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글로벌 스타트업 '상생 프로그램' 진행

국내외 8개 기업 캠퍼스서울서 아이디어·기술 공유


[페어뉴스=박상대기자] 구글의 창업가 공간인 ‘캠퍼스 서울’이 오는 13일까지 대치동 캠퍼스와 구글코리아 본사에서 글로벌 스타트업 기업들을 위한 두번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의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프로그램에는 토종 스타트업 쿨잼, 원데이원송, 버스킹티비, 매버릭과 팬푸티지, 피트, 브이알멍키, 마키나 등 해외 스타트업을 포함한 8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번에 선정된 스타트업들은 뮤직, 비디오, 아트, 디자인, 게임, VR-AR 분야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로 새로운 트렌드를 이끌 곳들이다.

 
업체들은 국내외 전문가와 함께 하는 다양한 세션과 워크숍, 네트워킹 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산업의 흐름을 파악하고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한편 교류 프로그램인 ‘캠퍼스 익스체인지’는 세계의 스타트업들이 서로 배우고 교류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구글 캠퍼스의 대표적인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