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는 서울, 마을마다 책축제와 독서행사로 문화의 꽃 피워

 [페어뉴스]=  독서의 달을 맞아 서울의 180여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을 비롯 학교・대학 등 다양한 도서관에서 독서행사를 개최한다.

 독서 관련 학술과 토론, 전시, 공연, 행사 프로그램 등 190여건의 독서행사가 진행된다. 노원정보도서관의 책 읽는 어머니학교, 마포구립서강도서관의 생애주기별 독서문화프로그램, 독서방법, 자유학기제, 경제, 역사, 철학 등 분야별 독서강좌와 프로그램이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9~10월엔 서울의 마을 곳곳에서 마을도서관을 중심으로 마을 공동체가 함께 하는 책축제도 가득하다. 바야흐로 책 읽는 가을, 책 읽는 서울 만들기에 함께 한다. 
  홈페이지(http://lib.seoul.go.kr)를 통해 e-Book으로도 볼 수 있다. 

 서울은 25개 자치구 중 22개 자치구가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 중  16개 지역에서 9~10월중 축제를 한다. 서울의 마을 책축제 중심에는 마을도서관이 있다. 도서관을 거점으로 마을 학교, 출판, 서점, 독서동아리 등 책 읽는 시민과 교육문화기관 등이 함께 결합해 책축제를 통해 지역 독서공동체를 강화하고 책 읽는 문화를 꽃 피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도서관 홈페이지(http://lib.seoul.go.kr)서울 북 페스티벌 블로그 및 페이스북(@seoulbookfestvial)을 통해 개별 축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