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립풍물단 제1회 정기연주회 해누리극장서 개최

 

[페어뉴스]=   부평구(구청장 홍미영) 부평구문화재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부평구립풍물단 제1회 정기연주회 ‘부평의 가을소리’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2007년에 창단한 부평구립풍물단의 첫 정기연주회로 전석 무료다. 
 
지난 8월 제4회 충청웃다리경연대회 장원을 수상하기도 한 부평구립풍물단은 풍물 도시 부평의 전통문화와 구립 풍물단으로서의 기량을 아낌없이 선보인다.
 
정기연주회에서는 사물놀이와 장구놀이, 판굿 등의 공연과 함께 한국전통타악그룹 태극의 목타 공연, 중요무형문화재 경기민요 박민주, 살풀이춤 이승주 등이 출연, 다양한 전통공연을 펼친다.  
 
부평구립풍물단은 부평풍물대축제,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하이서울페스티벌, 서울드럼페스티벌, 인천세계도시축전 등의 개·폐막식 공연과 축하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제2회 당진시장기 전국농악대회 장원 수상, 제8회 수원화성주부국악제 전국대회 타악부문 장원 등을 수상한 바 있는 부평의 대표 전통공연단체다. 
 
이밖에도 중국 칭다오 문등로초등학교 학생 및 교사 등 외국인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풍물공연 및 체험행사를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정기연주회 티켓은 공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공연에 대한 세부사항은 (재)부평구문화재단(☎500-20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