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뉴스]= 제약, 화장품의 제조·개발을 위한 최신 기기·시스템·기술이 선보이는 국제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19)이 경연전람 주최로 오는 4월 16일(화)부터 19일(금)까지 4일간 킨텍스 2-3홀에서 열린다.
2006년 1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14회를 맞이하는 올해 COPHEX 2019에서는 ᐃ재료공정설비 ᐃ멸균장비/클린룸설비 ᐃ포장기계/재료 ᐃ공급 및 이송장치 ᐃ검사장비 ᐃ바이오제약생산설비 ᐃ수처리장비분야의 제조설비, 프로세싱기술, 관리 및 아웃 소싱 솔루션 등이 출품된다.
올해 주요 출품기업을 살펴보면, 유럽, 미국 등의 첨단제약장비를 소개하는 이노텍시스템은 독일 SCHUBERT PHARMA 브리스터 리드호일인쇄기, 스위스 HAPA 프린팅기, 일본 KOYO 라벨러, 독일 OPTIMAGS 구강필름제조포장기, 이태리 BREVETTI 검사기 제품을 전시한다.
동빈무역은 일본 KIKUSI 생산용, 연구소용 정제기, 일본 FREUND 잉크젯방식 정제인쇄기, MG2 생산용 캡슐충전기를, 주사제 생산리안을 전문으로 공급하고 있는 삼풍아이엔씨는 프리필드시린지라인, 바이알라인, 동결건조기, 자동 이물검사기, 블리스터, 카토너 등 유럽제품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유코 社에서는 독일 BAUSCH+STROBEL, OMPI, FETTE, UHLMANN 제약장비를, 일본 AIREX 社는 무균 및 봉쇄제약 시술관련 장비를, 한국일리스엔지니어링은 내용고형제 생살설비, 주사제 및 점안제, 블리스터/카톤포장을 내놓는다.
정제 압축성형기, 캡슐 충진기, 정제 코팅기, 고속 믹서기, 유동층 건조기 등의 제약관련 포장기계를 생산하고 있는 PTK 社는 연구용 장비는 물론, 파일럿, 생산용 모델을 보여줄 계획이다. 제약자동화 설비개발 제조사인 대용파마텍은 주사제, 점안제, 내외용액제 및 정제캡슐 외관검사기 등 자동화 설비를 선보인다.
제약용 바이알 및 앰플의 정량 충전라인을 제조하는 에이치디팩, 정제캡슐 자동검사기 제조사인 엔클로니와 NFA도 참가한다. 이 외에도 제이에스아이는 원료의 저장, 혼합, 이송 등 제약 및 화학분야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제약용 IBC를 출품한다.
한편, 이번 COPHEX 2019는 의약품과 화장품개발단계부터 생산, 물류에 이르는 모든 과정이 살펴볼 수 있는 2019 국제 제약‧화장품 위크(ICPI WEEK 2019)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ICPI WEEK 2019는 제조포장기술분야인 COPHEX와 함께 재료공정기술, 제약, 화장품 원료소재‧서비스, 실험실용 연구 및 분석장비, 물류유통기술 등 6개 분야의 전문관이 함께 구성된다. 또한 ‘상생, 협력 그리고 혁신‘을 주제로, 업계에 제품혁신을 촉진하고 외부협력을 통한 R&D 등 비용리스크를 절감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기 위해 제약, 화장품, 물류분야의 유망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 바이오 벤처기업을 소개하는 특별전이 마련된다.
본 행사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킨텍스 1전시장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리며(마지막 날 16:00), 5홀에서 개최되는 전시회는 18일까지 3일간만 운영된다. 전시 관람과 자세한 세미나 일정은 홈페이지 www.cophex.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람객 사전등록기간 내 접수 시 무료입장혜택이 주어진다.(입장료 1만원)
