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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名茶․티푸드가 한 자리에, 김대중컨벤션센터서 세계적인 차(茶)의 향연 펼쳐

 
[페어뉴스]= 짙어가는 가을, 세계적인 명품 차(茶)와 티푸드(Tea Food)를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차(茶)의 잔치’가 열려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제9회 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와 보성세계차박람회가 동시에 열리는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적인 차(茶)의 향연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박람회에는 인도의 홍차, 유럽의 블렌딩차, 중국의 홍차, 대만의 청차와 한국의 명차들을 한꺼번에 맛 볼 수 있는「세계 명차 특별시음관」이 운영된다.

「세계 명차 특별시음관」에서는 명품 차(茶)와 함께 「제1회 보성티블랜딩 공모전」에 입상한 차(茶)들도 마셔볼 수 있는「보성티블렌딩공모전 시음관」도 동시에 꾸려진다.

이번 전시회․박람회에는 특히, 한국 중국 일본 대만 프랑스 등 5개 국가 티푸드 전문가들이 참여, 일본의 와가시, 프랑스의 마카롱, 대만의 펑리수, 한국의 송화다식 등 차와 어울리는 다양한 다식들의 전시는 물론 다식 체험 및 강연까지 이어진다.

이번 광주국제차(茶)문화전시회에서는 세계의 명차와 함께 광주시 유일의 식품명인(황차, 말차부문)으로 인정받은 한국제다(대표 서민수)의 황차, 말차 등 전통녹차를 비롯 국내외 다양한 차(茶)와 다구(茶具), 다기(茶器) 및 공예품 등이 전시되어 차(茶) 한 잔의 여유를 즐기는 문화공간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차(茶)산업의 선두주자로 꼽히는 보성군과 하동군 우수 제다업체 단체관과 경주도예가협회 등 국내외 손꼽히는 공예작가들의 신제품도 전시돼 그윽한 차(茶)의 향기가 가득한 전시회가 될 전망이다.

이밖에 한국차문화협회, 예명원, 예지원, 혜명다례원 등 차인(茶人)단체의 다례시연이 펼쳐져 관람객에게 차에 대한 이해를 돕고 고유의 우리나라 차(茶) 예절 및 차(茶) 문화를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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