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4대 중증질환 심뇌혈관 특별관 운영

 [페어뉴스]= 부산시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KNN과 공동으로 ‘4대 중증질환 심뇌혈관 특별관’을 운영한다.

2015 복지·재활·시니어 전시회 기간(8. 27~8. 29) 중에 운영되는 이번 특별관은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알리고,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특별관은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슬로건으로 부산시 심뇌혈관 예방관리 사업지원단과 16개 구·군 보건소와 합동으로 홍보부스 건강부스(레드서클존)과 건강상담실 운영한다.

건강부스(레드서클존)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수치 측정하고 건강상담실을 운영해 만성질환 및 심뇌혈관질환 관련 상담과 교육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크고 주요 사망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해서는 장기적 관점의 국민 인식개선이 중요하다.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흡연, 음주, 운동 식사 등)을 가졌으나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30~4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중점 홍보할 예정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포스터, 리플릿, 홍보물품, 광고영상, 기 제작 콘텐츠 등을 이용하여 시민 홍보를 실시하며,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으로 시민의 건강지표 향상과 국민인식 개선을 하고자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