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국내 물산업 분야 최대 규모 전시회인 '2015 국제물산업박람회'(WATER KOREA)가 8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경기도 고양시 KINTEX에서 개최한다.
국내·외 유수 물산업 관련 기업 및 지자체, 기관 등이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한국상하수도협회가 주최하고 환경부, 국토교통부, 행정자치부, 경기도가 후원한다.
2002년 시작으로 14회째 개최되는 올해 행사는 지난 4월 열린 '2015 대구·경북 세계물포럼'으로 인해 개최 시기를 3월에서 8월로 변경했다.
올해 행사는 참여기관과 연계행사를 확대하고 기업을 위한 비즈니스 프로그램이 신설되는 등 내실을 더했다고 한국상하수도협회는 밝혔다
국내 외 물산업 관련 기업의 신기술 및 제품을 소개하는 전시회가 12,000㎡ 규모로 개최되며 수출상담회를 비롯한 28여건의 세미나 및 연계행사가 동시 개최된다.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물산업의 현 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관류, 밸브, 펌프 등 상·하수도 관련 기자재와 수처리·유지관리 기술, 계량·계측·분석기기 등 다양한 제품과 기술이 소개될 예정이며,국내·외 185개 기업이 600개 부스를 마련, 참가한다
'2015 국제물산업박람회'는 기업의 비즈니스 촉진을 위한 최적의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해 주목받고 있는 행사로, 기업과 각계 전문가들이 다양한 참여로 상호 협력하고 인적교류를 강화한다.
150개 기업이 제품과 기술을 선보여 통합 마케팅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어 있다.
'수출상담회'는 기업의 해외시장 개척을 직접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신설한 프로그램으로, 해외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제품설명회 및 세미나 개최 지원을 통해 기업이 자사의 고객을 초청, 개최하는 마케팅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환경부, 한국철강협회, 경기도 수자원본부, K-water, 대한상·하수도학회 등 다양한 정부 및 유관기관이 연계행사로 별도의 자체 세미나를 개최해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고 공청회를 개최해 관련 종사자들의 참여를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해외 기관이 초청되어 세미나, 포럼에 참석해 국제적 물이슈에 대한 다채로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