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대비‘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려

 

[페어뉴스]=  부산 벡스코에서 ‘2017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이하 오토매뉴팩)’이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열린다.. 

오토매뉴팩은 자동차 산업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자율주행 기술을 비롯해 차량 경량화 소재, 안전·편의, IT컨버전스 등 첨단기술 융합을 통한 4차 산업혁명 대비를 위해 기획됐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산업에 특화된 제품을 생산·제조하는 기업들을 중심으로 엔지니어링, 장비, 소재(원료), 테스팅, 솔루션 등의 품목을 소개해 기존 전시회와의 차별성을 둔다. 행사 기간 중 참가 기업과 참관객 간의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미래 선도 자동차 산업 기술 세미나’와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도 운영해 해당 분야에 대한 원활한 이해와 소통을 도운다. 

전시회 첫 개최지인 부산은 중·남부권 지역 소재의 자동차 부품 1차 협력업체 수가 수도권보다 100개 이상 많은 위치적 이점을 갖고 있다. 남부권뿐만 아니라 대구, 경북, 전남·북 지역과도 이동이 용이해 수도권 내 전시회보다 참가 대상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오토매뉴팩을 주최·주관하는 한국산업전람은 국내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판로 개척 및 수출 증진을 위해 10여년간 국내외 전시회 개최 및 추진, 수출 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운영해 왔으며 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기관의 지원을 통해 사업을 수행한다. 

이 밖에도 3월 31일까지 선착순 및 조기 신청 할인 등을 비롯한 지방자치단체, 유관 기관의 참가비 지원사업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한국산업전람은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핵심 분야로 IoT, 빅테이터, 인공지능, ICT융합기술, 가상현실, 공유경제, 드론·로봇 등의 가상 시스템이 논의되었고 이는 자동차 산업과 밀접한 신기술로서 발전 방향에 대한 향후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