퍼런스는 한-국제에너지기구(IEA) 공동포럼, 에너지 인공지능(AI) 포럼, 기후위기 대응 글로벌 해상도시 컨퍼런스, 무탄소에너지(CFE) 리더 라운드테이블 등이 있다. --- 전시관은 무탄소에너지, 미래모빌리티, 환
[페어뉴스]=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가 오는 9월 6일(금)부터 8일(일)까지 파주출판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2024 파주페어_북앤컬처’는 책에서 발현되는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하고 수출하는 글로벌 콘텐츠 마켓이자 온 국민이 함께 즐기는 복합문화 페어로, K-콘텐츠 확장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송승환 총감독이 이끄는 이번 페어는 파주출판도시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통해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경험을 선사한다. 9월 6일(금) 오후 8시 △오만석, 손준호, 김소현 배우 등이 출연하는 개막공연 ‘Books Alive!’를 시작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고전 원작 가족 뮤지컬 ‘정글북’ △고(故) 최인호 작가 10주기를 기념하여 제작된 뮤지컬 ‘겨울나그네’ △강부자, 윤유선 배우가 출연하는 연극 ‘친정엄마와 2박 3일’ △정동환, 양희경, 서현철, 길해연 배우의 낭독 공연 △도서를 기반으로 해 해외 진출을 계획하고 있는 우수 공연작품을 선보이는 ‘프린지 쇼케이스’가 진행된다. 지난 3월~5월에 진행된 프린지 공모에 총 49개 팀이 참여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
[페어뉴스]= 재단법인 지속가능경영재단(이하 지속가능경영재단)은 ‘2024 ESG 연중 온라인 세미나(3회차)’를 9월 12일(목) 오후 4시부터 무료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서 ESG 정보 공시의 주요 이슈인 ESG 보고서 검증에 관한 사례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ESG 활성화를 위해 올해 총 3회의 온라인 세미나와 1회의 포럼을 무료 참여로 진행하고 있으며, △4월에는 ESG 정보 공시의 의미와 동향(발표자 : 김진경 사회적가치연구소 소장)과 △7월에는 ESG 보고서 작성 사례(발표자 : 김영열 ESG 경영센터 선임연구원)라는 주제로 두 번의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3회차에는 박태양 한국경영인증원 ESG 경영센터장이 ‘ESG 보고서 검증 사례와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지속가능경영재단 박주원 ESG 경영센터장이 세미나를 진행한다. 지속가능경영재단은 ESG 경영의 중요도가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ESG 정보 공시 등 기업 및 기관의 지속가능경영에 실제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 11월에는 공공영역에서의 ESG 사회보고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주제로
[페어뉴스]= 강화군 교동면 난정저수지에 5만 송이 해바라기가 활짝 피었다. 강화군은 교동면 난정리에 위치한 해바라기 정원을 오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장한다고 밝혔다. 해바라기 정원은 2017년부터 마을 주민들이 뜻을 모아 난정저수지 옆으로 해바라기를 심어 조성했으며, 그 규모가 무려 약 3만㎡로 수도권 최대 규모다. 지난 몇 년간은 태풍으로 해바라기가 제대로 크지 못했으나, 올해는 다행히 태풍 피해가 없어 개장할 수 있게 됐다. 정원에는 만개한 해바라기 이외에도 곳곳에 포토존이 있으며, 지난해 마을의 폐창고, 정미소, 담장, 주택 벽면 등에 아름다운 해바라기 벽화거리를 조성해 볼거리가 더 가득하다. 정원의 입장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며, 입장료는 차량 1대를 기준으로, 일반 차량은 2,000원, 대형버스는 20,000원의 요금을 받는다. 또한, 올해는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체험 프로그램, 플리마켓, 푸드트럭, 이벤트 등을 운영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해바라기를 활용한 캔들 공예, 비즈공예(팔찌, 반지), 소품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을 무료 혹은 소정의 금액으로 참여할 수 있고, 플리마켓에서는 해바라기 마을을 상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