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평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 부활, 서울자동차 페스티벌 열려

 [페어뉴스]=  올 가을, 장안평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의 붐업을 위하여  2016 서울자동차 페스티벌 이 ‘16.10.8(토) ~ 9(일) 2일간 지하철 5호선 장안평역 일대에서 개최된다.  

 장안평 자동차산업 재도약을 위한 첫 움직임인 “2016 서울자동차 페스티벌”은 장안평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체험하고, 누구나 보고, 먹고, 즐길 수 있는 자동차 놀이터이다. 축제기간 중에는 서울시 최초로 조성되는 장안평 전역의 자동차산업 지원을 위한 종합정보센터 착공식도 거행한다. 

 서울시는 “장안평”하면 자동차를 떠올리고 장안평이 자동차 애프터마켓 거점으로 다시 자리 잡을 있도록 이번 “2016 서울자동차 페스티벌”을 정기적인 지역축제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10월 4일(화)~9일(일) 6일간 장안평 일대 진행되는 특별할인 행사기간에는 중고 자동차 정찰 할인판매를 전 기간 실시한다. 8일(토)~9일(일)은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10월 8일(토)에 있을 축제의 개막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탤런트 이세창씨 등이 참석하며 축제 참석자를 위한 축하 공연이 마련되어 있다.

 10월 8일(토)~9일(일) 양일간 자동차 프리마켓과 동호회 장터, 메이커 용품 특별할인 부스에서 자동차 관련 용품들을 할인 판매하며, 더 저렴한 구입을 노린다면 오전 10시~12시 사이의 파격 반값 세일 기회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차를 구입할 예정이라면 중고자동차 경매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장안평 매매조합 회원사 64개 상사가 최근 2~3년식의 국산 베스트 셀러카(소나타, 아반테, 모닝 등) 30대를 매입원가에 상품화비용만을 포함한 노마진으로 8일(토)~9일(일) 2일간 경매한다. 경매 참가는 홈페이지 (http://seoulautofest.kr/) 혹은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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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상인들이 주최하는 자동차 무료 정비 및 무료 생활 튜닝 교실, 광택, 블랙박스 업그레이드 등의 강의도 평소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8일(토)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는 드레스업카 컨테스트에서는 전국 자동차 매니아들을 초청하여 다양한 컨셉의 차량을 선보이며 국내 유명 레이싱모델의 출사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일반인들과 기념 촬영도 가능하다.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전국 청소년 드론대회 경기가 초등, 중등, 고등부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어린아이부터 어른까지 연령 구분 없이 가족 단위 관람에도 좋은 이벤트로 경기 참가신청은 홈페이지(http://seoulautofest.kr/) 혹은 전화문의(070-8842-2133)를 통하면 된다. 

  축제에는 역시 먹거리와 볼거리가 빠질 수 없다. 셰프테이너로 유명한 남성렬, 진경수, 김소봉 셰프의 요리를 부담없이 맛볼 수 있는 푸드존이 마련되어 있다. 국제친선클럽의 버스킹 공연도 가을날 펼쳐질 자동차 문화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장식하게 된다.

 서울시 진희선 도시재생본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자동차 애프터마켓으로 성장할 장안평에서 ‘2016 서울 자동차 페스티벌’이 선사하는 어디에도 없었던 자동차와 관련한 다채로운 행사와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자동차 재제조산업, 튜닝산업 등 신성장동력산업 정착을 위한 대토론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 도시재생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http://seoulautofest.kr/) 혹은 대표전화070-8842-2133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