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산업의 모든 것, 2017 호텔페어 성료

 

[페어뉴스]=  HOTEL FAIR 2017이  호텔산업 종사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24일 3일간의 화려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호텔페어는 대한민국의 중심,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많은 이들의 환영을 받았다. 해외 관광객의 증가로 서울 및 수도권의 호텔 산업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어 호텔 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호텔 산업 전문 전시회인 호텔페어의 개최가 꼭 필요했다.  

이에 2017 호텔페어에서는 호텔, 리조트, 레지던스를 비롯 펜션, 모텔까지 숙박산업의 모든 것을 아우르는 전문 전시회는 물론, 호텔 전문가 컨퍼런스, 호텔 F&B 토크 콘서트, 중소형 호텔(숙박업) 창업•운영 세미나, 디자인 쇼룸까지 참관객의 기대감을 충족시킬만한 다양한 컨텐츠와 부대행사가 열렸다.

2017 호텔페어는 호텔 산업 전문 전시회답게 전시 품목도 세분화 했다.  Development & Consulting / Furniture Fixtures & Equipment (FF&E) / Installation equipment / Operational Support Equipment(OS&E) / Design & Architecture / Smart & Technology / Food & Beverage / Outsourcing & Education으로 나누어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보여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 쇼룸에 해당 제품들을 배치하여 호텔에서 제품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직접 시연하는 행사도 있었다. 

글로벌 호텔체인인 베니키아 호텔체인과 앰베서더도 호텔 브랜드 홍보를 위해 2017 호텔페어에 나왔다. 참관객은 물론 참가기업이 서로에게 바이어가 되는 B2B 전시회 특성답게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졌다.
 
이번 HOTEL FAIR에서 주목할 점은 다양한 네트워크 교류의 기회가 제공했다는 부분이다. 호텔페어 관계자는 “전시회는 참가기업의 마케팅, 홍보의 장소이다. 여기에 호텔페어에는 산업 종사자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도록 장소를 곳곳에 마련했다. 이를 통해 산업이활성화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