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주제‘2015 IT 컨퍼런스 ULSAN’ 개최

 [페어뉴스]= 울산시는 5월 13일 오후 3시 울산롯데호텔에서 ICT기업인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IT 컨퍼런스 ULSAN'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IT 컨퍼런스 ULSAN’은 지역 최대 IT분야 행사로서 ICT 신기술소개 및 제품 전시를 통해 지역 ICT 기업의 벤치마킹과 신사업 발굴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 사업의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주요 행사 내용을 보면 ‘ICT융합을 통한 조선해양산업 경쟁력 강화 업무협약’ 체결, 기조강연,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기조강연에서는 독일 Industry 4.0의 대표적 모델인 지멘스사의 사례를 한국지멘스 권트 클롭쉬 대표가 “스마트 팩토리로 가는 길 - 디지털 기업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Industry 4.0에 대해 설명하고 제조산업과 ICT융합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업무협약에는 울산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조선해양플랜트협회, 현대중공업(주), 삼성중공업(주), 대우조선해양(주), 성동조선해양(주) 등 7개 기관 및 기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협약 당사자는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사업의 성공을 위한 협력, 대중소 기업 상생협력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고부가 가치 조성해양 ICT융합기술 개발을 통한 대중소 동반성장 기반 마련 등에 적극 나선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호현 소프트웨어융합진흥본부장이 “IT경제 관점에서 바라본 제조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발표하고, 미래창조과학부 서성일 소프트웨어진흥과장 등 7명의 패널이 Industry 4.0S(조선해양)을 주제로 토론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지역 ICT산업의 활성화와 더불어 ICT융합 Industry4.0S(조선해양)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촉매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