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박상대기자] 세계최대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그레뱅뮤지엄 서울관이 수학능력시험 응시생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특별할인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
서울 그레뱅뮤지엄(이하 서울 그레뱅)의 15개 테마관에는 싸이, 지드래곤, 김수현, 이민호, 김연아 등 한류스타뿐만 아니라 장 르노, 존 레논, 마릴린 먼로 등 세계적인 셀러브리티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돼 있다.
서울 그레뱅은 그동안 바쁘게 달려온 수험생들이 유명 밀랍인형들과 함께 세계 여행을 즐기면서 수험 스트레스까지 해소할 수 있는 이색힐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에겐 35% 할인된 입장권과 함께 서울 그레뱅의 ‘월드 셀러브리티 투어’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서울 그레뱅의 기프트숍과 카페 그레뱅에서도 수험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셀러브리티 MD상품, 아트상품, 필기구 등을 1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한편 그레뱅뮤지엄은 1882년 파리에서 개관한 이래 130여년간 세계적인 수준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밀랍인형 박물관이며, 서울관은 '한·불상호 교류의 해'를 맞아 지난해 7월 서울시청 을지로 청사에 문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