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코트라, 2017 글로벌 바이어 메디컬 플라자 개최

 

[페어뉴스]=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KOTRA는  우수 의료기기․보건의료 서비스(병원, 검진센터, 요양원 등) 기업에게 해외 유력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통해 해외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2017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를 개최했다. 

 3월16일(목)부터 17일(금)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 E 전시장, Room 307 등 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의료기기․보건의료 프로젝트 해외바이어 211개사, 한국기업 288개사가 참여한다.

 글로벌 바이오 메디컬 플라자는 ❶ 선진시장(유럽)과 신흥시장(아프리카․중동 등)을 중심으로 바이어를 섭외(총 59개국 211개사)하여 수출시장의 다변화 촉진하며  ❷ 의료기기(3월)․의약품(8월, 잠정) 분야 박람회를 분리 개최하면서도 참가 바이어 수는 대폭 확대하여 수출마케팅 전문화․대형화한다.  ❸ 의료기기 바이어 뿐 아니라 보건의료 프로젝트 발주처도 초청하여, 상품과 서비스 해외진출을 융합 지원한다.

 또한, 우리 참여기업 288개사에게 상담회, 프로젝트별 설명회 개최하는 등 세부적인 지원행사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산업부 박진규 무역정책관은  이번 행사는 의료기기 수출시장의 다변화와 제품-서비스 융합마케팅에 중점을 두었고,. 향후에도 미국․EU․인도․ASEAN 시장 등을 대상으로 화장품․생활용품 등 5대 소비재의 수출시장 다변화와 서비스 융합마케팅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KOTRA 김두영 전략마케팅본부장은 “한국 의료기기에 대한 늘어난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 방한한 바이어도 전년에 비해 두 배 가량 크게 늘어났다”며, “향후 중남미, 중동, 동남아 등의 지역에 의료사절단을 파견하는 등 유망시장 공략과 수출시장 다변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