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오는 10월 5일부터 녹동항 드론쇼와 연계하여 관광기념품 현장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판매전은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고유의 기념품을 선보이고 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광객들에게 고흥군의 문화적 경험을 선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판매되는 기념품은 유자 키링, 유자향 캔들, 차량용 방향제, 유자 브로치, 해변 플래너, 메모지, 볼펜, 휴대전화 그립톡, 고흥의 경치를 사진으로 담은 엽서 등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상품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기념품 판매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든 제품을 관광객에게 선보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고흥의 특색을 담은 기념품을 통해 방문객들이 더 오래 고흥을 기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녹동항 드론쇼는 화려한 드론 공연으로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전남의 대표적인 행사로, 군은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활성화하고, 고흥의 문화와 매력을 알릴 수 있는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관광기념품 판매는 드론쇼 기간인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밤 9시 30분까지 운영되며, 구매를 원하는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첨단 항공산업 선도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온 힘을 기울이고 있다. 직경 22킬로미터(km)에 달하는 비행시험 공역과 국가종합비행성능시험장, 드론센터 등 전국 최고 수준의 항공인프라에 첨단 항공산업 기반 시설 등을 더해 연구·개발 > 제조 > 시험·평가 > 인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먼저, 군은 지난 6월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착공으로 무인 항공기 제조를 위한 첫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들여 고흥만 일원에 4만 평 규모의 농공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연구시설인 항공센터, 드론센터와 함께 지역 내 무인 항공기 생산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첨단 항공기의 시험·평가와 인증을 위한 기반 시설 구축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5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의 산업혁신 기반 구축 공모사업에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 구축 ▲비행시험장 안전성 향상 및 활용성 증대를 위한 비행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2건이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친환경 항공기용 전기추진시스템 평가기반
[페어뉴스]= 한국예총 사천시지회(지회장 이창남)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개최한다. 사랑애음악회는 5일 오후 6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아코디언·플룻, 피아노 4중주, 초청가수(우순실)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천예술제 또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가량 사천연예협회, 사천음악협회, 사천국악협회, 초청가수(최백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사랑애음악회 제15회 사천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실제로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합동전시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고, 체험 및 판매·홍보 부스 등이 마련된다. 사천시지회는 이번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만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남 지회장은 “이번 제15회 사천예술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행사를 구성했다”며 “사천예술제가 전국 대표 예술제로 손꼽히는 그날까지 지속적으로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한국학중앙연구원(원장 김낙년)은 올해 12월부터 국비 1억 5천만 원을 포함해 총 5억 원을 투입하여 ‘디지털 고흥 문화대전’ 구축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6일 협약을 체결했다. ‘디지털 고흥 문화대전’은 지리, 역사, 문화유산, 성씨·인물, 정치·경제·사회, 종교, 문화·교육, 생활·민속, 구비전승·언어·문학 등 9개 분야로 구성된 고흥군의 다양한 정보를 디지털 형태로 제공하게 된다. 200자 원고지 기준 총 8,000여 매 분량의 텍스트와 2,000건 이상의 사진 및 동영상 콘텐츠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될 ‘디지털 고흥 문화대전’은 기초자료 수집, 원고 집필 및 교열 검수, 멀티미디어 제작, 시스템 개발 등을 거쳐 2026년 12월부터 온라인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고흥군의 변화한 모습을 충분히 알리고,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증보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이 구축돼 우주항공 중심도시이자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도시 고흥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영민 군수는 “지금까지 고흥군에서 수집한 수많은 자료를 사용자가 쉽게 검색하고 찾
[페어뉴스]= 가을이 깊어가는 요즘, 전라남도 고흥은 다채로운 색깔로 물들어 가고 있다. 고흥은 풍부한 자연과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가을철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고흥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고흥우주발사전망대는 우주적 스토리와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소다. 3층과 7층의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하늘과 푸른 바다의 드라마틱한 전망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최고의 경관으로 손꼽힌다. 천등산 봉수대까지의 하이킹은 신체활동과 함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정상의 거대한 바위 절벽과 능선의 기암들은 산행의 묘미를 더해주며, 봉수대에 올라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을 즐길 수 있다. 고흥 10경 중 하나인 금산 해안 경관은 그림같이 아름다운 해안도로 드라이브 코스다. 드라이브를 하면서 푸른 바다와 절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특히 해안을 따라 등장하는 감성적인 레트로 카페, 해수욕장의 부드러운 파도를 감상할 수 있는 카페, 푸르른 소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는 카페 등 흥미롭고 여유로운 분위기가 가득한 곳이다. 거금도는 섬답게 매생이 요리가 발달해 있고, 인근 녹동항에 가면 싱싱한 생선과 해산물을 파는 상인들을 만
