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속과 신뢰’ 모두 담은 추석 선물과 만난다, 한가위 명절선물전 26일 코엑스서 열려,

명품 선물 총집결, 성큼 다가온 추석, 명절선물 현장 구매와 예약발송까지 OK~

 

 

[페어뉴스]= 때아닌 폭염의 기승에도 9월 추석이 성큼 다가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실속과 신뢰를 모두 담은 추석 선물을 만나는 장이 열려 눈길을 끈다.

 

국내 유일의 고품격 명절선물 전문 전시회 ‘2024 한가위 명절선물전(이하 명절선물전)’이 26일(월)부터 29일(목)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4일간 개최된다.
 
매년 설과 추석에 앞서 열리며 올해로 33회차를 맞는 명절선물전은 저렴하면서도 실속 있는 선물을 한자리에서 골라볼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과 단체 바이어는 물론 일반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왔다. 

 

특히 거래량이 많은 추석 대목에 열리는 이번 명절선물전은 소비자와 생산자가 직접 만나 거래한다는 측면에서 최근 발생한 위메프·티몬 등 부실한 이커머스 시장에 대안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300여 업체가 3000여 점의 다채로운 명절선물을 선보인다는 것도 주목된다. 생활용품을 비롯한 전통상품. 주류, 식·음료, 농수축산물, 건강상품은 물론 전국 각지의 특산물 등 ‘역대급’ 명절선물이 전시된다.

 

물가상승으로 명절선물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어느 때보다 알뜰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도 명절선물전의 매력이다. 참가업체 90% 이상이 직접 생산·제조하는 업체로,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일반 백화점이나 대형마트보다 평균 20~30% 이상 저렴하게 만날 수 있다는 것. 

 

여기에 생산·제조업체들과 직접 만나 거래하기 때문에 더 신뢰할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으로, 저렴하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선물을 찾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셈이다.

 

눈에 띄는 업체들 가운데 먼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이 보증하는 ‘지리적표시 제품’은 예년보다 더 큰 규모로 출품했다. ‘지리적표시’ 마크가 부착된 제품은 역사성과 유명성, 지리적 특성에 기인한 특징을 가진 지역특산물일 뿐만 아니라 등록단체의 엄격한 품질관리에 따른 품질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는 대표적인 우리 농특산물이다. 

 

또한 제주혁신플랫폼의 청정바이오사업단이 제주 청정바이오 업체들과 함께 참가한다. 영어조합법인 올레바당이 갈치·고등어 세트를, ㈜제주마미가 돼지고기 삼합, 기름세트를 출품했다. 그 외에도 검정보리커피, 과립김, 딱새우비빔장 등 제주만의 특색있는 맛과 향으로 구매자를 유혹한다.

 

안상규벌꿀도 세계적인 화가 반고흐 작품 중 자연을 주제로 디자인한 제품을 소개해 품격있는 선물이 필요한 구매자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명절선물전 관계자는 “명절선물전 현장에서 계약 및 택배 발송이 즉시 이뤄지고 대규모 계약도 몰릴 것을 감안해 충분한 물량을 확보하도록 참가업체들과 사전 조율했다”며 “전국에 숨어 있는 실속 있고 신뢰할 수 있는 명절선물을 만나 더욱 풍성한 한가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명절선물전의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fgfair.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