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신장애는 환자와 가족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나아가 사회 전체에 커다란 부담을 안기는 심각한 장애이고, 편견과 낙인에 의해 환자와 그 가족들이 큰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경제가 어려운 시기에는 사회 전체의 스트레스가 높아져, 마음의 고통을 받는 분들이 더 늘어날 수 있으며 질병관리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대책은 예방과 조기발견, 조기치료로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도 이와 궤를 같이 합니다.
올해는 광주지역에서 첫 개최를 함과 동시에, 부산, 대구 3개 지역을 순회하며 무려 300명 이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들이 행사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정보제공, 상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주최측은 “정신질환 치료가 필요한 사람 중 단 15%만이 전문기관 찾고 있는 실정”국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보다 적극적인 활동 필요한 때이며 2015 정신건강박람회가 ‘정신질환은 치료 가능하고, 예방이 가능한, 극복될 수 있는 질환’임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 입장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mentalhealth.com)나 대한신경정신의학회 02-537-6171 / 플래너코리아 02-3272-2334 로 문의 하면 된다.
순회전시회 일정
광주 _ 2015년 4월 15일(수) 김대중 컨벤션센터 제2전시장
부산 _ 2015년 4월 17일(금)~4월 18일(토) BEXCO 제1전시장 3B홀
대구 _ 2015년 4월 21일(화) EXCO 4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