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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라,‘유라시아 기술혁신 파트너십’ 모스크바와 카잔서 개최

 [페어뉴스]= KOTRA(사장 김재홍)는 우리 스타트업 및 벤처 기업의 유라시아 시장 개척 지원 및 한-러 기술강소기업간 협력 모색을 위해 현지시간 12일부터 이틀간 러시아 모스크바와 카잔에서 ‘유라시아 기술혁신 파트너십’을 개최한다.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기조와 연계해 러시아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바이오, IT, 정밀제조 분야 스타트업과 벤쳐기업 13개사가 참가한다. 이들은 러시아 벤처기금, 스콜코보 혁신센터, 러시아 기술개발청, 러시아 전략혁신청, 러시아엔젤협회 등에서 온 벤처투자자 및 현지 기업 60개사와 만난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 기술이전, 공동개발 등을 위한 세미나, IR피칭, B2B 상담회로 구성된다. 특히 13일 카잔에서는 타타르스탄 투자청장 및 정보통신부 장관의 IR피칭 참관과 타타르스탄 대통령과의 면담도 예정되어 있어 한국 기업에 대한 현지의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카잔이 위치한 타타르스탄 공화국도 러시아 연방 지자체 중 투자환경이 가장 우수한 지역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매년 카잔벤처박람회가 열리고, IT Park와 특별경제구역을 중심으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면서 글로벌 기업 유치에 힘쓰고 있다.

선석기 KOTRA 중소기업지원본부장은 “1억 4천만 명 이상의 방대한 인구와 첨단 기술을 보유한 러시아는 우리기업의 혁신기술과 현지시장 진출에 관심이 높다”고 강조하며, “KOTRA는 그동안 우리 중소기업 진출이 어려웠던 유라시아 지역에서 우수 스타트업간 교류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성과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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