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계 바이어에 안성맞춤! 안성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 열려

 

[페어뉴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9월 29일(목)부터 30일(금)까지 이틀간 경기도 안성시에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를 개최한다.

 이번 안성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한국외식산업협회, 부산 명륜1번가, 그리고 포항 물회머리 우수외식업지구 등 바이어 약 70여명과 안성시 51개 농가 및 생산업체(쌀, 배, 포도, 인삼, 한우 등)가 참여한다.

 주요행사로는 안성시 관내의 우수식재료를 전시하는 식재료 품평회, 1:1 바이어상담회가 진행되며, 한국외식산업협회·명륜1번가 우수외식업지구와 안성시 생산단체 간의 업무협약도 체결된다.

 또한 행사기간 중 ‘안성APC’, ‘한살림안성마춤식품’, ‘안성마춤푸드센터’ 등 안성시 관내 생산업체들을 견학하여 바이어가 산지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향후 식재료 직거래 페어는 10월 경남권 함양과 전북권 전주, 11월 전남권 영광 및 해남이 예정되어 있으며,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에 관심 있는 업체는 「The외식 홈페이지(http://www.atfis.or.kr)」의 ‘식재료사업’ 코너에서 관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aT 이유성 식품수출이사는 “이번 안성시 식재료 직거래 산지페어는 경기권 산지와 외식업계 간 직거래 활성화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산지페어를 통해 정부3.0의 핵심과제인 협업과 소통이 농촌과 도시 간에 활발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