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KT&G 지배구조위원회(이하 지구위)는 11일 지구위를 열고 사외 후보 14명, 사내 후보 10명, 총 24명을 차기 사장 후보군(롱리스트)으로 확정했다. 현 백복인 사장은 지난 9일 연임에 나서지 않겠다는 의사를 표명함에 따라 차기 사장 후보군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외 후보군은 공개모집 응모자 8명과 서치펌 추천후보 6명의 사외 지원자 14명 전원이 포함되었으며, 사내 후보군은 고위경영자 육성 프로그램 대상자 중 10명이 포함돼 총 24명의 사장 후보군(롱리스트) 구성이 확정됐다. 금번 KT&G의 사장 선임 절차는 관련 법령 및 정관에 따라 약 3개월에 걸쳐 '지배구조위원회-사장후보추천위원회-주주총회 승인'의 3단계로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된다. 이에 따라, 향후 지구위는 사장 후보군(롱리스트)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5명으로 구성된 인선자문단의 공정하고 객관적인 의견을 반영해 이달 말 사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에 추천할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후 사추위는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1차 숏리스트)에 대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심사를 거쳐 2월 중순 사장 후보 심사대상자(2차
[페어뉴스]=싱가포르 요트페스티벌(Singapore Yachting Festival, SYF)이 2024년 4월 25~28일 동안 ONE 15 Marina Sentosa Cove에서 개최된다. 4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화려한 요트 전시와 흥미진진한 엔터테인먼트를 모두 즐길 수 있다. 요트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낱낱이 보여주기 위해 각 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에서는 Lifestyle Festival 마켓을 처음으로 출시해, 방문객들에게 체험 활동과 팝업 라이프스타일 가판대, 라이브 뮤직, 이동식 엔터테인먼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SUTL Enterprise CEO Arthur Tay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ONE 15의 싱가포르 요트 페스티벌 유치는 해양 산업에서 당사 브랜드의 영향력을 넓히기 위한 혁신의 여정이라 할 수 있다. 특별한 경험을 엄선하여 구성한 이번 SYF는 안목 있고 성공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요트를 라이프스타일화 한다는 당사의 비전과 결을 같이 한다" Sentosa Development Corporation과 Sentosa Cove Resort Management가 후원하는 이번 SYF에서는 70개 이상의 요트를 선
[페어뉴스]=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 www.sktelecom.com)이 9일(현지 시각)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서 일상을 바꾸는 AI 기술들을 선보인다. SKT는 CES 2024 행사장(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 내 센트럴 홀(Central Hall)에 위치한 SK그룹 전시관에 UAM을 형상화한 '매직 카펫' 어트랙션을 마련하고 미래 교통체계를 체험하는 새로운 경험을 관람객들에게 선사한다. 또, SK ICT 패밀리 데모룸에서는 ▲미디어 가공·콘텐츠 품질향상 플랫폼 'AI 미디어 스튜디오' ▲AI 기반 실내외 유동인구 데이터 분석 시스템 '리트머스 플러스' ▲반려동물 AI 진단보조 서비스 'X Caliber(엑스칼리버)' ▲로봇, 보안, 미디어, 의료 등 다양한 영역에 적용되는 'AI 퀀텀 카메라(Quantum Camera)' 등 SKT의 핵심 AI 기술을 소개한다. SKT가 지난 11월 검증에 성공한 액침냉각 기술을 비롯해 SK브로드밴드의AI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CIM) 노하우 등 SK그룹의 데이터센터 관련 기술을 풀 스택(Full stack)으로 제공하는 고효율 차세대 AI DC(데이터센터) 모델
[페어뉴스]=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자원순환도시 조성을 위해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종이팩 수거기' 16대와 캔·페트병을 수합하는 '자원회수로봇' 6대를 추가 설치하고, 수거기 총 53대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 분리수거 시스템'을 구축해 이달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고부가가치 용품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팩의 회수율을 높이고자 미설치된 동을 중심으로 스마트 종이팩 수거기 16대를 추가 설치해 모든 동에 총 23대를 운영한다. 종이팩 배출 시 '오늘의 분리수거' 앱을 활용해 수거기의 큐아르(QR) 코드를 스캔한 후 종이팩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를 활용해 '오늘의 분리수거' 앱에서 우유, 생수, 피자 등 제품을 구입하거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도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해 목2·4동, 신월1(2개소)·신월7동, 신정3동에 캔, 페트병을 분리수거할 수 있는 자원회수로봇 6대를 추가 설치해 총 30대를 운영, 관내 어디서나 편리하게 분리수거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했다. 사용방법은 '수퍼빈' 또는 '리턴 쓰샘' 앱을 설치해 회원가입 후, 투입 시 자원회수로봇 터치스크린에
