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유일 첨단기술 비즈니스 전문전시회 나노코리아 2019, 7월 3일 킨텍스서 열려

 

[페어뉴스]=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국내유일 첨단기술 비즈니스 전문전시회 ‘나노코리아 2019’가 일산 킨텍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나노코리아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나노융합산업연구조합이 주관하는 세계 3대 나노기술 국제행사이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나노코리아는 400개사 650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대한 영향으로 품목별 출품이 다변화, 전문화되고 참가기업도 증가하였다.

전시회는 총 6개 신기술 분야로 구성되며 나노기술, 마이크로멤스, 첨단세라믹, 스마트센서, 레이저 분야를 비롯하여 올해 처음으로 접착·코팅·필름 분야가 신설되어 수요산업에서 요구하는 핵심기술과 고기능 소재·부품을 총망라하여 전시한다.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선진국을 포함하여 13개국이 참가한다. 한국은 삼성전자, 엘지전자 등 국내 대기업을 중심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벤처 회사들이 출품을 확정하였다. KIST, KETI, KIMS 등 주요 연구기관과 KAIST, GIST, DGIST, UNIST 등 과학기술 특성화 대학을 중심으로 우수한 상용화 기술도 역대 최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회뿐만 아니라 주력산업 및 미래신산업을 위한 최신 기술 트랜드 및 솔루션을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5G의 완벽한 구현을 위해 필요한 저손실, 고방열, 저유전 나노소재 기술을 조망해 보는 나노코리아 산업화 특별세션을 시작으로 나노인쇄전자 분제조기술과 핵심소재를 볼 수 있는 나노인쇄전자특별관이 운영된다. 인쇄전자의 기술적 이슈와 어플리케이션을 소개하는 전문 워크숍, 미용과 센서기술, 친환경, 의료용 첨단소재 등 분야별로 전문 프로그램도 동시 개최된다.

전시회 홈페이지(http://www.nanokorea.or.kr)에서 사전등록 시 전시 무료입장 및 전시정보를 사전에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