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껴보자! 외국의 통합의료를…장흥에서 통합의학박람회개최

 [페어뉴스]= 전라남도는 7월 31일부터 7일간 장흥 탐진강변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될 통합의학박람회가 미리 보는 2016 국제통합의학박람회로 외국의 통합의료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정남진 물축제와 동시에 진행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장흥을 찾는 여름 피서객을 주 타깃으로 공략하게 된다. 

이번 박람회 프로그램 중 외국의 통합의학은 8종으로 독일 통합 암치료프로그램과 일본의 컬러테라피, 배꼽호흡테라피, 인도 동종요법, 명상, 요가체험, 중국 중의학 상담 진료 및 세계 미술치료 체험 등이 선을 보이게 된다

독일의 통합 암치료프로그램은 독일의 생물학적 암 치료 재단의 통합 암 치료를 기반으로 한 암환자 재활 및 사후관리 프로그램의 제공으로 암환자 및 가족에게 올바른 정보제공으로 통합 암치료법을 직접 상담 받을 수 있다.

21세기는 컬러시대로 컬러는 인간의 면역체계에 신체밸런스를 위한 에너지와 파장으로서 전달된다고 보고 특히 일본의 컬러테라피 체험으로 주거 환경의 색, 옷 색깔, 집중력 강화를 위한 아이 방 꾸미기 등 몸과 마음을 치유해 보는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또한 인간 태동의 시작점 배꼽! 몸과 마음의 힐링 터치로 배의 주름과 응어리를 진단하고 배꼽 호흡테라피 개인별 상담 교습으로 본인이 호흡과 손으로 예방, 진단, 치유할 수 있는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인도 동종요법은 어린이에게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어린이 알레르기 질환과 장기를 약화시키고 면역력, 영양, 성장에 까지 영향을 주는 감염원에도 매우 효과적인 면역반응과 조절된 호르몬 분비 상태로의 회복에 효과적인 방법을 상담 받을 수 있다. 

중국의 전통 중의학 전문가의 중의학 상담으로 건강 돌봄, 심리상담, 식사요법, 약물상담 등의 기회도 마련된다.

신현숙 보건복지국장은 “올해 박람회는 2016 국제박람회를 대비하여 미리 가 보는 통합의학 체험을 선보이지만, 우리나라에서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의학여행이 될 것”이라며 “개선할 부분은 보완해 국제박람회를 준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