[페어뉴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 www.lguplus.com)는 자사의 뉴스 무료 구독 서비스인 'U+뉴스'의 구독자가 정식 출시 10개월 만에 250%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전국민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뉴스 콘텐츠를 쉽고 빠르게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고객 경험 혁신이 가파른 구독자 증가의 배경으로 분석된다. 'U+뉴스(https://news.uplus.co.kr/)'는 글로벌 디스커버리 플랫폼인 '타불라'와 제휴를 통해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데이터 기반 맞춤형 뉴스 콘텐츠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독형 서비스로, 구독자는 모바일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원하는 분야의 뉴스를 1분 만에 확인할 수 있다. 2022년 8월 LG유플러스 고객을 대상으로 파일럿 서비스를 시작한 U+뉴스는 지난해 4월 정식 출시와 함께 전국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이용 대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구독자가 빠르게 증가, 지난해 4월 약 3만명이었던 구독자는 서비스 공식 출시 10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기준 1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매일 꾸준히 U+뉴스를 이용하는 월간활성이용자(MAU)는 약 6만명으로 집계됐다. LG유플러스가 U+뉴스
[페어뉴스]= 해남군 탄소중립(녹색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이 2024년 정부예산에 반영되면서 최종 확정됐다. 탄소중립 클러스터는 태양광 사용 후 패널의 재처리 기술 연구개발과 실증화, 판로 개척 등 전주기 지원시설이다. 환경부에서 총사업비 450억원을 투입해 솔라시도 기업도시 3만4,000㎡ 면적에 조성할 계획이다. 클러스터내에는 R&D(연구개발) 시설과 실증 테스트베드, 시험·인증센터, 기업지원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환경부장관이 해남군을 녹색융합클러스터사업 대상지로 신규 지정할 계획으로, 올해 기본구상계획 용역 실시를 시작으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양광 발전 보급이 증가하면서 사용후 패널 발생량 또한 급증하는 추세로 2029년에는 전국적으로 6,796톤의 사용후 패널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탄소중립 클러스터가 조성되면 태양광 사용후 패널 재활용 및 재이용 기반 기술과 산업을 육성하는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자원순환 경제를 구축하고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425억원 규모 탄소중립 에듀센터 건립이 추진 중으로,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탄
[페어뉴스]= 한국가업승계협회가 2024년 1월 1일부터 세율 구간이 확대되는 가업승계 증여특례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갑진년 새해를 맞아 많은 경영자들은 가업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자녀에게 가업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승계할지에 대한 고민은 대표들의 마음을 무겁게 한다. 이런 중요한 과제를 위해선 가업승계 증여특례 지원제도에 대한 심층적 이해가 필수다. ◇ 가업승계 증여특례 지원제도란 가업승계 증여특례 지원제도는 가업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설계된 조세특례제한법상 중요한 조치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낮은 세율로 가업을 자녀에게 사전에 증여할 수 있으며, 이는 향후 기업가치 상승에 따른 상속세 절감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 주요 내용과 장점 1. 과세특례 내용: 사업 기간에 따라 10년 이상 300억원, 20년 이상 400억원, 30년 이상 600억원 한도로 증여세 과세표준가액에서 10억원을 공제하며, 2024년 1월 1일부터는 10% 세율 구간이 2배로 확대돼 120억원 이하의 경우 10%, 120억원 초과의 경우 20%의 세율이 적용된다. 이는 가업승계를 위한 주식 증여 시 적용되며, 가업의 안정적인 승계를 위한 세제 혜택을 제공해준다. 누
[페어뉴스]=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화물의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하는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신규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HMM 공급망 탄소계산기는 화물의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선박은 물론 철도, 트럭 등 다양한 운송수단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산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HMM은 약 120만건의 DB를 구축해 운송 거리를 정밀하게 측정하고, 온실가스 배출 관련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가장 인정받는 GLEC[1]와 CC[2]의 데이터를 활용해 배출계수를 산정했다. 특히 해상 배출계수는 HMM의 친환경 선박 데이터를 적극 적용하는 한편 글로벌 선사의 데이터도 반영해 효율성과 공신력을 확보했다. 화주는 HMM의 공급망 탄소계산기를 통해 화물을 운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예상 탄소 배출량을 계산해 사전에 선하증권(B/L)에 표기할 수 있으며, 실제 운송 데이터를 기반으로 산정된 배출량을 별도의 증서로 발급받을 수 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과 관련된 가장 중요한 이슈는 탄소 배출 저감인데, 기업이 직간접적으로 배출하는 탄소(Scope 1, 2)는 물론 원자재 생산, 제품 운송, 제품 사용 등 기업의 영향력 범위 외
