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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광장서 10월 6일부터 3일간 핸드메이드박람회 열려

 [페어뉴스]= 서울시가 10월 6일~8일까지 3일간 청계광장 일대에서 세상에서 하나밖에 없는 핸드메이드 작품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2015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개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핸드메이드 업종 활성화와 직접 만들어 파는 핸드메이드 상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손에서 시작하는 천만시민의 행복이 주제, 시민작가 99개 팀 참여하는  이번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는 ‘손에서 시작하는 천만시민의 행복’을 주제로  ▵1인 생활창작자 존 ▵청년창업자 존 ▵동네공방 존 ▵사회적 경제 존으로 나눠 다양한 작품을 전시· 판매한다. 
 
특히 우수참가팀 10개에 대해서는 별도 제작된 웨건형부스를 판매부스로 제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시민들이 직접 핸드메이드 제작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인 창작워크숍 10여개를 시간대별로 운영해 핸드메이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물론 외국관광객들에게까지 재미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핸드메이드 작가를 위한 자리도 마련했다. 행사 첫날인 6일 오후 3시~4시까지 핸드메이드 창작자, 창업자를 위한 저작권상담이 이뤄지며, 8일 오후 3시~4시에는 핸드메이드 업체를 위한 세무상담을 진행해 관련 정보 안내와 동시에 핸드메이드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작가를 위한 지원책도 안내한다. 

또 참여업체의 대표 작품을 전시하는 ‘Made in seoul’ 존도 운영해 박람회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투표를 실시, 선정된 우수업체는 서울시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선정 업체에 대해 다누리와 꿈가게, DDP내 아트숍, 광화문의 한글누리 등 서울시가 지원 가능한 가게에 입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내년도 서울국제핸드메이드페어 참가 부스비용 30%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정상택 서울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서울 핸드메이드 박람회를 통해 손수 공들여 만든 상품들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앞으로 핸드메이드 종사자들이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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