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카 시대, 내 차에 딱 맞는 차량용 기기는? 카네비컴의 무선충전기, 블랙박스

 [페어뉴스]= 차량용 전장품 개발 전문업체 카네비컴(대표 정종택, www.carnavi.com)은 오는 7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관에서 열리는 2015 서울오토살롱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무선충전기 ‘뷰게라 마이팟(VUGERA MyPoT)’ 3종과 ‘뷰게라 블랙박스(VG-50F)’를 선보일 예정이다. 뷰게라 마이팟은 차량용, 일반용, 빌트인(Built-in) 총 3가지 타입의 충전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패드에서 발생하는 유도전류를 통해 무선으로 휴대전화 배터리를 충전한다. 뷰게라 블랙박스는 선명한 화질은 물론, 다양한 녹화 모드와 ‘교통안전도우미’ 등의 부가 기능을 통해 소비자들의 편의와 안전을 더한 제품이다.

 
                              [사진자료] 뷰게라 마이팟 차량용

무선충전기 뷰게라 마이팟은 휴대성과 동시에 기존 유선 충전기의 커넥터 고장을 염려할 필요가 없는 편리한 제품이다. 이 중 차량용 제품(VUGERA MyPoT-Auto, MPT-200)은 자동차 전면유리나 CD슬롯에 고정한 후 휴대전화를 올려놓아 충전하는 방식으로, 동시에 거치대로도 활용 가능해 매우 유용하다. 일반용(VUGERA MyPoT-COMPACT, MPT-300)은 가정이나 사무실은 물론, 밖에서도 휴대할 수 있도록 크기를 최소화했다. 빌트인 타입(VUGERA MyPoT-Top, MPT-100)은 테이블에 구멍을 내서 장착하는 방식으로, 카페, 공항 등의 공공시설에서 사용하기 적합하다. 

 
                                       [사진] 뷰게라 블래박스(VG-50F)

3.5인치 LCD 화면에 전방 FULL HD, 후방 HD의 선명한 화질을 자랑하는 뷰게라 블랙박스는 주행녹화, 주차녹화, 이벤트 녹화, 강제녹화 등 다양한 녹화 모드를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뷰게라 블랙박스의 ‘교통안전도우미’ 기능은 GPS를 활용해 차량의 위치와 과속카메라 위치를 파악하여 음성으로 안내해주며, 저전압차단 기능은 블랙박스로 인한 배터리 방전을 미연에 방지, 운전자의 편리성은 물론 안전성까지 고려했다. 가격은 390,000원.

한편, 카네비컴 뷰게라 마이팟은 세계무선전력협회(WPC, Wireless Power Consortium)의 자기유도방식 무선 충전 표준인 ‘치(Qi)’ 규격에 따라 개발돼 표준규격을 지원하는 모든 전자기기의 충전이 가능하며, 뷰게라 블랙박스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주관하는 2014 중소기업 HIT500상품에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