[페어뉴스]= 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을 펴냈다.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은 급격히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주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는 MZ 세대와 ESG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있는 경제경영서다. 이 책에서는 MZ 세대의 특징과 특성, 그리고 이를 활용해 어떻게 하면 마케팅에 접목시킬 수 있을지를 설명한다. 21세기 초 급격한 사회 변화와 함께 디지털 혁명의 진전, 글로벌화의 가속으로 태어난 새로운 인식이 우리의 사회, 경제, 비즈니스 모델에도 혁명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에 새로 떠오르는 개념이 ESG 마케팅이다. ESG 마케팅은 변화된 소비자 요구에 부응하려는 노력의 한 부분으로, 환경, 사회적 영향, 기업 운영에 관한 책임을 강조하는 마케팅 전략이다. MZ 세대와의 협력 및 ESG 제품 개발은 기업에 비즈니스 성공과 사회적 가치 창출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러한 노력은 미래의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환경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소비자와의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유비쿼터스 MZ 세대와 ESG 마케팅’은 이러한 MZ 세대를 겨냥해 어떻게 하면 기업들이 ESG 마케
[페어뉴스]=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금천에코센터에서 진행하는 '금천한내 생태탐방'과 '초록방주 타GO!'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제'는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1조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 지정제도다. 환경부가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지정하며, 3년간 자격이 유지된다. 선정된 기관은 환경부 장관 명의의 지정서 및 운영기관 현판이 부여되고 환경부 환경체험교육 프로그램 우선 지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신규 지정으로 구는 총 6개의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신규 지정받은 두 프로그램은 금천에코센터에서 운영하는 환경교육프로그램 '반갑다! 금천에코교실'의 세부 프로그램이다. '금천한내 생태탐방'은 초등학생부터 성인 대상으로 안양천에서 진행하는 생태환경 교육프로그램이다. 식물 관찰, 곤충과 거미 관찰, 생태 놀이 등을 통해 하천이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공간이라는 것을 알고, 하천의 수질을 깨끗이 지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초록방주 타GO!'는 5∼7세 유아를 대상
[페어뉴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별과 우주의 최신 소식을 들려주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별박사의 우주콘서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1월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이 첫선을 보인 이 프로그램은 별과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구는 1월에도 매주 일요일(7일, 14일, 21일, 28일) 오후 4시부터 80분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의 명예관장이자 국내 최초로 소행성을 발견한 천문학자 이태형 박사가 진행한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서 이 박사는 한 주 동안 별과 우주에 대한 최신 소식과 우주를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준다. 또 신청자들에게 사전에 우주와 관련된 질문을 받아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도 갖는다. 매회 40명씩 선착순 모집이고, 신청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 누리집의 유료 프로그램 예약을 통해 하면 된다. 수강료는 8천 원이다.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성인 모두 참여 가능하고, 저학년 초등학생(1∼3학년)은 부모가 동반 시에만 참여가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들려주는 이 프로그램에
