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지도와 환경' 주제의 중학생 영어 토론회 열려

[페어뉴스]=  '난지도와  환경'을 주제로 한 중학생들의 열띤 영어 토론회가 열렸다.
 
2016 난빛축제 조직위원회는 청소년에게 난지도의 현재와 미래 비전을 알리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 서울 상암동 소재 중학생 30명이 참여하는 영어 토론회 '미니C40 국제환경컨퍼런스'를 8일 서울에너지드림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참여 학생들은 그룹별로 세계 주요 도시의 시장으로서 각 지역의 성공적인 환경활동을 소개하고, 친환경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역할 상황극을 진행했다.
 
서울시는 10월 15일 난지도의 희망스토리를 세계인과 나누는 ‘희망의 걸음(Walk of Hope)’ 행사에서 영어 토론회의 최우수 그룹에게 서울시장상을 수여하고, 학생들을 격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