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의약품을 한자리에..Korea Pharm 2017, 킨텍스서 열려

 

[페어뉴스]= 의약품 원료 및 완제의약품 관련 최근 산업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B2B전시회인 제7회 국제의약품전(Korea Pharm 2017)이 4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한국제약협회와 경연전람이 주최로 열린다. 

이번 Korea Pharm 전시회의 주요 전시품으로는 ᐃ의약품·화장품원료·정밀화학·완제·서비스(8홀 위치) ᐃ연구실험분석장비(7홀 위치) ᐃ제약공정·제조설비·화학장치(10홀 위치) ᐃ물류서비스·콜드체인, 물류장비(9홀 위치) 등 의약품 개발단계에서 제조, R&D, 물류유통분야를 모두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킨텍스 제2전시장 8홀에 위치한 의약품원료, 완제·화장품원료전시관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영국, 인도, 중국, 싱가포르에서 150개 사 2천여점의 제품이 소개된다. 
 
특히, 제약부분에 있어 세계적인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인도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인도의 제약기술과 합리적인 가격을 한국제약기업에 공급하기 위해 해마다 참가하고 있다. 중국은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 화공분회 CCPIT Chem과 개별기업 등이 참가할 계획이다. 

또한  라우스, 베트남, 브라질, 싱가포르, UAE, 인도네시아, 일본, 태국, 터키 등 등 주최 측에서 국내의약품·원료·화장품원료·기술 수입에 관심을 보이는 해외바이어 약 20개 사를 초청하여 전시회 참가업체와 1:1 수출상담회를 갖는다. 

수출상담회와 별도로 주최 측은 작년에 이어 Korea Pharm 2017 전시회에 출품한 해외제약사와의 교류를 희망하는 국내 제약업계를 위해 전시 기간 동안 ‘해외원료의약품, 화장품원료·정밀화학기업과의 1:1 수입유통상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상담을 희망하는 국내 수요기업 및 유통회사는 전시사무국으로 연락하면 해외참가업체정보와 함께 1:1 미팅스케줄, 현장상담 주선, 통역지원 서비스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전시 기간 중 식약처와 한국제약협회는 전시 1, 2일차에 걸쳐 국내 의약품관련 정부정책설명회와 한국기업의 해외시장진출방안 등 국제비즈니스 교류를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