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뿌리산업의 세계화 도약, 표면처리 전문전시회SURTECH KOREA는 2013년 테스트베드 개최를 시작으로 작년3월 행사에서 약 1만 6천 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해 약 150%의 성장률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개최되었으며, 올해도 3월 송도 컨벤시아에서 행사 개최를 앞두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표면처리산업의 현재와 미래의 발전가능성을 가늠하는 자리로 도금, 도장, 열처리 분야에 필요한 각종 기술, 설비, 기자재부터 IT융합 첨단화 시스템과 정교한 기술력을 필요로 하는 반도체, 나노 분야까지산업의 면면을 실제적으로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 첨단, 나노산업분야는DLC 코팅, Graphene 합성 및 응용공정, 우주항공산업, 군수용 제품 도금 및 MEMS 도금 등 최근 표면과학의 결정적인 핵심기술로 떠오르며 도금 기술의 가치를 높이고 있는 분야로 주목 받고 있다.
SURTECH KOREA는 ATEM FAIR와의 동시개최로 참가 업체들은 2배 이상의 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표면처리 분야와 연관성이 큰 접착•코팅 및 필름 산업 전시회가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려 기술교류는 물론 넓은 범위의 바이어들에게 자사의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신 기술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미나와 기업에게 유용한 설명회도 진행된다. 산업의 최신 트렌드 소개 및 기술 컨퍼런스 등 표면처리산업 전반의 기술 역량 및 미래 성장 동력 제고와 산업 활성화를 위한 부대행사가 준비된다.그 밖에도, 참가 기업이 직접 제품과 기술을 홍보 할 수 있도록 오픈 세미나 형태의 프리젠테이션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주최측 관계자는 “지난 전시 결과로 볼 때 SURTECH KOREA는 개최 2년만에 여러 표면처리 관련 전시회 중 가장 주목 받는 전시로 자리잡았다”고 밝혔다. “올해 전시에서는 참가업체 수, 해외 바이어, 참관객 등이 더 증가하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하며 “참가기업과 참관객 모두의 만족과 넓게는 표면처리산업 활성화에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ATEM FAIR와 SURTECH KOREA는 매년 빠른 성장을 거치며 국내 업체들뿐만 아니라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대만 등의 글로벌 기업의 참여가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중국의 경우 별도의 국가관이 구성될 정도로 많은 기업이 참여하여 중화권 기업들과의 활발한 비즈니스 교류가 이루어졌다. 작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국제인증전시회’로 선정, 해외에서도 주목을 받는 국제급 전시로 거듭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연간 300억을 투입하며 뿌리산업의 글로벌 기술경쟁력을 강화, 글로벌 중견기업의 육성을 위한정책발표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의 뿌리기업 취업 연계 등과 같은 대대적인 지원으로 산업 육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어, ATEM FAIR와 SURTECH KOREA가 주목 받고 있다.
2015년 3월 18일부터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실시하고 있다. 이를 통해 두 전시회 모두 무료로 참관이 가능하며 그 외전시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02-6925-2636)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