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오는 10일 부산시민공원 뽀로로광장 일원에서 '2023년 부산진구 안전체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부산진구 안전체험 박람회는 구민의 위기대처능력 향상 및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부산진소방서와 함께 진행한다. 구는 '우리 집은 안전한 家!'를 주제로 가족이 즐겁게 참여하는 안전체험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생활안전 등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6대 안전교육을 모두 제공한다. ▲119안전체험버스(지진, 화재대피) ▲화재안전(소화기, 완강기)▲교통안전 ▲보건안전(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수상안전 체험교육 ▲안전로프 체험 ▲범죄안전 사례전시 및 재난사고 관련 홍보 ▲스탬프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소중한 내 가족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체험과 참여를 준비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위기상황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해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부산진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