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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형산업 미래와 비전 제시 '제22회 국제금형전' KINTEX서 개최


 [페어뉴스]= 세계 금형산업의 미래를 만나는 제22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INTERMOLD KOREA 2015)이  2015년 3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주최하는  INTERMOLD KOREA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세계 금형산업의 비전 제시를 위하여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전시회로 태동하여 2015년 22회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회에 이어‘국제플라스틱 고무산업전시회(Koplas)’와‘국제냉난방공조전(Harfko)’등 정부지원 3대 연관산업 전시회가 동시 개최하여 금형 뿐 아니라 연관 수요산업을 동시에 아우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개최된다. 이에 따라 연관 수요산업 전시회의 동시개최에 따른 시너지 효과로 관련업계의 구매담당자 방문이 늘어나 출품기업의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 국내 최고의 연관산업대전으로 육성하는 동시에 진정한 Global 전시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우리나라 금형산업은 생산 10조원, 수출 32억달러로 세계 3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전기 전자, 반도체, 기계, 광학정밀, 생활용품 등 전방산업은 물론 금형소재 부품 및 공작기계, 열처리, 산업디자인 등 후방산업에 커다란 파급효과를 미치며, 우리나라 산업경제 전반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일본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내적 기술혁신과 다양한 판로개척 노력으로 지난해 수출 32억달러, 무역수지 30억달러의 사상 최대 실적을 올리며, 새로운 역사를 기록해 나가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시장에서 국내 중소 금형업계가 더욱 커다란 동력을 얻어 판로를 다변화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금형>을 세계에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20개국 382여개사가 참가하여 1,850부스 규모로 개최될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금형 전문기업들과 관련 주요 메이커들이 총망라되어 참여해 금형산업의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정부, KOTRA, 해외에이전트, 국제 금형 협의기구(ISTMA, FADMA) 등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 글로벌 기업은 물론 해외 타킷시장의 실수요자인 주요 바이어를 유치하는 데 모든 역량을 기울여 이번 전시회가 글로벌 마케팅 장으로 육성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한 전시기간 중 금형 수출상담회를 개최, 조합 예산을 집중 투입하여 유망 해외 바이어를 초청하여 실질적인 구매계약이 이루어지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1981년 처음 개최한 이래 22회를 맞이함에 따라 차별화된 다양하고 풍성한 부대행사가 병행 개최된다.
 출품업체 가족 및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패밀리투어를 비롯해 금형(학)과 학교 홍보관 등이 전시기간 중 지속 개최하여 전시회를 통한 정보교류 극대화를 지원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수도권 지역(금천, 안양, 군포, 안산, 부천, 인천, 반월) 및 인근 전철역(서울역, 용산역, 합정역)과 전시장을 오가는 왕복 무료 셔틀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한 일 금형기술 심포지엄, 금형 및 관련 기술세미나 학술포럼 등이 전시기간 중 지속 개최하여 전시회를 통한 정보교류 극대화를 지원토록 할 예정이며, 참관객을 대상으로는 경품행사 등을 개최해 전시회에 대한관심을 고조시킬 계획이다. 

 금형조합 박순황 이사장은 “국내 금형산업이 일본 엔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매우 중요한 시기에 INTERMOLD KOREA 2015가 미래 금형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전시회의 위상에 걸맞게 홍보를 대폭 강화하여 보다 많은 참관객을 유치, 국내 산업전시회 가운데 최고의 위상을 유지하는 한편, Global 전시회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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