[페어뉴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오는 10월 3일(목)부터 6일(일)까지 영덕 고래불국민야영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영덕국제H웰니스페스타 2024’ 준비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웰니스’가 관광의 주요 키워드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각 지자체들이 ‘웰니스 관광’을 기반으로 한 지역관광 활성화를 놓고 고심하고 있는 상황에서 영덕군의 잰걸음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대한한의사협회, 한국한의약진흥원, 인도 아유르베다의사협회, 델리대학교, 바나라스힌두대학교 등 국내외 주요 의료기관과 단체가 참여한다. 행사 프로그램은 개막행사, 웰니스 체험, 웰니스 라이프 박람회로 구성되며, 개막행사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인도 전통춤 공연, 자연을 소재로 한 악기의 합동 연주, 웰니스 토크 콘서트, 고래불 해변 걷기 등이 진행된다. 웰니스 체험전은 총 105개의 부스에서 △한의학, 인도 아유르베다, 독일 크나이프 등 각국의 전통 의학을 통해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의료 체험 △웰니스 푸드·뷰티·용품을 구매할 수 있는 푸드마켓 △한국·인도 합동공연과 인도 민화 초대전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 행사로 다채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웰니스 자연치유 행사로 숲속
[페어뉴스]=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도시농업센터에서 반려식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에서 추진 중인 반려식물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맞춤돌봄 어르신 230여명이 보급 받아 직접 키운 화분과 화분 사진, 반려식물을 키우며 느낀 점들이 전시돼 더욱 뜻깊다. 반려식물 작품·문화 전시회 기간은 오는 10월 11일까지이며, 강감찬도시농업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휴관일을 제외하면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구에서는 식물이 주는 원예 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이 취약한 1인 돌봄 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식물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식물로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추어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있다. 작년에는 구민 500여 명, 올해는 230여 명의 구민에게 화분 제공과 함께 원예 치유를 동시에 실시했다. 반려식물 작품·문화 전시회에 대해 더 자세한 사항은 관악구청 여가도시과(02-879-6571)로 문의하면 된다.
[페어뉴스]=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한국이륜차안전보급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4 전라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이 29일까지 3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개최된다. 전남도 모터바이크 페스티벌은 8시간 내구레이스, 코리아 트로페오 최종 결승전, 해외 브랜드(두카티) 교육 및 서킷 연습주행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바이크 종합 스피드 축제로 일반인의 입문 과정부터 프로대회까지 마련돼 모터사이클을 함께 즐길 수 있다. 27일 운영되는 '두카티 코리아 트랙데이'는 이탈리아 고급 바이크인 두카티 라이더를 대상으로 4개 클래스로 운영된다. 자신의 실력에 맞는 라이더들과 함께 트랙을 주행할 수 있는 행사다. 트랙 경험이 처음인 참가자에게 두카티 인스트럭터의 전문 강습도 진행돼 경주장이 낯선 입문자들에게 부담 없는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28일에는 상설트랙에서 '코리아 트로페오'가 진행된다. 배기량, 기종별로 6개 클래스, 140여 대가 참여하며, 정해진 바퀴수(랩수)를 가장 빠르게 주행한 순서에 따라 우승 순위가 결정된다. 29일 진행되는 '8시간 내구레이스 코리아'는 국내 최초 상설트랙(3.04㎞)에서 F1트랙(5.6㎞)으로 코스를 변경
[페어뉴스]= 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이달 26일부터 29일까지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앤틱가구거리, 녹사평역광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태원의 글로벌 상권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특색 가득 담아 준비했다. 27일부터 3일간 '제2회 이태원 문화예술 이벤트 및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 팝업스토어는 이태원로 153에 지난 7월 선정된 로컬브랜드30과 상권브랜드(BI)를 활용해 도심 속 공항 느낌을 만끽할 수 있도록 입국장, 공항라운지, 출국장 형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태원 공항'을 찾아온 방문객들은 입국장에서 여권을 제작하고 스탬프투어를 위한 행사 티켓을 발급받을 수 있다. 출국 전 공항 라운지에서 로컬브랜드30에 선정된 브랜드를 관람하고 각종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출국장에서는 럭키드로우를 통해 로컬멤버십 쿠폰을 획득하고 유명 아티스트들이 직접 가이드로 참여하는 스탬프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본 이벤트는 지역문화부터 패션·뷰티, 음식, 오락까지 이태원의 다채로운 매력과 라이프스타일을 한번에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팝업스토어는 12시부터 20시까지, 문화예술 이벤트는 13시부터 19시까지 다양하게 열린다. '이태원 앤
[페어뉴스]=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국내 최대 유자 주산지인 고흥 풍양면 한동리 일원에서 오는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4회 고흥유자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는 '11월! 고흥은 유자토피아'라는 슬로건 아래, 축제장을 '지상낙원'으로 구성해 유자 향, 색, 맛, 소리, 감각 등을 주제로 한 4개의 유토피아 공간을 연출하게 된다. 이 공간은 지(地) - 유자밭, 상(嘗) - 먹거리, 낙(樂) - 공연, 원(園) - 힐링 동산으로 구성된다. 이번 축제에서는 KBC 개막식 축하공연, 드론쇼, 불꽃쇼, 유자 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가 마련되며, 유자 테마파크, 향토음식관, 유자차 담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유자밭 야간경관 조명은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영돼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연말까지 고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은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 특산물 판매 부스 운영, 퍼레이드 등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주민들의 소속감을 높이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며 분리수거 시스템을 강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