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코리아스타일위크는 신진〮인디 브랜드 디자이너가 부스 혹은 런웨이, 브랜드PT 등 참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명실상부한 유망 디자이너의 등용문으로 각광받아왔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스베누, 배럴과 같은 내셔널 브랜드와 Chums와 같은 해외 직수입 브랜드,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로 무장한 기성 디자이너 등이 대거 참여하여 본격적인 스타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그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류의 중심인 강남에서 K스타일을 선도적으로 이끌 이번 전시에는 신진〮인디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내셔널, 하이앤드, SPA, 해외직수입 브랜드와 패션 아카데미가 참가하여 우먼즈&맨즈웨어, 스포츠&아웃도어, 키즈&주니어, 란제리&수영복, 슈즈&백, 주얼리&패션소품 등을 포함한 패션 관련 다양한 품목의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KSW 아이웨어특별관을런칭한다. 자신만의 유니크한 감성을 표현할 수 있는 대표적인 스타일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아이웨어를 선보이는 KSW아이웨어특별관에서는 국내 하우스브랜드와 해외 유명브랜드가 대거 참여하며 다양한 프레임과 선글라스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글로벌 스타일 전시회로 도약하는 코리아스타일위크는어떤행사? 

제6회를 맞이하는 코리아스타일위크는 매년 방문객 수가 증가하여 누적관람객 15만명, 제5회 4만 2천명의 참관객을 기록한 대규모 스타일 박람회이다. 패션을 중심으로 슈즈, 백, 쥬얼리, 뷰티, 아웃도어웨어 등 다양한 스타일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며 첫 회 참가업체 수 66개사에서 제5회에는 170개사가 참가하며 짧은기간 폭발적인 성장을 이루었다. 또한 하상백, 최범석, 계한희, 정두영, 고태용 등 국내 탑 디자이너들과 홍석천, 쿨케이 등 패션아이콘으로 사랑받는 방송인 등 K-Style을 대표하는 셀럽들이참관객들과 소통하며 <스타일을 즐기는 공간>으로 매년 많은 패션피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더불어 코스윅은메르세데스-벤츠 스타일로 아시아, 타이페이 인 스타일(TIS), 방콕 국제 패션 전시회(BIFF&BILL), 중국국제패션페어(CHIC) 등과 제휴를 통해 국내 디자이너들의 해외 진출 및 아시아 패션 트렌드를 이끌어 가는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K-style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세미나, 비즈니스 매칭, 체험존 등 다양한 B2B& B2C 부대행사 함께 열려!

이번 코스윅에서는 B2B를 위한 다양한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다. 패션 관련 스타트업계, 유통 혹은 바이어들을 초청한 세미나를 통해 참가업체뿐만 아니라 패션관련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연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주최측에서 마련한 사전 비즈니스 매칭 서비스는 백화점과 편집샵, 유통업체 및 MD와 스타일리스트를 초청하여 참가업체가 보다 많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여 비즈니스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 5회때 선보였던 스케이트 퍼포먼스에 이어 이번 코스윅에서는참관객들을위한좀 더 색다른 퍼포먼스를마련할 예정이다. 다양한 볼거리를 통해그동안 전문 전시장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이벤트를 기획하여 참관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타일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는 주최측의 설명이다. 

현재 제6회 코스윅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코리아스타일위크를 무료로 참관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들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코리아스타일위크 사무국(070-4354-8804)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styleweek.org)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