[페어뉴스]= 오케이미디어그룹이 기업의 탄소중립 ESG 도입 및 운영을 위한 경영지침서인 ISO 9001 HLS 국제표준 기반 ‘탄소중립 ESG Management Guide’를 출간했다. 이 책에는 탄소중립 전문가 김광수, 김용범, 곽상민, 박범석, 윤성도, 신창화, 정진택, 최용국, 현동훈 공동 저자와 감수진으로는 미국 캐롤라인대학교 제임스 리(James Lee) 총장과 이재철 ESG 전문가가 참여했다. 탄소중립 ESG Management Guide는 ISO 9001 HLS 국제표준 기반으로 △제1부 ESG 개념부터 ESG 진단평가 △제2부 ESG 경영시스템 지침서(요구사항)에서 운영관리 및 성과평가 △제3부 ESG 경영시스템 지침서(실행안내)에서 조직상황 이해·계획·지원 등 총 509페이지로 ESG 실행 안내 등이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체계적으로 정리돼 있다. 특히 책에는 김앤장 법률사무소 현천욱 변호사, 산업통상자원부 최남호 대변인의 추천사가 실려 의미를 더했다. 책을 감수한 제임스 리 총장은 “ISO 9001 High Level Structure 국제 요구사항에 적합하게 구성돼 기업에서 ESG를 도입하는 데 전사적 시스템과 통합해 운영할 수 있도록
[페어뉴스]= 서울시와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이창기)은 공연 물품을 쉽게 공유하고 재사용할 수 있는 공익 목적의 온라인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Re:Stage Seoul)’ 정식 운영을 12월 20일(수) 시작했다. 온라인 플랫폼 리스테이지 서울은 ‘보관 또는 공유’를 위한 플랫폼이 없어 공연 후 버려지던 물품을 쉽고 편리하게 재사용하고, 공연예술인들이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회원 간 직거래 가능한 플랫폼의 경우 공공기관으로서 첫 시도다. 공연물품의 위탁·대여와 구매자 간 직거래가 쉽도록 온라인 플랫폼이 먼저 오픈하며, 동시에 오프라인 창고(성동구 성수동 소재)는 위탁된 물품을 보관하는 창고로 임시 운영한 뒤 내년 본격 오픈할 계획이다. 현재 홈페이지에 등록돼 저렴하게 대여할 수 있는 물품들은 오프라인 창고에 보유 중인 물품들이며, 이후 위탁 신청과 사용자의 직거래 플랫폼 등록을 통해 대여할 수 있는 품목은 더 확대될 예정이다. 오프라인 창고는 의상과 소품 위주의 3000여 점 물품을 보관·관리 중으로, 대여한 물품의 픽업과 반납이 이뤄진다. 이후 공연예술인들의 활동 현장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내년 상반기 중 성북구 동소문동에 조성되는
[페어뉴스]= 하이서울유스호스텔은 12월 22일 희망사과나무의 모금활동에 참여해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하이서울유스호스텔소속 동아리 단원이 주최한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유스플리마켓’에서 얻은 소득으로 모금됐다. 이날 하이서울유스호스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진행된 ‘이어엔드게더링’ 행사에서 동아리 전 단원이 모여 희망사과나무의 기부금 전달식에 동참했다. 동아리 단원들은 유스플리마켓을 통해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기여를 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다양한 행사와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미소와 희망을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희망사과나무 기부금 전달은 특히 청소년들이 주도해 기획한 프로그램인 유스플리마켓으로 얻은 수익금을 지역사회의 필요한 곳에 기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스플리마켓은 지역 사회 주민을 통해 기부 받은 제품을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소속 동아리 단원이 직접 판매하며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교류하는 자리로, 수익금을 모으고 공익활동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하이서울유스호스텔 이정연 본부장은 “이번 모금활동을 통해 우리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노력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페어뉴스]= 유니컴즈(대표 정성태)가 21일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를 위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회장 이중명)로 후원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또한 유니컴즈는 2024년부터 매월 300만원의 후원을 약정했다. 이번 기부는 소아암 어린이가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유니컴즈의 소아암 어린이를 향한 따뜻한 사회공헌사업 활동으로 이뤄졌다. 유니컴즈는 합리적인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객지향주의 알뜰통신 전문기업으로, 알뜰폰 브랜드 ‘모빙(mobing)’을 운영하고 있다. 민병일 유니컴즈 이사는 “유니컴즈는 평소 어린이들의 행복과 안녕에 관심이 있었으며, 연말을 맞이해 특별히 소아암 어린이에게 따스한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인영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은 “이번 유니컴즈의 기부는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잘 받으면 70~80%는 치료되는 소아암 어린이에게 큰 희망이 되기에 감사를 드린다”며 “더 나아가 많은 사람들에게 소아암과 유니컴즈의 기부를 알릴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1000만원의 기부와 2024년부터 매월 300만원씩 기부되는 정기후원금은 소아암 어린이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