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페스티벌 2015’가 남긴 성과는 무엇인가

[페어뉴스]= 마이스 산업의 새로운 장을 연‘C-페스티벌 2015’ 5월 10일 성료했다. 

한국산업개발연구원이 4월 30일부터 5월 10까지 개최된 "C-Festival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C-Festival 개최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생산유발액 232,489백만원, 소득유발액 47,775백만원, 고용유발인원 1,688명, 세수유발액 14,687백만원으로 조사 발표 하였다
또한 창의성을 바탕으로 문화와 예술과 기술을 연계하는, 개성 있는 축제로 중국, 일본, 러시아 및 대한민국의 관람객이 만들어가는 아시아 최고의 문화 서비스 마켓으로 참가하는 모든 기업과 기관이 주인공이 되어 끊임없이 변화하고 진화해가는 새로운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마이스(MICE) 산업이란 기업회의(Meeting)ㆍ포상관광(Incentives)ㆍ컨벤션(Convention)ㆍ이벤트와 박람전시회(Events & Exhibition)를 융합한 새로운 산업을 뜻한다. 이번 C페스티벌 기간인 4월 30일부터 5월 10일까지 11일 동안 무역센터에 입주한 업체들과 주변 서비스업계의 매출은 급증했으며, 이는 '마이스' 산업이 서비스산업과 경제에 미치는 효익이 기대 이상임을 보여주었다.

행사기간동안 현대백화점 코엑스점은 매출 증감율은 111.0%로 성장 하였으며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는 140.1% 성장한 수치를 보였다

메가박스 영화관, 코엑스에서 식음료 매장 “루”와 “오리옥스” 뷔페 레스토랑 등을 운영하는 아워홈, 롯데면세점 코엑스점,SM엔터테인먼트,무역센터에 위치한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과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오크우드호텔 등 도 100%이상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업계 관계자는 “5월 황금연휴와 관광주간을 맞아 수천만명이 지방과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상황에서도 도심에 위치한 무역센터는 C페스티벌의 특수로 인해 내외국인의 방문과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며 “마이스 비즈니스가 관광, 무역, 문화, 숙박 등 다양한 분야에 파급되는 경제적인 효과가 크다는 실체를 보여 주었다” 고 설명 하였다.   

C-페스티벌 2015는 문화․예술․기술을 아우르는 글로벌 창조 문화축제로서 마이스(MICE) 산업의 新 비즈니스 모델 제시하고 한국-러시아-중국-일본의 新 유라시아 관광시대를 여는한국판 애딘버러 페스티벌의 초석을 만드는 도심속 문화 축제로, 무역센터가 마이스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